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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외활동경험이 없는데 취직가능할까요?
대외활동이나 봉사활동같은 경험이 없어도 정규직을 노려볼 수 있을 까요?
정보처리기사, 정보통신기사를 취득했고 정보보안기사는 실기가 남았습니다.
토익 755, 한국어2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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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공기업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는 전제로 몇자 적겠습니다.
공고의 자격요건에 토익 몇점 이상, 자격증 필수 또는 우대... 이런 문구가 명시되어 있다면 대부분의 지원자들은 공고문에 명시된 자격에 해당됩니다. 이에 두가지 해답이 존재하는데요. 첫째 면접 시 해당 회사에 입사하고픈 열정과 의욕이고요, 둘째 경력입니다.
정규직이든 계약직이든 일단 경력을 쌓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즘은 스펙 상향 평준화가 되어 있어 신입으로 좋은 회사에 취업하는 것이 생각보다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인턴을 경유하여 정규직을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인턴으로 취직을 하여도 기술적인 것을 습득하는 것보다 일반적인 잡무를 많이 하다보니 후배님이 목표하시는 기업에서도 인턴에 대한 업무를 대부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처음부터 목표를 크게 잡으시면 많이 어렵습니다. 후배님이 목표로 하시는 기업에 최대한 유사한 직무를 선택하여 입사를 추천드립니다. 차후에 헤드헌팅을 통해 좋은 기회도 많이 있습니다. 5년 전후 경력이 제일 좋은 회사로 이직할 수 있는 적기입니다. 저는 4년 경력으로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한 케이스 입니다.
사회초년생이시라 저의 의견이 볼품없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경력관리가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2020-03-03 작성 -
정확히 무슨일을 하고싶은지, 어디에 지원할껀지가 명확하다면 지원해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결국 인턴도 정규직지원을 위한단계지만 대부분 신입사원들이 두려움과 본인이 부족하지도 모를것같다라는 막연한 생각때문에 인턴쉽, 교환학생 및 다른사람들이 대부분 밟는 코스를 밟는데, 제생각은 일단 부딪혀 보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실제로 기업은 다양한 경험을 한 지원자에게 가산점을 주는건 맞지만 그렇다고 그 경험이 합격과 직결되는건 아니죠. 결론은 플러스 요인이 되겠지만 합격의 필수여건은 아닙니다. 그 시간에 입사서류를 넣고 취직을 해서 실제 현장에서 발로뛰는게 나중을 위해서 더 도움이 됩니다. 누구나 사회에 첫발을 내딪는게 두렵고 불안하겠지만, 일단은 그 첫발을 내딪는 행위 자체가 중요한것이죠. 힘내십쇼. 그시기에 누구나 같은 고민을 하고, 불안해하며, 비슷한 생각을 하기에 주저 하고 포기합니다. 일단은 지원하면서 나에게 부족한건 뭘까를 생각하는게 피부에 와닺을 것입니다. 이상 꼰대의 한마디였습니다^^
2020-03-02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