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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입생인 지금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면 좋을까요 ?
알찬 대학생활을 꿈꾸며 입학을 했지만
막상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고민입니다
교수님과 선배님께 여쭤보면 아직 스무살이니까 놀아라고 말씀해주십니다
노는 것도 좋지만 조금 더 알찬 대학생활을 보내고 싶은 저는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보면 좋을까요?
신입생 때 이런 거 좀 꼭 해볼걸! 이건 꼭 해봐라! 하는 경험담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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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이나 대외활동 많이 해두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원하는 직무가 어느쪽인지 회사는 정하지 않더라도 직무적인 부분만 정해둬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스무살부터 알차게 시작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저처럼되지마세요...ㅠ
2019-05-01 작성 -
취업준비하셔야해요. 아직 스무살이니까 놀아라는말은 굉장히 안일한 생각이에요. 지금 저학년때 허송세월로 보낸 시간의 빚은 나중에 반드시 돌아옵니다. 그게 졸업후 취업까지의 1년정도 공백이죠. 이력과 스펙을 쌓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금전적인것도 아닌 바로 시간적인 비용입니다. 저학년이니까 나는 스무살이니까 라는건 사실상 구시대적인 발상입니다. 기성세대의 수월했던 취업에 비해 요즘 취업 정말 어렵습니다. 바꿔말하면 한층 어려워진 취업이면 당연히 준비를 시작하는 시기도 앞당겨야 합니다. 뭘해야할지 당연히 감이오시지 않을겁니다. 기업은 그렇게 대단한 걸 요구하지 않아요. "우리회사에서 어떤일을 하고싶고, 이 일을 했을때 이윤을 창출해줄수 있는가" 이거 하나를 알고싶을뿐인데 봉사활동이니 동아리활동이니 이윤창출에 전혀 도움안되는 활동들을 스펙이라고 쌓는건 잘못된 접근법이죠. 취업준비자의 시선말고 채용자의 시선에서 바라보세요. 채용자나 인사담당자가 원하는사람은 "토익점수높고 어학연수 많이 다녀온" 사람이 아닙니다. "이윤을 창출해줄수있는" 사람입니다. 저학년이니만큼 4학년보다는 시간이 아직 있습니다. 더 늦기전에 어떤분야에서 일을하고싶은지를 정하시고, 그와 관련된 직무경험을 쌓기를 추천드립니다.
2019-03-07 작성 -
저도 외국어공부를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전 뒤늦게 제2외국어를 시작해서 운좋게 3학년2학기때 교환학생을 다녀왔어요. 다녀오니 시야도 넓어지고 자신감도 생기고 외국어 하나를 할수있다는거에 자부심이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학교나 국제교류프로그램이 잘되어있어서 해외로도 많이 쉽게 다녀올수가있어요. 막상 4학년이되니 그런 프로그램 참여하는것도 어렵고 외국어공부를 시작하려하니 막막하고 그래요. 무조건 영어회화쪽으로 공부를 하셔서 다양한 경험해보면 좋을거같아요~
2019-02-18 작성 -
어학공부가 제일 좋은것같아요!! 꼭 영어가 아니더라도 중국어나 일본어, 스페인어 등등 관심이 있는 외국어를 지금부터 조금씩 해나가는거에요! 그렇게 배운 외국어가 나중에는 큰 무기까지는 아니더라도 비장의 한수는 될테니까요. 그리고 외국어 공부를 하다보면 배운 언어를 써먹어보고 싶기도 하고, 그게 또 여행이나 워홀로 이어지고 어쩌면 후배님의 직업과도 연결될 수도 있다고 봐요. 사실 신입생이니까 여러가지를 해 볼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어학공부가 제일 후회없는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오히려 조금 일찍 시작할 걸 아쉽기도 하구요.
2019-02-09 작성 -
여행도 많이 다니시고!!동아리 활동, 대외활동 많이 하시길..그리고 토익을 미리 해놓으시면 대외활동이나 봉사활동도 영어관련한 활동 많이 할수있어요!!특히 문과라면 (이과도 물론)영어회화공부 많이 하시길..진짜..열심히 사시길ㅠㅠ
2019-02-08 작성 -
내일로 기차여행도 가고 취업을 위한 공부를 하면서 동아리 활동도 하며 대학생이 되어 수업에 열중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 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2019-02-07 작성 -
진짜 멋지다. 근데 너무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가득차 있으면 정작 지금 본인이 해야 할 일에 집중을 못할 수 있기에 최대한 고민보다는 현실에서 즐길거리를 찾는게 더 맞는 선택인 것 같어.
2019-02-02 작성 -
벌써 이런고민을 하는 학생이라니!! 졸업후에 어떤모습일지 기대가 됩니다 ^^
저는 이번2월에 졸업예정인데 취업하려고 보니 정말 막막하네요 ㅠㅠ
전공을 살리자니 일자리도 없고 또 이분야에서 제가 탁월하지도 않은 것 같고 ...
영어공부도 꽤 오랫동안 해 왔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렇듯 잘 하진 못해요 ;;;
영어라도 확실하게 잘 한다면 어디든 문을 두드려라도 보기나 했을텐데 말이죠 ㅠㅠ
저는 저학년일때 이것저것 많이 찾아 보셨으면 좋겠어요~
내 전공과 관련된 직장, 여기에 들어가려면 어떤 스펙이 있는게 좋을지,
내가 잘 하지는 못하지만 들어가보고 싶은 회사 라던지요..
정말 이것저것 찾아보면 뭘 해야하는지 계획도 서고 갈피가 잡힐 것 같네요!
(사실 전 이걸 지금하고있어요 ㅎㅎㅎ ㅠㅠㅠ 후배님은 나중에 할거 미리미리 준비 잘 하시길)
몇년 후 미래를 보며 (꼭 그 길로 간다는 보장은 없어도) 목표를 만들고 하나하나 해가면 지치지 않고 재밌게 대학생활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답변이 도움 됐으면 좋겠어요 ! 화이팅!!2019-01-24 작성 -
14학번 입니다. 흥미나 관심이 가는 직무나 업종 관련해서 대외활동이나 인턴등 경험을 많이 해보세요! 뭐에 관심있는지 확신이 없으면 조금이라도 마음이 끌리는 곳에서부터 시작하세요. 학교에 앉아서 배울 수 있는건 많지 않습니다.
떨어지더라도 지원해보는 것도 경험이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알 수 있고, 어느 과정에서 실패하더라도 최소 경험이나 사람(인맥)이 남습니다. 가능한 학교 밖으로 많이 나가서 넓은세상을 보세요.
아니지만 공부를 소홀히 하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최소한의 학점관리는 해야죠. 그런데 그게 다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견문을 넓히고 경험하다가 꿈이 생기면 새로운 기술이나 학술적인 걸 배워야하거나 외국어실력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때에도 집중해서 공부할 줄 알아야합니다.
당장 주변에서 아무도 그렇게 안하겠지만, 나가보면 그렇게 하는 사람이 혼자가 아니에요. 학교다니는건 기본이고, 경험과 사람이 정말 큰 자산이에요.2019-01-21 수정 -
안녕하세요 올해 2월 졸업생입니다. 저희 학교 국제 교류본부 산하에 국제교류부나 외국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해외 교환학생, 해외 인턴 프로그램, 어학연수 및 공인어학점수 형성이나 외국인과의 회화 공부를 권고드려요. 저학년인만큼 지원해서 합격할 확률이 높고, 저학년일때 하지 않으면 나중에 4학년이나 되서는 갈 시간도 잘 없거든요 그리고 중앙도서관 건물 1층 인재개발원에서는 취업 상담, 진로 상담 등 다양한 교수진과 프로그램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2019-01-19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