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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일머리가 너무 없는 것 같습니다...

조회수 170 2024-05-06 작성

안녕하세요 작년에 피부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작년 10월부터 피부전문 한의원에서 처음 피부관리사로 근무를 시작한 20대 중후반 여성입니다.

제가 지금 피부관리사로 근무한지 6개월이 지났는데 하는 업무가 어렵거나 하지는 않지만 일머리가 너무 없고 꼼꼼하지 못하고 자주 깜박하다보니 정리하는 부분이나, 청소하는 부분, 환자분 기본적인 히스토리 등을 알아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 계속 실수를 합니다. 그러다보니 점점 저의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고 일하러 갈 떄 긴장을 하게 되고 일을 하면서 상사분이 기분이 안좋아보이면 제가 실수를 한게 있나해서 저도 모르게 눈치를 계속 보게 됩니다.

같이 피부관리사로는 저와 팀장님 둘뿐인데(아직은..) 팀장님은 너무 좋으신데.. 계속 실수하고 일머리가 없는 저를 볼때마다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같이 일하는 팀장님에게도 죄송하고요...

1년을 참고 나아질 것이라고 믿고 다니는 것이 맞는건지 아니면 그만두고 다른 길을 찾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피부관리사로 많은 경험을 해보신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1. 지금 다니는 피부한의원을 그만두고 다른길을 찾는게 맞을까요? 아님 나아질 것이라고 믿고 계속 다니는 것이 맞을까요?

2. 근무를 할 때 자주 깜박하거나 꼼꼼하게 확인을 하고 정리하고 청소하는 부분에 대해서 고치고 싶다면 선배님들은 이런 상황이 있으셨다면 어떻게 극복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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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mentor0701543 뷰티·미용사 / 11년차 Lv 2

    1. 현재하는 피부관리일이 적성에 맞으시면 계속 다니는것을 추천드립니다.

    2. 누구나 깜빡하고 실수할수 있습니다. 다만 그부분이 반복되면 안됩니다. 하나일이 끝날때마다 정리하고 다른일을 시작해야하며,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을것 같아요.

    처음부터 완벽하고 잘하는사람은 없습니다. 환자분 히스토리는 차트에 특징이나 꼭 기억해야할부분은 기입해 놓는걸 추천드려요. 습관만 잘들이고 익숙해지면 몇년뒤에는 정말좋은 관리자가 될수있을꺼에요^^

    2024-05-09 작성
  • 저도 일머리없는사람인데요.한달반차까지는 그냥초보다하면서 제가저를 그냥놨었는데 한번팀장님한테 제대로혼나고 바껴야되겠다고생각이딱들더군요.저는 일단출근해서 준비완료하고 작은메모장을 꺼내들어 오늘예약자명단 그분사소한것전차트확인부터 오늘해야할일 조심해야할일 매일쓰기시작했습니다.그러니깐 진짜어느정도 조심하게되면서 계속기억이나더군요.일머리가없는게아니라 아직 노력이부족한거죠 전확실히 전보다는덜깨지고 저자체도 뭔가노력을한다는 느낌이들더군요.일단 그런식으로라도해보세요 그것마져안되면 그때때려쳐도늦지않아요~

    2024-05-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389824 15년차 Lv 1

    어려움은 하나씩 극복하다보면 용기가 생기고 자신감도 생겨요
    잘하고 싶어서 책이감이 강해서 그런생각도 하게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모든건 시간속에 열정을 얼마나 많이 담느냐가 나의 시간속에서의 나와의 싸움을 이겨내는 방법입니다
    산을 하나씩 넘다보면 길이 보인답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진심을 담아 하루하루를 이겨내보세요
    지금 힘드실거예요
    힘든시간은 앞으로 1년후 나를 돌아봤을때
    아무것도 아닌일 처럼 느껴지실거예요^^
    힘내세요

    2024-05-0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