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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덕에 퇴사한다 성희롱 김부장

조회수 92 2024-04-04 작성

안녕하세요 21살 대통령 나이로는 20살 

강남에서 세무대리인 겸 경원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인간관계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속이 답답하고 회사 창고에서 종종 우는데요…


직장내 성희롱 및 상사 스트레에 대해 글을 써봅니다, 제가 아직 어려 사회생활을 잘 몰라 이러는지 선배님들께서 따끔하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내용이 길어 줄여쓰는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입사초기 상황 : 세무대리인으로 입사하여 두루두루 잘 지냄 내가 막내라서 다들 잘 챙겨줌(문제의 유독 부장이 나에게 말을 자주 검)


1.퇴근 후 부장이 개인카톡으로 유튜브 노래를 보내면서 들어보라고 하거나 노래가 어떻냐고 함 그리고 명언 글귀 같은 걸 보냄 이후 아침마다 날씨 관련 글을 보냄;; 초반에 반응해주다 싫은 티 내니 안 보냄


2.이후 야근 중 엄마가 오셔서 퇴근 한다고 하니 김부장: 00씨 어머니가 오셨다고? 어머니 얼굴 뵈야겠네, 이런 어처구니 없는 소릴 해서

저는 부장님이 저희 엄마를 왜 보시냐며

무시 할랬더니 저희 어머니 나이를 물으셔서 나이는 또 왜 이러지만 어른이다보니 대답해주고 웃으면서 농담 마시라, 그냥 빠져 나왔습니다

3. 밥 먹다가 내 앞접시에 있던거 안 먹지? 하면서 그냥 슥 가져감,

4. 개인 쓰레기통 있지만 내 자리 쓰레기통에 본인이 먹은 음식물 쓰레기 , 자기 쓰레기 다 버림(그래서 현재 쓰레기통 없음


앞선 제 친구들이 이쁘니 뭐니는 소름끼쳐도 그냥 참았는데 저희 어머니를 얘기 하니 기분이 너무 상했습니다,  저랑 부장 나이차 최소 30!!!


23년 6월부터 부장과 내 업무가 세무대리인겸 경영지원으로 바뀌게 되면서 부장과 단독방 쓰게 되면서

인생 최대 스트레스가 쌓였습니다.

이미 앞선일 때문에 내가 부장을 업무적으로만 대하고 간혹 부드럽지 못하게 대답해 서로 농담을 주고 받는 사이는 아님

                          !현재 상황!

1.업무중에 한숨 최소 10번, 소리나게 크게 한숨 쉼

한숨 듣다보면 나만 숨 막히고 소리가 커서 계속 신경쓰임

2.일이 생각대로 안 풀리면 큰 소리로 시 바 ㄹ 부터해서 ㅈ같은 부터 다 나옴( 기존에 5명 있던 때에는 한번도 이런적 없었음) 

3. 다 들리게 사내 사람들 욕 함,

(사내에 덩치가 크신 여성분이 계셨는데 자기는 여자가 이래 등치가 큰 사람 처음 본다며 또 비하 발언한 적 여럿

4. 업무 지시를 내릴때도 툴툴 거리고 (기분파라 오락가락함)뭐 질문하면 무시함, 00씨는 아직 멀었네 이런식

5.도와달라고 내게 요청해서 알려주면 당연하단듯이 이걸 모르는게 아니였다고 말함, 정작 지가 물어본건 저거임


더 많은데 너무 길어 줄입니다. 제가 문제이고 예민한 걸까요?ㅠㅠㅠ 무능하기까지해서 같은 공간에서 숨쉬는것도 말도 섞이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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