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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이 지나면 만 28살입니다. (남 96년생)
조회수
139
2024-03-16 작성
졸업 이후 다이소에서 현장업무를 하다가 일이 맞지 않아서 쇼핑몰에서 1년 근무하고 정부 지원프로그램에 들어가서 미국 해외인턴을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비자가 거절되서 2번이나 재면접을 봤지만 결국에는 거절된 이후 힘들었지만 다시금 기운내서 지금은 B마트에서 크루로 계약직으로 일하면서 다시금 일어나 보려고 합니다.
제가 지금 이 시점에서 공기업이나 중견기업에 인턴으로 지원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나이가 너무 많은건 아닐지...
그리고 제 개인적인 계획은 예전부터 해외인턴을 꼭 가고 싶었던 지라, 내년 5~6월쯤에 싱가폴에 세일즈로 해외인턴을 1년이상 다녀오려고 합니다.
과거에 코로나가 심했을 때 준비했지만 결국, 코로나 때문에 가지 못했거든요.
다녀오면 만으로 30살인데 음...어디 들어가기는 한참 늦은 걸까요....??
취업이 잘 안될까봐 겁이 납니다...
영어실력도 엄청 올리고 해외인턴을 다녀오면 확실하게 도움이 될 듯 한데...
실무자님들에게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이 새벽 밤에 공시나 채용공고를 보면서 어렵사리 글을 올립니다.
귀한시간으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