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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석사 서른 백수 현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조회수
327
2024-02-24 작성
안녕하세요,
커리어 좀 꼬이고 막막한 마음에 써봅니다...
일단 저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학부 중경외시
학점 3.8/4.5
전공 전자 전기 관련
석사 해외(유럽)
전공 딥러닝, 영상처리
박사를 할지 취업을 할지 생각하는 과정에서 선택의 시간이 너무 길어져 올해 서른이고 백수입니다.
현재 판교 중소(사장포함10명이내) SI기업에서 이것저것 개발하는 직무 취업 예정인데 전공도 아니며 전문성과 불안정 측면에서 미래가 막막합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퇴사하고 뭐든 준비를 할지, 아니면 일하면서 준비를 할지
입니다
그래서 생각한 선택지가
취업 시장 어려운거 고려해서 일단
좆소
든 경력 2, 3년 쌓고 이직을 해라좆소 취직해서 경력 쌓을 바에 연구 개발 전문성을 위해
박사
도전해라(박사는 하게되면 유럽으로 도전할 계획입니다)좆소 나와서 일단 대기업 취업 시즌이니
취준
올인 해라욕심에는 일하면서 경력도 쌓고 박사도 취업도 시간 쪼개가며 다 챙기고 싶지만
인생은 선택과 집중이라고 이렇게 하다가는 이도 저도 못할 것 같아 이렇게 써봅니다...
지금 취업이든 박사든 지원 시즌이라 더더욱 선택과 집중이 필요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이런 고민 관련해서 조언 받을 커뮤니티나 사이트 아셔서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