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톡톡 세부메뉴

질문 상세 보기

Q 반도체 장비사 설계직무 최종합격했는데 고민이 있습니다.

조회수 413 2024-01-26 작성

제가 기계기사도 취득하지않았고 오토캐드, 솔리드웍스 조금할 수 있는 것밖에 없는데 최종면접에서 합격했습니다.

인성적인 부분과 제 대외활동을 잘 봐주셔서 합격한 것 같습니다.

아직 입사까지는 한 달이라는 시간이 있어 그 전에 최대한 공부하려는데 어떤 것을 공부하는 것이 좋을까요?


1. CAD

현재 입사 확정 전 일반기계기사를 공부중에 있었으나 합격이 되어 잠시 미루고 CAD tool을 더 다뤄볼까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 CFD

회사에서 기구설계외에도 열유동해석 CFD를 주로 사용한다고 들었습니다.

기사 취득 목적이 아닌 직무적인 이해를 위해 열, 유체역학 및 기계제도를 더욱 공부하는 것이 좋을까요?


3. 반도체 장비사에서는 보통 어떤 tool을 사용하는 지 궁금합니다.

당연히 Catia는 사용하지 않을 것 같고 인벤터를 사용하려나요..?


현재 입사까지는 시간이 조금 있어 최대한 공부를 하려합니다.

뭔가.. 지금 이대로면 회사에 민폐만 되고 수습때 안 좋은 인식 박힐까봐 걱정이 됩니다.




내 프로필 > 북마크 에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브라우저의 보안 설정에 따라 복사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래 URL 주소를 드래그 후 Ctrl+C를 눌러 복사하시기 바랍니다.
닫기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솔직하고 따뜻한 답변을 남겨주세요.
0 / 1,000
답변 5
  • 프로필 이미지 mentor6604723 설계엔지니어 / 13년차 Lv 5

    All : 합격회사에 실제의 문의를 드려보세요. 그게 답입니다.
    1. 아래처럼 CAD를 무시하시면 설계검토가 안되거나 느릴거에요. 그럼 당연히 늦게 끝나죠.
    모든 설계는 일정/비용과의 싸움입니다. 노형들은 현업자가 아니니 중요도를 떨구지만 막상 현실은 CAD에요.
    어디나 어디서나 CAD띄우고 최종 리뷰컨펌후 모든일이 진행이 됩니다.
    아웃풋의 모든 사항은 CAD로 통합니다.
    그 데이터나 도면의 이론상의 정립후에 그걸 가지고 이후의 모든 부서나 업무자들이 움직입니다.
    어린 빠릿한 누가 대신 해주니까 다른 업무를 한다 뿐입니다.
    신입이시니 기업이 원하는바를 충실히 따라가세요.
    CAD로 각종 리뷰에서 인정받으시면 고객사/같이보는 위의 사람들/현장작업 부서장들이 눈여겨보게될거에요. 연봉협상 유리합니다.

    2.열유동해석은 교육을 다니셔야해요. 이론과 실무를 다 한번에 끝내야 합니다.
    기초이론 공부해서 안다고 수준이 다른 그 현업이야기를 한번에 접수할수 없어요.
    꾸준히 관심가지시며 계속 스터디해야됩니다.

    3.위에 언급한것 같이 그 회사에 물어보세요.
    담당이 웃으면서 알려줄거에요. 왠만한 건 시판동강이 있으니 눈구경이라도 다하고 가세요.

    끝으로
    일단 일하시면서 다 형상구현하시거나 구현 형상들을 다 머리속에 집어 넣으시고
    그에 물린 파트리스트나 도면/ 스펙관련(재질/가공등등) 보시고 머리에 넣으시고
    그이후에 비용이나 후가공 후공정등등 반도체 이론치들을 수순으로 차곡히 엊으세요.
    설계가 어렵게 보면 더럽게 어려운 영역이지만 그가운데 역으로 쉽게 보면 단순합니다.
    설계를 잘하실려면
    현재의 기존모델을 내용들 완전히 통으로 형상암기하시고
    양산도면 내용들 다 암기하시고(PMI의 개념)가 필요합니다.
    통밥굴리기나 통으로 굴린다는둥의 방법이에요.
    기존아이템 하나 통으로 암기하시면 그이후는 보장됩니다.
    그게 빠를수록 좋아요.

    2024-01-27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0583105 설계엔지니어 / 26년차 Lv 2

    충분히 잘 준비하셨습니다.

    쉬시면서 그 회사의 제품이 무엇인지? 무얼하는 회사인지? 내가 무얼하게 될지? 등등을 진지하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살펴 볼 것을 추천하고 싶네요..

    설계자에게 2D든 3D든 CAD는 하나의 도구이죠 해석PG인 CFD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런 툴의 사용법은 1~2주면 필요한 것 다 쓸 줄 알게 되는게 보통이며, 또 이런 툴들은 설계목표를 이루는 도구죠.

    설계자는 설계 목적과 목표를 제대로 이해하고 부품의 재료, 부품가공, 조립성. 제작성, 원가, 메인터넌스, 수명 그리고 성능 등등을 모두 이해해야 하죠. 그럴러면 설계할 분야에 대한 이해도나 익숙함이 무엇보다 선행 되어야 합니다.
    출근을 기다리는 동안 진지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재밌게 살펴보길 추천합니다.

    2024-01-27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Z5947860 설계엔지니어 / 19년차 Lv 4

    어차피 위한 자격증이면 이미 취업이 되었기에 필요없을것 같습니다. 이제 사회인으로써 경력과 아이템으로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시기입니다.

    1. 캐드는 기본입니다. 회사 규모에 따라 lt를 쓰는 도면에 크게 신경안쓰고 자료보관을 목적으로 하는 곳도 있고, 메커니컬 쓰는 도면에 목숨건 회사도 있습니다. 결론은 기본입니다.

    2. 장비회사다보니 아마 장시간 장비를 돌일생각에 주고려 대상중 하나일껍니다. 따로 공부랄꺼보다는 툴을 익히거나 개념이해가 좋울꺼 같습니다.
    (저는 기구쟁이라 기계쪽은 잘 몰라서...ㅠㅠ)

    3. 회사에 직접 문의해보시죠.
    아마도 솔웍이나 인벤터일껍니다. 카티아는 한물가는 상황이고..상위 3개 프로그램은 열해석할라면 패키지 가격이 입이 멀어집니다. 크랙도 잘 없고..
    그에 비해 솔웍은 해석까지 해도 3천대였던걸로 기억하고..인벤터는 휠씬 이하입니다.

    2024-01-2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381605 기계엔지니어 / 5년차 Lv 1

    솔직히 툴은 회사마다 다르기때문에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열 해석을 하는 회사라고하면 열, 유체에 대한 공부를 어느정도 복기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하지만 신입이시면 대부분 오면 다시 가르친다 라는 생각을 하기때문에 기초 공부라도 하시면 좋겠네요

    2024-01-2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251897 설계엔지니어 / 21년차 Lv 1

    교회가면 성경 보고 절에가도 뭔가 서책이 있듯 기계요소가 정리된 도표편람 인덱스 정도는 흁어보고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어떤 분야든 기계라면 기계요소는 쓰이니까요. 기사 공부를 해도 나오겠지요.

    2024-01-2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