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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고싶었던 회사 면접 탈락했을때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할까요?

조회수 543 2024-01-13 수정

면접 보기 전, 면접 볼 장소로 가는 과정과 면접 끝나고 집으로 가는 과정이 저에겐 이 회사가 유일하게 정말 설레고 행복했습니다. 면접 보기 전에 약간 알수없는 불합격 느낌이 아주 조금 들었지만, 무시했어요. 그리고 면접을 보고 유일하게 합격 느낌이 들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중소기업 면접이라 면접 난이도가 쉬웠었고, 연봉이랑 입사가능날짜도 물어보길래 합격이구나 생각했어요. 이 회사 합격하면 야근,특근 있다면 열심히 해야지 다짐까지 했었습니다.)

근데, 면접 탈락 소식을 듣게되었고, 그 이후로 다시 힘내서 다른 회사 지원을 해야하는데 의욕이 안섭니다.. 엑셀 고급 능력자를 원하는 회사라 제가 엑셀을 완벽히 다룰 줄 안다 라고 말했다면, CS업무도 있다 해서 그 업무도 자신있게 하고싶습니다 라고 말했다면 합격했겠지? 라는 생각만 들고, 자꾸 면접 떨어진 회사 공고만 자꾸 쳐다보고 미련이 남는데 이거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할까요?? 조언이 너무 필요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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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 프로필 이미지 mentor8590831 인바운드상담원 / 5년차 Lv 5

    안녕하세요.
    희망연봉과 입사가능날짜는 면접 시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기 때문에 해당질문에 의미를 둘 필요는 없습니다.
    희망연봉을 너무 높게 부르거나 입사가능날짜가 협의가 안되면 탈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면접 질문의 난이도가 쉬웠다면 다른 지원자도 어렵지는 않았겠죠.
    엑셀을 완벽하게 다룰 줄 안다, CS업무도 하고 싶다고 답변하셨어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엑셀의 경우 함수 등을 예를 들어 사용수준을 설명하시고, CS업무의 경우 서비스 등 그동안의 경험, 성격 등을 예를 들어 설명하시는 게 좋습니다.
    추후 면접 시 해당업무를 할 수 있느냐고 물어보았을 때 어떤 근거로 본인이 잘할 수 있는지 답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결과는 나왔고 질문자님이 후회한다고 해서 결과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면접 기억에서 본인의 잘못을 찾지 마시고, 그냥 내자리가 아니었다고 생각하세요.
    힘내세요.

    2024-01-1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267043 사무보조 / 11년차 Lv 1

    아쉬운맘이 크겠지만 막상 붙어서 다니다보면 왜 내가 이런생각을 할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어요
    더 좋은 기회가 많은 회사가 많습니다. 다르게 생각하세요 그 회사가 인연이 아닌것이 오히려 나을 수 있다란 생각을 해보세요 오히려 그런경우도 종종 있고요 나 싫다고 떨어트린 회사에 왜 미련을 두시는지 나를 반기는 회사에 더 열심히 다닐 생각하세요

    2024-01-1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미스터K 3D디자이너 / 4년차 Lv 5

    세상을 살다보면 내 뜻대로 안되는 일들이 많죠...

    과거에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내 뜻대로 안 될때...많이 힘들고 지쳐서 다른걸 시도할때도

    의지도 안 생기고 부정적인 생각만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이럴땐 나 자신을 깍아내리는 것이 아닌
    긍적적인 마인드로 생각하셔야 됩니다.

    더 잘 될려고 더 좋은 곳으로 갈려고 그러는 거다
    같은 마인드로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꿈은 높게 목표는 낮게 내가 이룰려고 노력하면
    무조건 이룰 수 있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노래를 많이 들었었네요.
    긍정적인 노래를 많이 듣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행복이란 결국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에 따라
    바뀌니깐요 :)

    더 잘 되실길! 너무 걱정 마시고 화이팅입니다!

    2024-01-13 작성
  • 지나간일에 감정을 투자하는것이 때로는 앞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자기자신은 한없이 밑으로 추락시키는 가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건너건너 들은말이지만
    저도 고난과 실패의 반복으로 힘들어하고 좀더 완벽한저를 보여주지 못한 과거의저를 탓했을때 들었던 말중에
    저를 가장 정신차리게 해준 몇가지 말을 전해드릴까합니다.
    “앞을 보라고 눈은 앞에있는거야”
    “실패는 또 하나의경험이고 경험은 어쩌면 너에겐 성공이야”
    ”지나간일은 다가올일에 비하면 하찮은 찰나일뿐이야“
    전 2,3번말에 2번은 제가 듣고 정신차리게
    해준 말이고 3번은 제가 지인에게 정신차리라고 드린말입니다. 힘드시겠지만! 어떻게든 이겨내보려고 노력하는 당신의모습이 멋지고 존경스럽습니다! 달리다보면 넘어질수도 있는거죠! 부디 지나가는 저의 글이 작은위로도 되었길 소망해봅니다! 파이팅!

    2024-01-13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