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톡톡 세부메뉴

질문 상세 보기

영업사원 저랑 안맞는걸까요?

조회수 108 2024-01-03 작성

영업사원 입사한지3달째입니다. 지금 업무와 전혀 관련없는학과를 나오고 군입대후 부사관으로 생활하다 전역후 바로 영업직으로 취업하였습니다. 처음한두달은 모르니까 그러려니 하면서 했지만 저보다 6개월먼저입사한 친구는 이제 업체도다니고 하는데 저는 아직도 납품 및 사무실에 앉아서 잔소리 듣는게 하루 일과입니다. 나름 잘해보규싶어서 회사 업무관련 공부하면 그거를 왜 지금 공부하냐고 하고..그렇다고 가만히 앉아있자니 눈치보이구 업체를 나가고 싶어도 아직저를 못믿으셔서 제대로 나갈수도 없습니다…이게 진짜 제가 버티면 성장할수있는건지 아니면 다른직종을 찾아봐야될지..자꾸 고민이듭니다

내 프로필 > 북마크 에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브라우저의 보안 설정에 따라 복사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래 URL 주소를 드래그 후 Ctrl+C를 눌러 복사하시기 바랍니다.
닫기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솔직하고 따뜻한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1,000
댓글 2
  • 프로필 이미지 mentor3923387 제품영업 / 12년차 Lv 2

    영업은 자신감 입니다. 고려할게 너무나도 많고 방대 하지요.
    우선 응용력(변환력?)과 센스, 이해력이 있어야 합니다.
    쉽게 표현하자면 제가 어릴때 봤던 만화중에 시마과장이라고 있습니다. 물론 픽션이라 현실과는 다른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식으로 영업이 진행되는걸 배울 수 있는 굉장히 좋은 교과서 같은 만화라고 생각 됩니다.
    후에 경험자가 되면 좀 이해갈 부분이기도 하지만... 여튼 지금 현실적인 조언으로 몇가지 떠오르는걸 말씀 드리자면

    1. 본인 회사 제품에 빠삭해야 하며 상대에게 설명할 줄 알아야 합니다.
    (상대가 지루하지 않게 약간의 위트도 필요 합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제품의 이해도 겠지요?)
    2. 선배들과 동행하여 제안(미팅) 장소에 현장교육 받아야 합니다.(해달라고 하세요. 이미 했으면 계속 더 하고 배우세요)
    3. 이후 첫 미팅은 선배 동행하여 주도는 글쓴이가 하되 조금씩 도움을 받으세요.

    여담으로 좋은 사수(선배)가 필요 합니다. 그 회사에서 미래가 안보이면 영업 교육을 해주는 적어도 선배가 해줄 수 있는 다른 회사에서 배우는게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2024-01-0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213142 생산·공정관리자 / 14년차 Lv 1

    왜 시작을 영업직으로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본인은 알고있는 그 이유를 잘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저같은 경우는 영업직을 돈때문에 사회 초년생의 직업으로 삼았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어느정도 경제적 안정을 찾고나서보니 굳이 그랬어야 했나 싶더군요
    그래서 업종을 변경했고요
    결국에는 본인의 성향과 맞아야 일도 손에 맞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2024-01-04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