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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취업한 새내기인데요 궁금한 부분이 있어서요.

조회수 1,073 2023-12-28 수정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취업한 새내기인데요 궁금한 부분이 있어서요

잡코리아 공고보고 지원했고 취업이됐어요 

15명 미만에 사업장이구요 


근무 조건 

고용형태 수습3개월 

계약지 근무기간 12개월 정규직 전환가능

프리랜서 정규직 전환가능

이런식으로 돼어있거든요 


10월25일에 근로계약서를 썼는데 그때 근로계약서를 제대로 안보고 작성했었던것같습니다. 최근에 회사쪽이랑 업무적으로 문제가 있는것같아서 근로계약서를 다시보니깐 2024년 1월 24일까지 근로계약으로 한다.라고 적혀있거든요?

제가 처음으로 회사를 들어간거라 잘몰라서요 


정직원인줄 알고 계약서에 서명을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단기 계약이였습니다. 

회사마다 수습기간을 두는걸로 알고있는데 저희 회사는 수습기간이 3개월인것같습니다. 

원래 처음계약할때 수습기간포함해서 계약서를 쓰는게 아닌가요? 
2024년 1월 24일에 수습기간이 끝나는데요 만약 회사에서 제가 더 다니기를 원하면 계약서를 다시 쓸것같은데요 

정직원이면 새로계약서를 쓸때 입사일만 쓰고 퇴사일 안쓰는게 아닌가요? 

만약에 회사에서 수습기간계약서처럼 작성하라고하면 계약직이아닌가요? 

회사에서 수습기간계약서처럼 회사 퇴사일을 작성하라고 하면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 그리고 한가지더 여쭤보고싶습니다. 

직무가 웝개발쪽인데 저희회사가 스타트업이다보니깐 프론트엔드했다가 백엔드했다가 이렇게 왔다갔다가 정신없이 일하고있습니다. 이게 정상적인가요? 들어온지 2달밖에 안돼는 신입한데 회사에 대표가 너무 많은것을 바라는것같습니다.  이제 조금 서류랑 코드를 조금 보기 시작했는데 뭔가를 만들어내야하고 제가 맡은 부분이 개발은 아직 2차개발범위라 천천히 만들어도돼는데 왜이렇게 압박을하는지 이해가 안돼네요. 프론트엔드코드 개발 하고있으면 회사 대표께서 프론트엔드쪽 개발말고 백엔드쪽개발도 하라고하셔서 프론트엔드에서 개발했던 코드가 익숙해져있는 상태였는데 또 익숙지않은 상태로 계속 왔다가 갔다 코드를 작성하는것같습니다. 문제는 원격으로 코드를 작성하다보니깐 제가 커밋하하면 회사대표 아이디로 하기때문에 제가 커밋을한게 아니라 회사대표가 일하고있는것처럼 돼는것같습니다.

제 아이디를 만들어주고 업무를 시작하는게 아니라 저는 지금 대표 아이디로 작업을하고 있는데 이게 정상적인가요? 

얼마전에 동료들끼리 이야기하다가 알게된게 있는게 원래 프로젝마다 개발자 사람수를 정해서 계약을하는데 저희는 지금 개발자 1-3년차들이 3명이서 대기업프로젝트를 하고있습니다. 계약했을떄 당시 5명목으로 계약한것같고 여기서 회사 대표도 포함되어있어서 대기업에서는 개발자가 4-5명으로 투입된걸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회사대표는 개발을 안하는것같습니다. 또한 회사에 대기업프로젝트가 제가하고있는것뿐만 아니라 다른팀에서도 하고있는 프로젝트가 있어서요 사람이 많이 부족한것같습니다. 저희 프로젝트 pm 3년차 개발자를 다른 대기업 프로젝트에서  투입하다보니깐 실질적으로 저희가 개발해야하는 양이 너무 많은것같습니다.

조금더 나은 환경에서 일하고싶은데 프로젝트개발에 치여서 평일포함 주말까지 개발하고있습니다. 

여기서 경력을 쌓은다음에 중견기업으로 이직을하고싶은데 중견기업도 스타트업이랑 업무가 그렇게 많은가요? 

여기서 몇년정도 일을하고 이직을하는게 맞는지 감이안오네요..

아직 신입이라 많이 모르지만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구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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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6
  • 프로필 이미지 mentor1682968 웹개발자 / 16년차 Lv 2

    스펙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15명 기업은 좀 안정적이지 않은것 같아요
    스타트업은 빨리 흥하거나 빨리 망해야 답이나오는데 요즘 스타트업 분위기도 않좋죠

    프론트와 백앤드를 다하는건 좋은기회같네요.
    업무량은 솔직히 팔자라서..

    이직은 너무짧게 근무하고 이직하면 문제 있어보여요.적어도 1년이상은 하셔야해요

    2023-12-3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824113 웹개발자 / 17년차 Lv 4

    우선 백과 프론트를 왔다 갔다 한다고 했죠 현실적으로 내 맞아요 특히 중소 개발자인원 부족한 곳에서 많이 그래요 그렇다고 완전 초짜한태 시키지는 안고요 어느정도 키울수 있는 재원한태만 시켜요 우선 글 쓴분이 개발을 어느정도 하기때문에 백과 프론트를 해주기를 원하는것 같아요 여기서 가장중요한게 이후에 글쓴분의 커리어를 풀스택 개발자로 가저가려면 글쓴분이 개발을 어떤걸로 진행을 했고 어떤프로그램을 다 루었는지를 잘 따저봐야해요. 제생각에는 현재 하는 업무 가 많이 힘들 것으로 보여요 아마 본인 역량을 초과한다고 생각도 할거예요 이럴경우 죽도 밥도 안될 경우가 높기도 해요 여기서 저희시대를 비교한다면 너무나 당연했던 시대라 대표님이 우선 꼰대 마인드가 심할것으로 보여요 풀스텍에 부담이 크다면 이직을 고려함이 좋아요 ^^

    2023-12-31 작성
  • 화사대표가 영업 다니기 바쁜데 개발할 시간이 있나요?
    정규직 계약이라도 매년 연봉협상하는 거면 1년단위로 연봉계약서 새로 쓰는 게 맞고, 소스 커밋 아이디는 본인 거 생성해 달라고 하는 게 맞고 프로젝트에서 본인의 R&R은 명확하게 정하는 게 맞습니다. 프론트도 허고 백엔드도 하면 스킬은 늘지 몰라도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소리 들을 겁니다. 그리고 새로 계약 연장할때 입사일은 10/25, 계약 마감일은 2024.10.24 인지 정규직이라고 명시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2023-12-3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984522 백엔드개발자 / 20년차 Lv 5

    안녕하세요.

    이미 입사해서 선택하기 곤란한 상황인데 선택에 따라 결과가 많이 달라지는 경우입니다. 처음 회사에서 업무와 기술 등이 다음 회사를 선택할 수 있는 범위이다보니 현재 상황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일부의 사람들이 SI/SM이 힘들다고 하거나 좋지 않은 경험을 해서 다른 것은 좋아보인다고 생각하겠지만 이 경우도 좋은 상황은 아닙니다. 사내에서 개발해도 소수의 인원으로 다중으로 작업해야 하니 중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 모두 신경써야 하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고객사가 대기업이나 양이 많고와는 무관합니다. 오히려 대기업에 파견나가서 고객의 업무를 직접 체험하면서 고객이 일정을 챙겨주는게 낫습니다.

    이건 좋다 나쁘다가 아닌 직원이 원하는 것과 회사가 원하는 것이 맞지 않는 경우입니다. 자신이 창립멤버가 아니라면 스카우트로 들어갈 핵심멤버가 될 수 있을 때는 좋겠지만 현재 그것도 아니니 시간이 흘러가고 헛수고 한다고 해도 경험 쌓는다 정도로 보면 좋겠습니다.

    회사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업무를 수행한다면 계약을 연장할 수 있겠지만 내용으로 봐서는 회사가 어려워지면 계약이 어려울 수 있으니 계약 종료전에 이직 준비를 목표로 개인적으로 준비를 하는게 좋습니다. 회사가 개인 경력까지 챙겨주지는 않습니다. 중견이나 대기업은 나서서 챙겨주지는 않지만 스스로 할 수 있는 환경은 만들어줍니다.

    냉정하게 있는 그대로 보고 스스로 챙겨서 잘 준비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3-12-28 수정
  • 프로필 이미지 인사마스터 인사담당자 / 6년차 Lv 5

    1. 정직원이면 퇴사일 안씁니다.
    2. 퇴사일 없는 근로계약서 + 수습기간 명시 계약서 2개 요청하세요.
    3. 스타트업이면 아무래도 이것저것 요청받게 됩니다.
    중견기업은 지금처럼 일이 많치 않아요. 많더라도 휴식시간, 처우 등 다 보장해주면서 일시킵니다.

    저라면 다른 곳 알아보겠습니다. 응원합니다.

    2023-12-2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590831 인바운드상담원 / 5년차 Lv 5

    안녕하세요.
    근무 조건을 보았을 때 12개월 계약직 또는 프리랜서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 가능하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질문자님의 경우 수습기간 3개월이 종료되고 근무 평가가 괜찮다면(프로젝트 업무가 있다면) 계약직으로 근로계약서를 다시 작성할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 업무의 경우 프로젝트마다 기간, 필요 인원이 다르기 때문에 계약직으로 인원을 충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로젝트 업무를 해야 인건비가 나오는데 프로젝트 업무가 항상 있는 게 아니니까요.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프로젝트가 없거나 종료되어도 인건비는 주어야 하니까 위험성이 있죠.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정확하게 회사에 확인해보세요. 곧 수습기간이 끝나니까요.

    2023-12-2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