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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공은 네트워크인데 시스템 관리자의 길로 갈수있을까요?

조회수 933 2023-12-06 수정

안녕하세요 너무 고민이되서 질문드려봅니다..ㅠㅠ


정보통신기사 , 무선설비기사 있고요

지금은 정보처리기사 실기 준비중입니다.

나이30살이구요.. 내년에 곧 31살..

네트워크에서 경력 좀 있습니다.

진짜 시스템쪽은 하나도 몰라요 정보처리기사에서나온 SQL LINux정도?


원래 네트워크 길만 가다가 네트워크 관리자로 빠지고싶었는데

네트워크 관리자도 요즘은 결국 티오도 적고 문도 좁은게 현실이고

결국 필드에서만 뛰어야 하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가정도 꾸리고 싶고 돈 덜 벌어도 안정적인게 좋거든요....


그래서 시스템 엔지니어로 가서 관리자나 개발자(devops)를 하고싶은데


대부분 시스템 엔지니어링에선  DB 만지는 SQL과 Linux unix aix x86 서버를 다루는 능력을 원하더라구요.


또 이상하게 시스템 관리자로 올라가려면 여기다가

  네트워크 L2~L7 운영, 유지보수+ Vmware ,cisco 운영 관제능력을 또 필요로해요. 공고에 그렇더라구요


1. 네트워크 시스템 둘 다 원하는데 어디가야 이런 두가지 일을 할수있을까요? 여기저기다니면서 쌓아야하나요?


2. 혹시 네트워크는 Linux기반이라 시스템, 클라우드쪽으로 처음부터 다시 커리어를 쌓으면 네트워크는 자연스럽게 배우게되고 문제가 안되나요? 이렇게 시스템만 파면 시스템 관리자가 될수있을까요?


3. 전파정보통신 공학 대학교 나왔는데 31살부터 시스템, 클라우드로가면 너무 늦은걸까요 배우려면 시스템으로가야하나요 클라우드로가야하나요? 클라우드를 배우면 시스템도 알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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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0
  • 프로필 이미지 mentor6794029 시스템엔지니어 / 14년차 Lv 1

    네트웍은 ccnp정도 수준만

    시스템은 리눅스 마스터 1급 정도 수준만

    이후 정보보안자격증 cissp 정도 도전하시고

    프로그램언어 한가지 java나 파이썬하나 마스터 하시고

    실무 몇년 뛰시면서 클라우드 db 접하시면 나중에

    날라다니십니다

    2023-12-07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1417788 시스템엔지니어 / 10년차 Lv 2

    무얼새로배우기보다 적당히 편한자리 잡아서 롱런하세요.

    2024-04-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807480 전기·전자엔지니어 / 16년차 Lv 5

    늦었다고 생각하는 때가 빠른 때 이다라는 말 남기고 싶네요
    졸업하자 마자 가는게 가장 좋지만, 뭐 이때라도 가면 되지 않을 까요!!?

    2023-12-1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588628 소프트웨어개발자 / 26년차 Lv 1

    시스템과 개발업무는 AI가 할거고 네트워크는 갈수록 사람이 필요없고 10년후에는 ...

    2023-12-1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775158 1년차 Lv 1

    시스템으로 가도 됩니다. 세부화되어 있지 않은 회사는 SE가 서버시스템 및 네트웍까지 같이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회사의 인프라를 총괄할 수 있기 때문에 외주로 갈릴 염려가 적고, 개발언어가 새로나오면 다 새로해야 하는 개발자에 비해 훨씬 안정적입니다.

    2023-12-1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847417 백엔드개발자 / 23년차 Lv 3

    정답은 없습니다.
    사실 캐파를 늘리는 상황으로 가려고 하지만 쉽지가 않죠.
    생소해서 깊게 파해쳐도 길이 잘 안보이는 일도 많고요.
    시스템은 지식도 필수로 있어야 하지만 경험이 절대적입니다. 일자리도 규모가 큰 곳일 수록 다양한 경험을 갖을 수 있으나 작으면 딱 하는것 한두가지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네트웍이든 시스템이든 기본적으로 시설 기반이고요.
    클라우드는 또 다른 영역입니다.
    현재 클라우드 관계자들은 심각한 경험 부족으로 시스템 대응을 완벽하게 해내는 인력이 거의 없습니다.
    기존의 시스템 엔지니어가 솔루션과 물리적인 시설 위주였다면 클라우드는 주된 부분이 논리적인 부분이 더 큽니다. 물론 물리적 기반 위에 논리를 두는 것입니다만
    PaaS의 POD 할당이나 각 pod별 cpu, 메모리 할당 통제 등을 처리하는 과정들은 시스템 엔지니어 보다는 프로그램 개발자의 영역이 확실하게 큰 비중이어서 엔지니어 보다는 개발자의 영역이기도 하거든요.
    가려는 방향이 어떤 방향인가에 따라 전혀 다릅니다.
    클라우드의 경우 엔지니어는 환경의 사용자이지 관련한 표준 API조차 뭔가 만들어내고 하는 역할이 아니게 됩니다.
    본인이 진짜 앞으로 뭘 하면서 살 때 좀더 행복감이 있을까 하는 것을 고려해보시고 진로를 가보시길 바라고요.
    원하는 방향으로 신경쓰고 해나가다 보면 점점 그에 근접해지게 되어있습니다.
    본인이 더 좋아하고 해보고 컨택하는 길이 그 길에 맞춰질테니까요.
    초반부터 초조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스텝씩 다가가는 것이죠.

    2023-12-1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243476 IT컨설팅 / 17년차 Lv 2

    사이트가 작은 운영쪽은 시스템 네트워크를 다 알아야하는구조이나 인프라 운영유지보수가 큰 사이트의경우 분업화 되어 인원을 구성합니다. 보안 네틍워크, 서버 및 운영체제 운영 및 기반시설 등 일단 한가지를 중점 하시고 다른것은 기본은 알고 계신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둘다 하시려면 꽤 노력이 필요 하실겁니다
    그리고 서버의 경우 클라우드 플렛폼 전환이 많이 되고 있어 가상화 시스템 쿠버네티스의 개념을 꼭 배우시길 바랍니다

    2023-12-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731556 시스템엔지니어 / 6년차 Lv 4

    안녕하세요~ 문의자 분께서 고민이 상당하신 듯 하여 조금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답변을 남겨봅니다.

    1. 실무에서 두 가지 영역을 고루 다룰 수 있으려면 아무래도 서비스 역할 및 사업 영역 별로 네트워크를 구분하여 운영하는 대규모 인프라가 구축된 곳으로 운영 파견을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보통은 TA, DA, AA 등 역량이 상당히 필요한 포지션을 구인 하는 경우가 많지만 간혹 운영 TO가 있으니 구인 공고를 면밀히 살펴보시면 좋습니다). 이런 경우 서비스 역할 별 서버 최적화(minimal 기본 서버에 서비스에 필요한 package 설치, disk I/O, N/W I/O 최적화 ...), 자동화(bash script, expect, ansible, python ...) 등에 필요한 시스템 역량과 구분된 네트워크로의 계층 별 접근 통제 및 정책 관리(L4, L7 S/W, WEB F/W ...) 등을 통한 네트워크 역량을 동시에 갖출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2. 네트워크 관리 장치(보통의 경우 WEB F/W, L4 or L7 S/W. 대규모 B2C 영업소를 소유한 곳의 경우 Wireless A/P 포함)의 조작이나 운영을 경험하셨다면 아시겠지만 자체적인 운영체제로 동작하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라 딱히 시스템 엔지니어 개념에서 흔히 다루는 Linux 운영체제 기반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여 1번 항목에 답변 드린 바와 같이 양 쪽 모두 실무에서 이해하는 개념과 역량을 고루 갖출 수 있는 근무 환경을 계속해서 접하시어 어느 한 쪽(특히 네트워크의 경우, 현행 구인 경향을 볼 때 네트워크 프로토콜 개발, 하드웨어 개발 등 고급 기술을 갖추지 못한 경우는 필드 엔지니어가 대부분)에 편중되지 않도록 정진하시면 향 후 기회가 있을 때(실무지 고객에게 어필하여 현지 채용 되는 경우 등) 쟁취하실 수 있는 역량을 갖추실 수 있을 것입니다.

    3번은 글자 제한으로 제 답변에 제가 댓글로 재차 답변 드리겠습니다.

    2023-12-07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0954994 현장관리자 / 16년차 Lv 2

    저랑 비슷하시네요. 몇년간을 로컬외(시스템 외부 ) 네트워크라기보다 거의 현장공사직 물리적일을 해왔어요
    실무를 7계층으로보면 l2 설정. UI 운영 정도 해왔던사람입니다
    Sql 은 이런게 있구나 정도 ~~vm에서 db올리는정도
    어찌어찌하다가 일하면서 vm vdi OS 단을 접한 기회가있어
    지금은 데이타/미들워에 업체에서 일하는중인데요 이제 6개월 정도 되어가는데 쉽게 설명드리자면 외계언어 를 듣는것 같았어요
    선로현장에서 이여야기하는 코어 /노드 등 개념도 시스템 에선 다르구요
    (궁극적으론 같지만 부르는용어의 의미가 포괄적이냐 상세적이냐로 다르더라구요)수학으로치면 공식은 배웠는데 공식이 왜그런지 원리를 이해하기가 힘들었어요. 시스템이 어떤어떤 오류가 발생한 하면 로그를 분석하기보단 편집기이용해서. 어떤 경우에는 몇번줄을 삭제해주고 #처리해주고. 그정도 작업만 했어요
    지금은 조금 파학이되는데. 아직은 멀었다고 주변에서 조언해주시더라구요 1년에서 2년정도는 실수 두려워하지말고 업무를 그냥 듣고 세기라고 하는 말 실무자들에게 많이 들었습니다
    연령대를 보시니 충분히 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홧팅하세요!!!
    2번은 가능
    3번은. 저도 잘 ㅠㅠ

    2023-12-07 수정
  • 걍 네떡 하세요

    2023-12-0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