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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해당 업무들이 물경력일지 궁금합니다
현재 입사 일주일차인데 자금업무만 하고 있습니다.
건설관련 제조업 매출액 500억대 중소기업(상장x, 더존 사용x , 본인회사의 자체적인 erp사용중) 회계관리팀에 입사한지 일주일된 25살 쌩신입입니다(인턴경력x)
(관리팀인원은 총 5명)
출근해서 하는일은 오전: 자금계획 작성 / 오후: 자금일보 작성 /수시업무: 은행 입출금에 대한 전표작성, 승인처리 정도 하고 있습니다
1년?정도 지나면 부가세신고같은 업무를 배울 수 있을거같은데 그 외에는 자금에 관련된 업무를 할거같아서요..(+전임자분도 이야기 들어보니 경력이라 하기에도 애매한 6개월만에 그만두셨더라구요..그 이유가 경력에 전혀 도움이 안되서 일까 싶기도 합니다(이건 제 뇌피셜입니다 + 그만둔 이유는 상사분 때문이라고 하셨어요)
근데 찾아보니 이런 자금계획,자금일보 작성업무는 전혀 회계 커리어에 도움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여기서 부가세신고 정도까지 배우고 나가려고 하는데
부가세신고외에는 경력에 도움이 전혀 안될까 싶어서 글올려봅니다
그래도 인턴경험도 없는 신입이기에 2년정도는 다녀야할지, 혹은 애초에 회계 업무를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취준을 다시 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전문가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99년생 인서울 하위 4년제 상경계열 학과 졸업
토익 없음, 재경관리사, 전산세무2급, 전산회계1급, TAT2급, FAT1급. 컴활2급 있습니다
(+회사의 장점으로는 야근도 없고(월말제외) 집에서 회사까지 45분?이고 지하철로 25분정도 타고 한번에 갑니다, 일하는 사람들도 상사분빼고 나머지 다른분들은 다 좋아보이고요
단점으로는 상사가 ㄸㄹㅇ이십니다 전임자분도 그 전전임자분도 전부 상사때문에 퇴사하셨다고합니다. 일주일정도 겪어보니.. 저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긴한데 아직까지는 견딜만한 정도입니다.)
버텨봐야할지 조금더 취준을 해봐야할지 고민이 되네요..
++면접볼때 제가 주로 하는 업무가 경리업무 보조 정도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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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 신고는 정말 1번만 해보면 쉬워져요.
자체적으로 결산을 하지않는다면 경력으로 인정받기 어려울거에요.2023-11-24 작성 -
물경력 아닙니다.
아직 입사한 지 얼마 안 되셔서 내가 하는 일이 작아 보이는 걸 겝니다.
경력 3년 이상 쌓고 나오시면 연봉 올려 쉽게 이직하실 수 있을 거예요.2023-11-20 작성 -
제가 이 경우에 처한다면 영어 스펙하나 더 쌓으면서 내년 3월까진 있어보겠어요. 일단 경력으로 회계사이클 실무를 보는 것도 경험이 되니까요. 부가세 신고하는 것도 보시고 연 결산하는 것도경험해보고 나오세요
2023-11-16 작성 -
걍 중소같은데, 배울거 배우면서 다니시는게 좋을 듯, 아니면 그냥 나오시구요. 물경력일 확률이 적진 않아보이네요.
2023-11-16 작성 -
당장 나오기 보단, 일단 할수있는데 까지는 하시고 중견기업 재무/회계팀으로 이직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주어진 업무만 하다 퇴근하지말고, 다른분들이 어떤 업무부터 하면서 어떻게 결산하는지 일련의 과정을보고 상사분한테 이업무 해보고 싶다고 어필해보시고, 만약 상사분이 넌 자금만해라 이러면 그때는 노답이니 그때부터 이직준비 하세요.
사실상 타회사 재경팀 신입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하는거라 자금이 도움이 안되는건 아닌데, 그것만하게하느냐 아님 딴것도 해볼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2023-11-15 작성 -
해당 경력은 완전한 물 경력은 아니지만 회계업무의 경력에 많은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직을 하더라도 다른 직장을 구하고 이직을 하시길 권고 합니다.
2023-11-14 작성 -
- 무능한 상사 vs 유능한 상사
두르러지는 특성 중 하나는 업무를 본인이 갖고 있느냐, 직원에게 나눠주려고 하느냐 차이
조직원 능력 향상을 시켜 결국 본인(상사)은 실무를 내려놓고 결정, 다른 고민을 하는게 관리자의 미덕이죠.
- 무능한 신입 vs 유능한 신입
이것만 하라고 했으니 열심히 해야지, 이것 빨리 끝내고 다른 선임 동료를 뭘하나 봐야지
신입의 경우 할 수 있는일이 한정적일 수 밖에 없어요. 경리 보조역할 정도라는 언질도 면접때 있었고, 그에 따른 일을 하고 있기에 회사측에선 별로 문제라 생각치 않을 겁니다.
다만, 두달여 일을 하며 본인의 의식이 바뀌게 된거죠? 이것뿐인가? 이정도로 다음을 기약할 수 있겠는가?
상사 말고는 뭐 그냥저냥 괜찮기도 한 것 같은데?
일단, 본인 외 해당상사 포함 다른 분들이 어떤일을 하고 있는지 한달정도 탐닉해보셔요.
저런 것들을 어쩌면 내가 할 수도 있겠구나, 재무쪽 최고 상사는 어떤일을 하는지도요
그분의 조직내 위치도요.
조금 친밀도가 높아질 즘, 차석등 동료선배들은 지금 본인의 업무부터 시작했느지도 체크해보고
언제즘 지금 업무 외 다른 일이 주어질지도요.2023-11-13 작성 -
많이 마음에 갈등이 계실거 같네요
취업에 대해서 마음이 많이 조급해지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아마 오래 재직하신다 해도 많은업무를 배우는데에는 무리가 있을뜻싶네요 처음직원을 뽑을 때경리 보조로 뽑았기에 그곳에서 회계에 관련된 업무를 배우기에 무리가 있을 뜻 싶네요
다니시면서 좀 더 회계를 배울 수 있는 곳 으로 이직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사람마다 느끼는 부분들이. 다르긴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세무법인이나 회계사무소 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개인에서 부터 법인까지 근로소득부터 부가세 결산 감사까지 경험할 수 있답니다
지금은 신입을 잘 채용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많답니다 처음부터 대기업 등에 들어가면 좋지만 그렇게. 할수없다면조금 돌아가는 방법으로 2~3년 경력 쌓아서 이직하시면 됩니다2023-11-13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