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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 하는데...
저는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10월 말에 다니던 회사를 관두고자 결심한 뒤,
10월 중순부터 이력서를 이곳저곳 넣었던 중에
동네 핸드폰 가게(공식 대리점 아닌)에 개통 담당 일을 하는 사무보조로 취직이 되었습니다!
월급 250만원(세전)에 업무도 그닥 어려워보이지 않아서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열심히 굴려져서 왠만한 일은 다 할 수 있겠더라구요ㅋㅋㅋ;;) 저는 좋다고 생각했는데
부모님이나 주변분들 중 일부는 탐탁찮게 생각하더라구요...
네임벨류 때문에 월급 떼일 걸 걱정하시는건지...
좀 더 기간을 두고 다른 곳을 알아봤어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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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생각하는게 천차만별이라서요 ㅎㅎ..
작성자분께서는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생각하시지만
저는..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대부분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은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큰 자신감이 없거나, 하고 싶은 일은 있는데 현실에 안주하거나 도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작성자분이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남의 눈치가 조금이라도 보인다던가
장기적으로 봤을때 정말 떳떳한 직업군인지는 본인 스스로가 제일 잘 알거라 생각합니다2023-11-05 작성 -
직업에는 귀천은 없다 맞습니다!
근데 그건 남일때
그게 나의 자식이면.. 부모마음에는 탐탁치 않아 합니다
주변에서 보는 시선 때문이죠..
내가 좋고 내가 행복하고 내가 만족하시면 다니세요
대기업 공무원 아니고 어차피 주변에서 보는 시선을 거기서 거기입니다 .
내가 행복하면 됩니다^^2023-11-04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