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6919405 웹개발자 / 7년차 Lv 3

1. 저는 직원들한테 말하는게 하나만해서는 안된다고 말합니다. 백엔드 개발자면 프론트도 할줄알아야하고 퍼블리셔면 프론트도 할줄알아야한다. 꼰스러운 말 일수도 있지만 같이 술 먹다가 보면 형, 오빠, 동생 관계로써 지내다 보니 그렇게 말하는거 같네요. 백엔드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프론트도 접하게되고 배울수있을거에요. 신입인데 뭐가 무섭습니까.

2. 물론 여러명의 지원자 중 한명만 뽑아야한다면 전공자가 우세한건 맞는거 같아요. 하지만 포트폴리오 같은걸로 본인을 보여 줄 수 있으면 될 거라고 생각하네요. 나는 어떤것을 해봤고 이런 부분들은 내가 완벽하게 이해하고 할 수 있다. 저는 컴공나왔는데 그중에 개발할줄 아는 애들은 10% 라고 생각해요. 물론 들었던게 있어서 똑같이 국비하면 더 빨리 익히긴 하겠죠.
제 친구의 경우 본인이 하는 일이 미래에 보장받지 못한다는 생각을하고 국비지원으로 개발을 배웠어요. 그 후 그 친구가 개발할때 집중력 이라던지 끈기??? 도전??? 등을 봐서 제가 스카웃해서 제 밑에서 일을 했죠. 너는 얼마받고 싶냐니깐 나는 더 배워야하기 때문에 주는거 받고 일하겠다. 현재는 2년 되었는데 진짜 관심있게 공부하고 도전하다보니 저보다 잘한다고 생각 할 정도입니다. 경영진들도 너는 이돈받으면안되 해서 돈도 많이 올려줬구요. 최근에는 저한테 서버, 네트워크도 배우고싶다고 해서 다가르쳐줬어요. 근데 스펀지처럼 정말 잘 빨아드리더라구요. 그 친구는 고졸인데 본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학점은행을 시작했고 일을 병행하면서 하다 보니 산업기사 합격 후 학사학위가 나오기전 정보처리기사 응시가 가능하게 되었어요. 본인이 개발을 할 수 있다면 같이 병행 하는것도 나뿌지 않다고 봅니다.

서론이 길긴 했는데 개발자를 하겠다고 공부했다면 걱정만 하지마시고 도전하세요. 돈이 문제입니까??? 조건이라던지 능력으로인해 돈을 다른 사람과 비교해 못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시작점이라고 생각하고 본인을 발전해나가세요. 시작은 어렵지만 본인의 노력은 배신하지않는거같네요

mentor0984522 백엔드개발자 / 20년차 Lv 5

안녕하세요.

전망이 어둡다고 느끼는 것은 개인마다 다를 수도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업무가 전망이 어둡다고 말해서 자신도 그렇게 느낀다고 보입니다. 그렇다고 지금 전망이 좋다고 해도 다른 이유로 퇴직이나 전업을 하게 되면 의미가 없을 겁니다.

결국은 본문에 나온 좋은 기업에 오래 다닐 수 있는 것을 알았으니 이직을 해야 할 겁니다. 학력/학벌 등의 스펙과 개발 실력과 등 여러 요소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것은 기본인데 최종적으로는 회사에서 원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1)
백엔드와 프론트엔드를 모두 알면 좋습니다. 백엔드 담당자와 프론트엔드 담당자가 대화를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전문적이고 세부적이고 좁은 것은 몰라도 기본과 큰 개념은 알아야 하겠습니다. 백엔드나 프론트엔드나 웹/인터넷으로 부터 파생된 것이니 웹/인터넷의 용어부터 파악하고 그 중에 개발 관련 내용은 깊게 파고 드는 식으로 알아보면 되겠습니다. 시작은 웹표준인 W3C 를 한번 둘러봅니다.

업무는 회사 공고에 나와있거나 회사의 업종에 속해있으니 일반적인 것을 알아보고 이후 회사에 입사하여 일해보면서 경험을 쌓아가는 것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는 듯 합니다.

2)
회사에서 전공자 우대를 한다는 것이 전공자 이외 나머지 모든 것이 똑같은 지원자가 여러명이 있다면 전공자를 뽑겠다는 것입니다. 전공자가 아니라면 나머지가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고 전공자를 이해하고 협업할 수 있다면, 증명할 수 있다면 되는 것입니다.

디메릿 이런 것은 못들어본 것 같고 요즘 사용하는 것 같아도 이런 것으로 미리 걱정해봐야 자신만 손해입니다. 회사에서는 더 나은 사람을 뽑으면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기업은 좋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더 많았었고 회사도 좋은 사람을 알아봅니다.

단순코더나 전문개발자나 회사에 다닌다고 보면 사는 것에는 그렇게 차이는 없을 듯 합니다. 그런데 전문가나 사장님들을 보면 남에게 의존하기 보다는 자신이 필요한 것을 모두 챙기는 능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mentor2746938 웹개발자 / 28년차 Lv 2

요즘 교육기관에서 공부할 필요 있나요? 유튜브 영상만 봐도 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뭘 할지는 잡코리아 구인란 보세요. 어떤 직종의 구인이 있는지 보시고 여기저기서 공통적으로 구인하는 기술을 공부하시고 실습하세요. 그리고 자기 프로젝트 만드셔서 실질적으로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만드세요. 그것을 포트폴리오로 제출하면 취업에 많은 도움 됩니다. 교육을 얼마나 받았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얼마나 많이 실제 경험을 해봤는지가 중요한것 아니겠습니까. 전자정부 프레임웍 사용해 보시고 자바와 코틀린 그리고 백엔드, 프론트 다 하세요. 그리고 금융권을 진입 하려면 C/C++ 하세요. 회사 면접관들은 경험을 중요시 합니다. 저는 언어를 다양하게 구사합니다. 아마 10개정도 되지 않나 생각 되는군요. 필요 하다고 생각되면 주저하지 말고 그냥 유튜브에 검색하셔서 동영상 보면서 공부하시고 실습하면서 안되는것 해결하다 보면 저절로 경험이 쌓입니다. 구글링 많이 해 보시고요. 그럼 건투를 빕니다.

mentor1051703 웹개발자 / 1년차 Lv 4

단순히 백엔드 개발자로 시작하기 위해서는 프론트를 별도로 공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전문성있는 개발자가 되기위해서는 결국 프론트에 대한 이해도 있어야하죠

그렇다고 시작부터 프론트를 따로 공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먼저 본인의 분야에 전문성을 높이고 연관된 분야의 지식을 추가하면 됩니다

방통대가 디메리트가 있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업무에서 전향하시는 분이라면 방통대가 크게 메리트가 있는것도 아닌건 사실이고요
물론 공고들중에 전공자만 뽑는다면 그런경우에는 메리트가 있을수 있죠

방통대 같은 곳보다는 개발쪽에서 다들 알아주는 이름대면 알만한 교육기관에서 교육받는게 더 메리트가 높은건 주변분들보면 맞는거 같아요 (우*코나 싸*과 같은)

개발쪽 전향도 최근엔 불과 몇년전과 비교해 많이 어려워진 추세라 여러가지 많이 알아보시고 각오단단히 하시고 도전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mentor9753100 웹개발자 / 9년차 Lv 3

1. 백엔드만 판다, 프론트엔드만 판다는 의미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자바를 배우면 자연스럽게 웹/와스까지 알아야하고 자바에서 디비와 통신한 결과, 처리한 결과를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부분까지 알아야 합니다. 실제 교육 과정(학교, 코딩학원 등)도 그렇고요.

전체적인 것을 경험해봐야 본인이 나는 백엔드 개발이 더 맞다, 프론트엔드 개발이 더 맞다를 판단할 수 있는 것입니다.

현재 교육과정으로는 그 어느곳도 백엔드 언어만, 프론트엔드 언어만 가르치는 곳은 없습니다.(인강은 카테고리별, 언어별로 나뉘어있기 때문에 백엔드면 백엔드, 프론트엔드면 프론트엔드만, 내가 원하는 강의를 들을 수는 있지만 작성자님이 원하시능 수준은 이게 아닌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2. 경험상 방통대라는 학력 자체가 마이너스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작성자님이 원하시는 좋은 기업에서 신입을 뽑는 기준을 잘 모르겠어서 뭐라고 더 말씀은 못 드리겠네요.
신입 30세도 어떤 회사에서는 막내이지만, 어떤 회사에서는 신입으로 받기 조금 부담스러운 나이 일 수 있습니다. 남자여도 취업을 일찍 했거나, 여직원이 많은 경우 보통 취업이 이르기 때문에 현재 회사 막내보다 나이가 많다, 그런데 그 막내가 대리-과장이다 하면 회사에서는 한 번 더 생각해보기는 합니다. 인사담당자나 실무진의 경험이 조금 개입이 되고 입사하려는 회사의 사원-대리-과장 나이대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라 30세가 늦다, 빠르다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mentor7697933 소프트웨어개발자 / 15년차 Lv 2

안녕하세요~
취업을 위한 전문적인 BE개발자에 대한 성장이 목표인거 같네요.
개발자로 역량을 쌓기 위해서는 기본 지식 습득이 중요합니다.
유튜브나 인프런 등 인터넷을 통하여 개발 지식을 습득하시고 토이 프로젝트를 해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토이 프로젝트는 깃헙에 생성하셔서 개인의 퍼트폴리오로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국비교욱도 좋은 교육이 많으며 특히 신입 개발자 교육은 우아한 형제들이 주관하는 `우아한 테크 캠프`를 신청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대기업 12년차 개발자이지만 아직도 매일 공부하며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
어려운 길이지만 IT를 통하여 좀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간다는 생각이 힘이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mentor6850309 소프트웨어개발자 / 21년차 Lv 1

Java를 주언어로 사용하는 21년차 프리랜서 개발자입니다.
프론트 백 둘다 알면 좋습니다.앞단이 원하는바를 이해하지 못하면 백은 그냥 기계적인 코더밖에 안됩니다. 결국은 설계를 목표로해야합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사실 프론트보다 백쪽이 더 많은 기술력을 요합니다.
저도 프론트 백 가리지않고 하긴하는데 백쪽을 더 많이하게 되더군요.
지금 제주변의 주니어 개발자들을볼때 기초가 아쉬운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기초를 단단히 다진다는 마음으로 공부하시고 30이란 나이는 많은게 아닙니다.
막연함에 불안해하지 마시고 묵묵히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 빛을 발할날이 올겁니다.
포기하면 실패고 포기하지 않으면 경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