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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바로 취업vs인턴 고민됩니다
안녕하세요.저는 현재 4년제 디자인학과를 전공하고 있는 만24세 학생입니다. (내년 2월 졸업예정자)
에이전시 취업을 희망하고 있고 아직 회사 경험은 하나도 없습니다. 나이가 있다보니 얼른 에이전시 붙는대로 경력쌓으려했는데 그러다 이번에 대기업 디자인 인턴에 합격해 고민이 됩니다.
주 업무는 제 희망 직무와는 살짝 다른 디자인입니다. 게다가 프로젝트성이 아닌 단순 작업이라 인턴을 잠깐동안 거쳐갈지 고민되는데요.
이 체험형 인턴을 경험한 뒤 취업하는 게 나을지, 아님 그냥 인턴하느니 바로 취업하는게 나을지.. 어떤게 좋은 선택인지 판단이 안가는데 직장인분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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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기업인턴에 합격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단순작업이라 하더라도 대기업이라면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가 많고 홍보매체별 대응을 해줘야할테데요.
제가 경험한 대기업의 디자이너는 자체제작과 프로젝트 외주관리, 디자인품질검수 등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진행을 하게 됩니다.
인턴이라 얼마나 업무에 투입될 지는 모르나 그 과정을 경험하는 것도 앞으로의 방향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에이전시에서는 자체 브랜드와 외주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먼저 대기업의 입장에서 에이전시를 간접체험할 수도 있으니 더 유리하지 않을까요?
시작하는 단계라 인턴이든 에이전시든 뭐든 다 경험해보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2023-10-19 작성 -
인턴기간하고 대기업소속 인턴인지
파견 인턴인지에 따라 다른거같네요
최소 기간이 1년 이상이면 좋고
파견인턴보다는 대기업 소속 인턴이 좋습니다
인턴기간 1년 미만에
파견인턴이라하면 딱히 매리트가 없어요
경력이 1년 이상만 취급해주고
그 이하로는 중고신입 타이틀이니까요
다만 졸업후 바로 취업이 가능할거같다는 가정하에 움직이냐 안움직이냐가 중요합니다.
신입 문턱 높아서 취업에 자신감 높다면 바로 정규직 도전하시고.. 그게 아니라면 인턴 생활하시는게 좋을겁니다.
건승하세요2023-10-18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