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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입사 확정 후 연봉협상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오늘 중견기업에서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합격통보를 받으며 추후 필요 서류 제출 및 기업 설명관련하여 입사 전 회사 출석을 요구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연봉협상도 정식으로 진행하겠다 들었습니다.
유튜브 영상이나 주위 조언으로는 신입사원은 회사 내규에 따르는게 깔끔하고 좋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면접때 희망연봉 질문에 회사 내규에 따르겠다고 말은 해둔 상태였습니다.
이때 말한대로 연봉협상은 끝난줄 알았는데 다시 연봉협상을 진행하겠다고 하니,
이 기회에 조금 올려서 불러보는게 좋을지 아님 그대로 회사 내규에 따르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이 모집공고 자체가 초대졸 졸업 이상 대상입니다.
저는 4년대졸에 학생연구원으로 논문 1편을 게재하고,
이후 연구원인턴으로 논문 1편을 더 게재하여 총 2편의 논문을 게재했습니다.
연구원인턴으로 일하면서 프로젝트도 진행해보고, 외부업체와 협업도 해본 경험이 있긴합니다.
하지만 신입으로 입사하면 어차피 일은 처음부터 다시배우는거고,
회사에서 신입연수기간도 따로 있어 이런 경력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혼자 생각해봐도 답이 나올 여지가 없어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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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것처럼 경력이 아니면 거의 다 내규 및 회사 테이블대로 간다고 보시는 게 맞습니다.
다만 궁금하시다면 연봉 협상 자리에 가셔서 조정의 여지가 있는지 정중하게 여쭤보시고
있다고 하면 요청하셔도 돼요. 되는데 지레 포기하면 본인 손해입니다.2023-10-11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