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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무슨일을 해야할지 너무 고민됩니다....

조회수 16,298 2018-09-21 작성
저는 졸업후에 과 전공을 살려서 여러 레스토랑에서 일을 쭉
해왔습니다. 그런데 사람치이는 것에 어린나이에 너무 힘이 들었고 결국 과전공을 끝까지 못살렸어요..그후에 기술을 배워보자해서 생산직을 들어가서 1년넘게 일을하다가 공장이 잘안되?서 그만두게되었네요 지금 퇴직후에 일자리를 찾고있는데 무슨일을 해야할지 감도안잡히고.. 안해본일을 하려고하니 이제는 조금 무섭기도 하네요..그렇다고 전공을 다시살리자니 아직은 자신도없고 제가너무 처량해지네요 선배님들 따끔한 조언좀 부탁드릴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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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mentor2911830 3년차 / 10학번 Lv 1

    안녕하세요 저도 전공으로 안하고 다른걸로 공부하고 취직준비 하다가 다시 전공으로 돌아온 케이스예요
    저는 다른 전공 준비하고 취직하고 근 2년을 썻는데 , 다시 전공으로 돌아왔는데요
    다른 전공으로 취직했던 이력이 분명 도움이 되더라구요.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세요 절대 늦지 않았습니다.

    2019-04-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845311 8년차 / 08학번 Lv 2

    저는 대학교를 다닐때도 이 전공이 나에게 맞나..생각이 들었고 졸업할때도 과 전공을 살린다기 보다.. 저의 성향에 맞는일? 내가 어떤 일을 할때 가장 나답고 행복한가를 먼저 고려한것 같아요~ 그래서 과는 호텔쪽이지만 이런 저런 도움이 되어 지금은 테마파크 분야에서만 10년 넘게 근무중입니다. 11학번이면 아직은 조급해 하지 않으셔도 될것같아요~ 20대는 뭐든 해도 되는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 저것 해보시면서 나에게 맞는 일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먼저 흥미로운 일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화이팅!! ^^

    2019-02-1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009280 8년차 / 07학번 Lv 1

    호텔조리학과 졸업 이후에 약 7년9개월 정도의 외식경험이 있습니다. 작년도에 이 업장이 마지막 업장이라고 생각하고 사활을 건 오픈매장이 경영악화로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저랑 너무도 비슷한 상황인거 같아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요리쪽은 해보셨다 싶히 경력 확실히 인정도 못받고.. 내 근무시간과 휴일이랑 알바들이랑 비교해봐도 차이도 없고.. 나는 무엇을 위해서 스펙을 쌓아왔나 엄청난 상실감에 빠지고 그럴것 같습니다. 모아둔 돈도 없는데 나이만 먹어가고..물론 요리쪽이 다 힘든것은 아니지만 제 위주로 말하다보니까 주관적인 입장으로 말씀드리게 되네요... 지금 3개월째 백수상태입니다. 무슨 선택을 하던 본인몫입니다. 저는 19살때부터 해오던 요리 그만 두고 다른쪽일 알아보고 있습니다. 저도 평생 해오던일 그만두려니 많이 두렵기도 하고 잘할수있을까? 오만가지 생각이 다납니다. 그래도 도전해볼려구요. 후배님도 내가 이일을 잘할수있을까? 이렇게 하는것보다는 까노코 말해서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것보다는 일단 해보기라도 하고 후회하는편이 났다고 봅니다. 이런 저런 소리 늘어놓고 보니 잡소리만 한거 같고 큰도움이 안된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래도 너무 조급해 하지마시고, 한번 도전해보세요. 그럼 힘내세요^^

    2019-02-1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385641 11년차 / 03학번 Lv 1

    살아보니 전공살려 일하는 사람 얼마 없더라구요
    기술 배우실거면 전기쪽 추천 드려요.
    여러 업종 회사 접해보니 그래도 전기쪽 기술이 일 오래하고 잘 벌더라구요

    2019-01-2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363364 8년차 / 03학번 Lv 1

    졸업하고 전공살리는게 가장 힘든것 같아요.
    저도 졸업하고 1년을 방황하면서 지내다가 생산직 공장가서 물류일도 해보고, 작업자로 노가다도 해봤는데 나중에는 대학교나와서 이게 뭐하는짓인가 싶었어요.
    그래서 한살이라도 더 어릴때 전공살려서 일해보자 해서 지금은 전공살려서 일하고 있습니다.
    전공살려서 하다보니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왜 늦게했을까라는 후회가 많았습니다.
    후배님도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 한살이라도 더 어릴때 도전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2018-12-1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309077 13년차 / 96학번 Lv 1

    안녕하세요. 제가 했던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네요.
    저두 전자계산과 졸업후 전공을 살리려 했지만 잠시 다른쪽에 눈을 돌렸지요.
    6년이란 시간이 지난뒤 다시 전공을 살리려 학원다니면서 노력했어요.
    학원 다니기전에 다시 할 수 있을까 라는 막연한 걱정, 그리고 겁도 많이 났어요. 중간에 포기할까 생각도 했었지만,
    막상 부딫히면서 앞만보고 나아갔더니 어느새 10년 넘도록 개발자로서 인생을 살아가고 있어요.
    그동안 결혼도 하고 이쁜 아이도 낳았죠.

    후배님이 호텔외식경영과에 들어간게 본인 의지라고 한다면, 하고싶은 열정이 있어서 지원했던거라 생각됩니다.
    그열정, 그마음 조금만 다시 끄집어내서 품고 시작한다면, 어떠한 고난이 닥치더라고 이겨내고 힘차게 나아갈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겁 먹지 말고 다시 시작해요.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2018-12-1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943670 7년차 / 09학번 Lv 1

    과전공을 굳이 살릴 필요는 없다고 보지만
    지금이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포인트라고 생각하시고 시간을 가지고 내가 무슨일을 해야할지
    내 성격에 잘 맞는 업종과 직종을 찾아보는게 제일 중요할것 같네요
    저도 지금 제 전공을 살려서 업무를 하고 있진 않지만 저도 제가 무슨일을 해야할지 고민하고
    죽도록 공부해서 잘 자리잡고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본인이 노력하는 만큼 따라온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면 안될일은 없습니다!

    2018-12-0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022259 03학번 Lv 1

    자신감을 가지시고 힘내서 열심히 해서 파이팅해요 꼭 적성에 맞는것을 찾으시길요ㅠㅠ

    2018-11-2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591474 8년차 / 07학번 Lv 1

    저도 처음엔 전공살려서 취업했었는데 생각했던거랑은 다르더라구요 저는 4년동안 전공관련된 쪽으로 일하다가 저랑 안맞는거 같아서 그만두고 다른일하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각자 자신이 잘 할수있는게 따로 있는거같아요 현재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같은대학교 선배로써(전공은다르지만) 이런일 저런일 하다보면 자기에게 맞는 직종이있을꺼에요 요즘 평생직장은 없다고 하잖아요 영업직이든 생산직이든 판매직이든 등등 다양한 직종을 조금이라도 경험해보셔서 자기에게 맞는 직종은 찾는게 좋은거 같아여 현재 저도 그러고있구요.... 제답변이 도움이 된지는 모르겠네요..

    2018-11-1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759476 7년차 / 09학번 Lv 2

    난 09에요. 지금은 출산 후라 쉬고있지만 대학 졸업후에 호텔에서 2년 학원및 직업학교에서 4년 넘게 일했어요. 근데 가르치는 학생들마다 하는 말이있어요. 이일저일 다 해보고 제일 손에 익는것, 제일 생각에 남는 것. 그것을 직업으로 삼아야 후회하지 않는다고. 어릴때 들었던 그 잔소리들 지금도 못견디면 다른일 아무것도 못해요. 딱 1년만 해보자하고 버텨요. 그럼 그 뒤는 아무것도 아니니까요. 그리고 쿠사리? 그거 그냥 씹어버려요. 이제 학번상으론 27살일텐데 너무아깝잖아요. 이력서부터 다시써요.

    2018-11-0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