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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미국에 2달정도 다녀온 것을 이력서에 쓰는것이 도움이 될까요?
고모네 가족이 미국에 사셔서 2달정도 미국에 갔다 왔었습니다. 고모부가 여행 가이드 회사를 운영하셔서 여행 가이드 보조로 따라다니면서 2주정도 급여를 안 받고 일을 했습니다. 손님분들 이끌고 박물관을 다니면서 설명해드리기도 하고, 물건 사는거 도와드리기도 하고 호텔에서 불편한 점 있으면 프론트에 얘기해서 해결해드리기도 하고, 적극적으로 사진 찍는거 도와드리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6주는 고모네 집에 머무르며 대부분 저 혼자 돌아다니면서 해외 경험을 했습니다.
이러한 사항들을 해외 경험으로써 이력서에 넣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안 넣는 것이 넣을까요?
부끄럽지만 취업 준비를 늦게 시작하여 대외활동이나 자격증 같은 것이 없어 사소한 경험이라도 넣어야 되는지 궁금해 질문 드립니다.
만약 넣어도 된다면 그냥 지인분이라고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고모부네 회사라고 써도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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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주정도면 단기 아르바이트인데, 전체적인 상황을 보았을 때 일보다는 여행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지원직무와 관련성도 없어 보입니다.
질문자님의 강점이 외국어이고, 지원하려는 직무에서 외국어 사용빈도가 있다면 자기소개서에 작성하시길 바랍니다.
이 때 가족 회사, 지인 회사는 언급할 필요없이 두 달간 여행경험으로 작성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2023-09-11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