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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정규직시켜준다더니 계약직으로 말 바꾸는 회사.. 퇴사하는게 낫겠죠?

조회수 1,572 2023-09-04 수정

처음 입사할때 3개월 수습기간 끝나면 계약 다시한다고 해서 당연히 수습끝나면 정규직한다는줄 알았는데

3개월 수습기간 끝났는데 1년 계약직하고 그 이후에 정규직하자고 하더라구요

채용공고, 근로계약서에는 그런 말 없었고 면접 볼때도 그런말 없었고요

너무 어이없어서 퇴사할라했는데 그래도 돈벌어야되고 다른 직장 알아보면서 그만둬야지 싶었습니다

어찌어찌 들어온지 1년차되었는데요

연봉은 300올랐는데 인사팀에서 하는말이

일은 잘하는데 본인 일만 하고 주변 신입들이나 늦게 들어온 선임 끌어주는게 부족하다며

1년 계약직 더 하자고 하더라구요

하는거봐서 중간에라도 정규직 시켜줄 수 있다고..

근데 말이 그렇다는거지 1년 계약직 중에 언제 정규직 평가를 하겠다던지, 그 이후에는 정규직 확정이라던지 그런 내용이 계약서에는 없습니다

여기는 지금 사람이 없어서 직원 1명당 2인분 일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다른 직원들은 2-3달만에 못 버티고 다 나갔습니다

뭔 말장난하는것도 아니고 계속 말바꾸는 회사 못 믿겠어서 퇴사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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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8
  • 프로필 이미지 mentor1566053 고객센터관리자 / 8년차 Lv 2

    - 지금회사보다 나은 급여와 조건이 나은 회사를 찾아보시고 그런 회사가 있으면 그만두고 옮기세요
    - 지금 다니는 회사가 3개월 때에도 약속을 어겼고 1년이 지난 지금도 약속을 어겼는데 왜 글 속에 있는것처럼 이런 약속을 어기는 회사인것을 알면서도 다른 회사를 알아봐서 옮기겠다는 행동을 본인도 하지 않으셨는지 스스로 자문하시기 바랍니다.
    - 생각과 행동은 완전히 다릅니다.누구나 생각은 할 수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는것은 쉽지 않죠. 물론 이번에도 참고 일하면 좋은일(정규직)이 있을지 모르죠.반대로 또 딴소리하며 약속을 어길수도 있구요.물론 첫째는 인사담당자가 나쁜사람이지만 본인은 그런 행동을 참고 넘기고 꾸준히 일해준걸 알기 때문에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것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 다녔던 회사를 그만두고 옮기는것은 쉽지 않습니다.본인이 원하는대로 3개월후 정규직이 되기로 한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으니 그때라도 차후 그 내용을 문서로 남기든지 해서 본인의 불이익을 최소화하려는 행동을 하지 않은것이 아쉽네요.
    어차피 요즘 직장이 평생직장이 아닌 사람이 많으니 현재조건을 받아들일 수 있으면 다니시고 그렇지 않으면 조건 나은 다른회사로 옮기시는걸 추천합니다.

    2023-09-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381289 인바운드상담원 / 15년차 Lv 2

    입사3개월이면 본인도 신입인데 누굴 끌어줘요.타사 경력이 있다하더라도 그 회사에서는 신입이잖아요.

    근로계약서상에 일년뒤 정규직시켜준다라는 문구를 넣던가 다니다가 이직할곳 찾고 그만두던가 고민해보세요.

    2023-09-1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693743 IT·기술영업 / 31년차 Lv 2

    존경하시고 축복하시며 감사올리는 사장님.. 늘 미리미리 사전에 업무 포괄적인 내용들 잘 살피시고 메모해두셔서 혹시나가 역시나가 되지 않도록 늘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서 열심히 열정적으로 실천하고 판단하오며 하나만 생각하시지 마시고 타인을 깊이있게 존중하고 이해로서 배려해드리시면 더 좋은 일들이 발생되리라 믿겠습니다. 늘 항시 다른 이들의 말 하나하나 늘 긍정적으로 좋게 생각하시사 판단하시면 어려움이 조금은 더 없을듯 싶습니다.

    저 2009년에 웃음치료사 1급과 레크리에이션 2급 자격증 을 취득하여 늘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서 열심히 열정적으로 실천하고 판단하는 거짓없는 청년입니다. 수분섭취도 늘 자주자주 오후16시까지 수시로 잡수시길 축복하오며 축원드립니다.

    2023-09-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850611 인바운드상담원 / 10년차 Lv 2

    인바운드 상담원인데 연봉이 300 늘어났다니..다른 회사에서는 절대로 그런 일 없습니다. 별별 핑계를 대면서 늦게 올려주거나 심지어는 틀리게 주는 곳도 허다합니다. 상위 콜센터 도급사라는 곳에서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회사에서 상담원 연봉을 그정도로 늘려주고 달래가며 잡았다는건 본인 능력에 대해서는 인정했다는건데 같이 일하는 실무자들 문제가 아니라 본사에서 뭔가 이유가 있어서 본인을 못잡는것보다 급여 및 계약행태에 대해 뭔가 사정이 있는겁니다. 더 좋은 곳을 당장 갈수 있으면 뒤도 보지 말고 나가시고 그게 아니면 되려 실업급여 받는다는 마음으로 계약직으로 하세요. 되려 요샌 상담원들 잡아두려고 일부러라도 정규직 계약을 하는데 이상하네요.

    2023-09-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863455 인바운드상담원 / 19년차 Lv 2

    일은 잘하는데 선임으로써 끌어주는게 부족하다?
    말인지 방구인지..
    사람의 역량은 모두 다른데 사측에서 약속은 지키지않고 비겁한 변명만 하는것 같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규직 계약직 사실 크게 의미없는것 같긴합니다만..
    현재 하시는 일이 나에게 잘맞는가? 그에 맞게 급여는 적당한가? 현재 상황에서 감정적으로 버틸수 있는가를 고민해보심이 좋지않을까요?
    스트레스는 결국 나에게 병원비 청구로 돌아옵니다.
    좋은 결정 하시길요 ^^

    2023-09-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763905 품질관리자 / 13년차 Lv 5

    서류로 확약 안된 것은 믿지마세요

    제가 회사 이직하다가 느낀 게
    나중에 뭐 해주겠다고 말뿐인 곳은 지켜진 적 없어요

    승진이나 연봉 올려줄 회사는 묻지도 않고 올려줍니다

    서류를 믿으시기 바랍니다

    2023-09-0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724792 고객센터관리자 / 16년차 Lv 1

    안녕하세요.
    부당하게 생각되는 부분의 대해 감정은 배제하시고 회사에 일단 정당하게 면담 신청을 하셔서 대화를 먼저 해보세요..
    만약 그래도 계약직을 지속 유지하겠다는 회사 입장이 변하지 않는다면 1년 계약직으로 근속하다가 계약 만료되면 퇴직금에 계약 만료로 인한 실업급여까지 정당하게 요구하시고 퇴사 혹은 이직을 진행하심이 좋을 거 같습니다.
    한번 아니다 싶은 게 보이면 점점 회사가 싫어지는 건 시간 문제인 거 같아요..
    부디 좋은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2023-09-0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590831 인바운드상담원 / 5년차 Lv 5

    안녕하세요.
    정규직 자리 준다고 희망고문하는 것도 아니고, 회사가 너무하네요.
    그리고 선임이 나를 끌어줘야지, 내가 선임을 끌어줘야 한다면 내가 선임하죠.
    화는 나지만, 최대한 질문자님에게 유리한 쪽으로 결정하세요.
    지금 업무가 익숙하고 연봉이 올랐다면 1년 더 재계약하고 퇴직금 받고 퇴사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중간에 평가해서 정규직 확정을 하든, 계약직 2년이니까 정규직 확정을 하든,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을 하든, 회사 맘대로 하라고 하세요.
    질문자님이 너무 힘들면 퇴사하는 게 맞지만, 감정적으로 결정하지 마시고 본인이 유리한 쪽으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2023-09-04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