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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짧게 다닌 경력 쓰는게 맞을까요?
작년 11월에 파견계약을 만료하고 6개월 실업급여를 받은 후에 올해 6월 취업을 했습니다
그러나 취업한 회사에 업무가 저한테 맞지않고 연차수당이 연봉에 포함된 포괄임금제로 적용되었으나 연차사용이 자유롭지 못한점, 사무실 내에서 욕설이 난무하는 등의 복지,근무환경 등의 사유로 3개월도 채우지못하고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해당 사항을 경력사항으로 기재하지 않으면 제가 거의 10개월 정도 경력이 단절된 것 처럼 보일것같고
기재하자니 너무 짧은 근무일수로 좋게 보일 것같지 않은데 어떻게 하는게 조금이나마 기업에서 보기에 괜찮아 보일까요?
경력 기재 후에 면접에 갔을때 짧게 근무하고 그만 두게된 사유를 정확하게 말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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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고민이 쉽지 않은 내용입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든지 또는 누구든지 대답을 드리기는 어려울 거 같네요. 제 생각은 그냥 있는 그대로 가 좀 나을지 합니다. 회사의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지만 그것도 선생님의 추측일 뿐이고 이런 경우가 다시 생길 수도 있는데 그때 또다시 쉽게 퇴사를 결정하지 않을까 합니다. 자꾸 반복되면 좋을건 없을 듯 해서요. 사람은 보이는 것만 믿을려고 하지요. 보이는 것보다 볼 수 없는게 더 많은게 세상인데 오직 자기 시각에서 판단하려고 듭니다. 좀 더 넓게 보고 미리 판단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2023-09-06 작성 -
안녕하세요.
작성여부는 크게 중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 말씀처럼 작성하지 않으면 공백기 너무 길고, 작성하면 근무기간이 짧기 때문에 좋아 보이지는 않죠.
질문자님이 면접에서 잘 설명할 수 있는, 설득가능한 답변을 할 수 있는 이력만 작성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추후 연말정산을 생각한다면 면접에서 단기 계약직으로 일했다는 식으로 일한 것은 언급하는 게 좋습니다.2023-08-31 수정 -
이러나 저러나 비슷할껍니다..
이력서 쓸때 3개월 이라 쓰고 차후 면접볼때 사무실에 욕설이 난무 하는 환경이 싫어 퇴사했다고 말하는게 좋습니다.
그외(복지,근무환경) 등을 언급하면 회사 담당자가 채용 안할꺼에요2023-08-31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