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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기업 안전관리자 계약직 연봉
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건설 안전관리자로 커리어를 시작하고 싶은 사회초년생입니다.
미리 저를 소개하자면,
1. 만 25살 남자
2. 수도권 건축학과 5년제 졸업 (학점 3.8)
3. 건축기사, 건설안전기사, 컴활 1급 소지중 (위험물산업기사는 필기만 합격했습니다.)
4. 계약직 선호
올해 8월 졸업과 동시에 직무관련 자격증은 모두 취득을 했고 현재는 취업을 하고자 합니다.
잡코리아, 사X인, 건설X커에 인적사항을 올리고 2주정도 지난 지금 중견건설사 안전관리자로 이미 합격한 상태입니다.
회사측에서 부른 조건은 계약직 연봉 4800으로 주6일 근무라고 합니다. (현장수당이나 성과급에 대한 정보는 못 물어봤습니다.)
이때 선배님들께 질문이 생기는데요..
1. 제 스펙으로 대기업 안전관리자로 충분히 뽑힐 수 있을까요?
2. 대기업 안전관리자 신입의 경우 성과급과 현장수당을 포함한 연봉은 어느정도 될까요?
3. 개인사정으로 1~2년정도 계약직에 있을 생각인데 중견보다는 대기업 건설사를 다시 도전해보는 것이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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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후로 5천이상 받습니다
대기업 계약직으로 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
대부분 주5일(에스케이),이거나 격주6일입니다
주6일 4800이면 별도로 법인카드 줘서 식대 잡비 처리 해주면 좋고
그런 거 아니면 적은 편입니다
구인난 심한 곳은 현장사무 봐주는 직원 월400줍니다 극히 드물긴하지만 주긴 줍니다
선임걸고 하시는 거면 그거보다 더 받을 순 있지만
무경력이면 적정선인 수준입니다
일배우기 좋은 환경이면 다니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별로라고 생각되시면 2년경력만들고 대기업 계약직으로 들어가세요
안전은 계약직에서 정규직 전환 잘되는 편입니다
대기업 연봉 회사마다 다르고 5천이상 생각하시면 됩니다 식대 교통비 포함 비포함여부가 달라서 제시연봉액수가 높아서 입사했다가 원천징수총액 비교하면 타사가 높다던가 잘 알아보시고 가셔야 합니다
현채직으로는 자리가 많겠지만 무경력이면 PJT는 자리가 거의 없을 것 같고 최소 경력2년되야 합격률 올라갑니다2023-08-30 수정 -
기업의 입장에서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경력자를 선호합니다.
스펙이 암만 좋아도 무경력에 20대 중반이기에 선임 안전관리자가 없다면 절대 헌장관리 쉽지 않습니다. 님의 경우는 급여가 중요하겠지만, 우선은 팀제로 된 회사에서 안전관리를 배우고 관련 경력을 쌓는게 더 필요합니다.
대기업도 모집공고만 있으면 노크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이때 워라벨은 보장하기 어렵습니다. 헌장은 돌아가는데 안전관리를 맡은 나만 쉬겠다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인 것이지요.
급여가 많은 만큼 책임이 커지고, 관리서류도 무지 많습니다. 일과시간에는 현장관리를 하고, 틈틈이 서류를 보완해야 하지요. 현장 기능직군은 40~50대가 많아서 올바른 지적을 해도 핸드링하기도 쉽지 않구오~
현실을 아셔야 빨리 적응합니다.
부디 ABC부터 차근차근 잘 배우시기 바랍니다.2023-08-31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