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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하고 입사지원을 해야할까봐요..

조회수 346 2023-08-22 작성

면접장들어가면 답변도 막히는것없이 술술하고 분위기도 엄청좋은데... 심지어 몇몇회사는 감사하게도 ㅠ 바로 출근하면되겠다고도 해주시고..


그런데 월세벌려고 잠깐다니는회사가있어서 여기업무만 마무리하고 바로 입사하겠다 1~2주만 시간달라고하면 아그러면 저희도 내부적으로 회의하고 알려주겠다하고 불합격...


개중에는 지금다니는회사에서 왜 우리회사 오려하냐하길래 지금회사 단점은 얘기안하고 이쪽 모집공고봤을때 규모도크고 업무분장도 잘되어있을거같아 전문성키우기에 좋을것같다고 얘기하고.. (뭔가 잘못답변한거면 알려주세요 ㅠ)


처음에는 입사일때문에 떨어진거는 그래 그럴수있지 하고 넘어갔는데 점점 내가부족해서그러나.. 입사일은 핑계인건가..자존감도떨어지고. .지금회사에 정도 더떨어지고 ㅠㅠ 


그냥 이래저래우울하네요. . 무턱대고 퇴사해서 직업못구해서 나앉으면 어쩌나싶기도하고 ㅠㅠ 다들 환승이직 어떻게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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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프로필 이미지 회법 세무사 / 2년차 Lv 5

    이직 사유 및 퇴사 사유에 대해서 그렇게 말씀 하신 것은 굉장히 잘하셨습니다.
    전 회사 단점이 이직 할 회사에서 있을 수 있기때문에, 면접장에서 면접관이 전 회사 단점을 듣는 순간 바로 비교하고, 단점이 겹치면 이 사람은 나갈 사람이구나 하고 안뽑습니다.

    다만, 전문성을 키우기에 좋을 것 같다에서 추가적으로 좀 더 세세하게 어떻게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지까지 덧붙히면 좋을 것 같고, "규모가 크다" 이 부분도 이직 사유에 대해서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규모가 더 큰 곳에 기회가 생기면, 그쪽에 갈거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기업별로 다르지만, 대부분 즉시 입사자 혹은 1주이내 입사자를 희망하는 편이지만, 인수인계 관련하여 2~4주정도 이해해주는 회사도 많습니다.

    무턱대고 퇴사해서 이직 하지마시고, 입사일정에 대해서 이해해주는 회사를 잘 찾으시길 바랍니다.

    2023-08-2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999143 사무담당자 / 8년차 Lv 3

    어디서 불러주지 않으면 회사를 다니면서 이직을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주변을 봐도 경험으로도 이직에 대한 준비 없이 퇴사를 먼저하면 결국 더 초조해집니다.
    그런 상황이 더 압박해서 조건이 좋지 않은데도 수락하고 또 후회를 하게 되더라구요.
    입사일 조정을 해주지 못하는 회사는 결국 이유가 있기 마련입니다.
    부족하다 생각하지 마시고, 글쓴이님의 조건을 잘 고려해주면서 잘 맞는 회사 입사하시길 바랍니다.

    2023-08-2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