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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사총무 신입 이직고민

조회수 2,170 2023-08-13 수정

250명 규모 인사총무팀 신입입니다. (연봉3200)

7개월정도 근무했고 업무범위는 넓고 연봉은 짜지만 팀원들이 너무 좋고 일배우기 좋아서 다니고있습니다.


그런데 지인이 다니는 100명규모 회계법인 회사에서  총무로 이직 제안이 왔어요 (연봉 3600)

스타트업이 업무도 쉽고 야근도 없고 연봉도 더 높은데..


이직할때 물경력될까봐 고민입니다ㅠ


이직을 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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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4
  • 프로필 이미지 mentor6253532 경영·비즈니스기획 / 1년차 Lv 3

    100명인데 야근이 없다라 과연..
    궁금하면 면접보면 되죠, 합격한것도 아닌데
    근데 경력 계속 쌓는것도 중요해서 굳이 지금 이직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2023-09-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827109 경영·비즈니스기획 / 12년차 Lv 2

    고민이 되시는게 당연한거 같네요~ 이직 시 얻을 수 있는 장점과 단점을 좀 명확히 하시면 답이 될거 같아요. 장점을 나열해보자면..

    장점
    이직 시 장점은 400만원 연봉 인상, 업무도 쉬움, 야근도 없음 - 다만 업무, 야근은 모르는 거니까요..
    비이직 시 장점은 팀원들 좋고 일배우기 좋음(글쓴 분이 느낀거라 확실하다 느껴지네요)

    이외 팩트
    더군다나 현재 신입이고 7개월의 경력은 분명히 나중에 경력 기술서에 남을 만한 경력.
    250명 정도 회사면 최소 소기업은 아니고 중소, 중견 기업에서 스타트업 이직

    그럼 400정도의 연봉(월로 따지고 세금 다 떼면.... 월급 한 20~30만원 인상되려나요..)으로 비이직 시 장점을 다 떨굴 수 있을까요? 스타트업 가서 잘되면 좋지만 안될 가능성이 엄밀히 더 많구요.. 그리고 왜 스카웃 제안하신 회사에서 왜 님을 스카웃해야하는지 잘 따져보셔야해요... 그리고 가셔도 지인 소개로 온거라 더 빡씨게 잘 하셔야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무슨 선택을 하든 질문자님의 선택이지만 저라면 조금 기다려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좋은 인간 관계에 배울 수 있는 일을 동시에 경험하는 것은 정말 드문 일입니다... 현명한 선택 하시면 좋겠네요~~!

    2023-09-0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188073 R&D·연구원 / 29년차 Lv 2

    노무/인사도 요즘은 관련법령등 전문성을 가지고 일해야 됩니다.
    본인의 커리어 설계에서 어떤 전문성을 갖추고 몸값을 올릴 지를 결정해야 이직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듯합니다.
    만약 세무/회계업무등을 배워서 전문성을 가지고 싶다고 하면 이직을 하는 게 좋겠는데
    총무업무의 범위를 어디까지 두고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결론적으로 본인의 커리어 패스 설계를 하면서 이직이나 전문성 향상을 위한 학습 방향을 결정하시라고 충고하고 싶습니다.
    복지나 잡시큐리티가 좋은 대기업으로의 이직이 아닌 이상 비슷한 중소기업간 이직에서 회사의 성장성이나 안전성을 더 먼저 보시기 바랍니다. 회사 내 직원을 대하는 태도나 복지도 확인하시고요.

    2023-08-3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022704 경영·비즈니스기획 / 6년차 Lv 2

    7개월 경력이라면 이직시장에서도 중고신입으로 바라보는 경력입니다.
    시장에 내놓은 매물(?)이 더 높은 값에 팔리는 게 당연히 좋을 수 있으나,
    처우조건이 개선되는 대신에 직무를 바꾼다면, 향후 이직 시에도 바뀐 직무의 경력만
    인정되기 쉽기에, 향후 어떤 직무로 커리어를 가져갈 것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좋겠네요.

    개인적인 의견을 드리자면,
    사기업에선 인사가 왕이라는 말도 있죠,,
    인재 Pool 자체도 총무보다 인사의 Pool이 더 작으니
    경력이 조금 더 쌓인다면 현재 경력을 유지하는 게 이직에 더 유리할 것 같습니다.

    당장은 신입이니 급여가 아쉽더라도 더 많은 업무경험을 쌓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당장은 더 높은 몸값으로 본인을 불러주는 곳이 있다는 사실로 자존감을 높여보세요 ㅎㅎ

    2023-08-2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382480 경영·비즈니스기획 / 26년차 Lv 1

    업무의 특성상 인사업무가 앞으로 작장생활에 도움이 될것으로 판단됨

    2023-08-2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575548 출판·편집 / 5년차 Lv 1

    일반적으로 1년미만의 경력은 ㅡ로 보여집니다. 이직하실거면 경력에 기록하지 마세요

    2023-08-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874393 인사담당자 / 21년차 Lv 2

    경력이 너무 짧아서 잦은 이직으로 보일수도 있습니다 7개월만에 회사를 판단하기에는 너무 기간이 짧습니다
    현직장에서 경력을 더 쌓은후 최소 2-3년 후 이직을 추천드립니다

    2023-08-1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551567 HRD·HRM / 28년차 Lv 3

    7개월의 근무기간은 추후 이직할 때 이력서에 기재하지 않아도 될 만큼 길지 않은 기간이므로 중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또 400만원의 연봉 차이도 회사에 따라 수당이나 복리후생의 포함 여부 등에 따라 숫자에서 느끼는 것보다 실제로 차이가 적은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직장에서 하고 있는 업무와 이직 제안을 받은 회사에서 하게 될 업무에 대해 먼저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더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곳이 향후 이직에 더 도움이 되는 직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3-08-1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342204 HRD·HRM / 8년차 Lv 3

    신입 입장에서 업무가 쉽다는건 피해야할 요소입니다. 커리어 확장이 어렵기 때문에요. 연봉 400은 오른다고 하기에도 민망한 수준이구요. 250명 규모의 회사도 큰 건 아니지만, 첫단추라면 큰 회사에서 5년 정도 근무하는 것이 추후 이직이든, 계속 근무든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선배님이 쓰신 10년에 한번ㅋㅋㅋ은 큰일납니다. 요즘 그 어떤 회사에서도 한 회사에서 10년 일한 사람은 안뽑습니다. 희소한 분야의 전문가이거나 경영진급의 관리자 포지션이 아니라면요.

    2023-08-1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220826 경영·비즈니스기획 / 25년차 Lv 4

    본인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세요. 유선 옮겼을 경우 거기에서 적응을 못하고 이전 직장을 그리워할 가능성이 없는지? 현재 직장에서 내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는 여지가 있는지? 등등 모든 가능성을 놓고 본인의 전문지식을 쌓으려면 최소 3년이상의 경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기존 회사에서 경력을 쌓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결극은 본인이 10년뒤 상황을 고려하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23-08-14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