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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재무팀 인턴에 대하여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회계 직무 취업준비생입니다. 하반기 공채시즌(9월~10월)을 앞두고 고민이 생겨 질문 드립니다.
최근에 성남에 위치한 IT 스타트업 기업에 채용연계형 재무팀 인턴 모집이 있어서 지원을 하였는데, 서류 합격을 하여 면접 제의를 받았습니다.
회사는 비상장 회사이고,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60억 정도입니다. 인턴 기간은 총 3개월이고, 제가 담당할 업무는 [월 결산 지원 / 회계전표처리 및 외부 감사 보조 /세무 신고 업무 / 법인 카드 관리] 입니다.
제가 회계 직무 관련 경험이 없다 보니 짧게나마 회계 일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은 듭니다.
다만, 제가 걸리는 점은 첫째로 회사가 제조업이 아닌 IT업종이라는 점과 비상장 회사라는 점입니다.(제조업 회계팀이 배울 것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둘째로는 인턴 기간 3개월이 하반기 공채 시즌(9월~10월)과 겹친다는 점입니다. 인턴 생활이 오히려 공채 시즌에 시간낭비가 되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어서요.
만약 합격을 하게 된다면 인턴 활동을 하면서 공채 시즌 준비를 하는 게 도움이 될지, 아니면 인턴을 포기하고 자격증과 공인영어를 준비하며 공채 시즌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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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영 직무 종사자로서 답변 드립니다.
네 일단 제조업 회계가 배울 것이 많은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실무 한번도 안 해본 사람이 덜컥 제조업 회계로 시작한다?
오히려 회계에 대해 지레 겁먹을 수도 있어요.
산업도 중요하지만 일단 어떤 흐름으로 진행되는지 직무를 먼저 파악하는 것도 좋습니다.
업무 내용으로 봤을 때는 배울 부분이 꽤 있을 것 같은데요?
한번 도전해보세요!2023-08-04 작성 -
능력이 있으시다면 공채 시험에 올인 하시는 게 좋을 듯 싶네요 ~~
부러워요~~ 저도 한층 젊기만 한다면 인생을 다시 도전 하고 싶네요2023-07-31 작성 -
하나만 하세여
생각보다 일하면서 두가지 하기 힘듭니다
인턴이라도 .. 업무량이 작지는 않을 테니깐요
그리고 제조나 서비스나 신입이 하는 업무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신입에게 큰 비중의 업무는 주어지지 않으니깐요
그렇다고 인턴하면서 공채 준비는 하지 마세요
이도저도 아닐 수가 있습니다
하나만 잡으시길 권하고 싶어요
공채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2023-07-29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