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8087115 경영지원 / 11년차 Lv 1

개발쪽이 추후 전망도 좋고 개발쪽으로 취업하려면 우선 정보처리기가 자격증을 취득하여야 취업이 가능할겁니다.
개발쪽으로 가길 원하다면 기술지원분야보다 첨부터 개발쪽으로 취업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중소기업중에도 최근 유망한 솔루션을 다루는 기업들이 있으니 잘 선택하면 2~3년후에는 좋은 커리어를 가지고 좀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할수도 있을겁니다.

mentor0984522 백엔드개발자 / 20년차 Lv 5

안녕하세요.

본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자면

1) 서비스가 고객상대나 회사직원 상대인 서비스라면 맞습니다. 이외의 서비스는 아닙니다.
2) 이직해서 모두 해결되지는 않고 다시 재시작한다 보면 됩니다. 자신이 주체적으로 정하고 개인시간 내어서 역량을 키우면 합격한 회사 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도 보이고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생기게 될겁니다.

답변에 대해 아래 내용 참고하십시오.

개발이라는 것이 무엇을 만든다고 봤을 때 솔루션 개발이라면 솔루션을 만드는 것이고 솔루션 지원이라면 솔루션을 도와준다, 누구를 도와주느냐인데 그건 회사 마음대로입니다.

회사는 개발이나 지원이나 어떻게나 사람이 모자란지 일이 안되는지를 보고 있습니다. 나중에 개발 직무 전환도 그 때 가서 가능한지도 의문이고 신규직원을 채용하면 그만인 경우도 있습니다. 개인의 뜻과는 전혀 상관없이 회사의 뜻은 강하고 굳습니다.

스스로 자신이 개발을 하고 싶은지 개발만 해서 경력이 쌓일 수 있는지 고민은 해보셨을 것이고 지금 상황은 개발이 아닌 지원이다보니 고객사를 상대하거나 사내 직원을 상대하면서 솔루션과 인프라 까지 설명이나 지원을 해주는 것을 큰 틀로 본다면 이 일이 하고 싶은지 지원만 해서 경력이 쌓일 수 있는지 자기 중심으로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회사에서 근무조건이나 복지는 일을 잘하기 위한 수단이고 직원을 모집하기 위한 미끼이기도 합니다. 이것이 경력은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현재 상황은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았고 최초 경험을 선택하는 것이니 선택 후 잘못되었다고 판단해도 다음 이직 때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문제는 무작정 하나만 파고 다른 것은 생각하지 않다가 시간만 지나고 후회하는 경우입니다.
개인 역량에 대해서는 개발과 지원의 선택도 중요한데 이외 업무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몇년 뒤를 준비할 수도 있으니 자신이 좋아하는 것 모두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살펴보고 직업이 될 수 있는 것을 준비하고 생각을 하면 만약의 상황에 대처할 수는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entor4059378 소프트웨어개발자 / 18년차 Lv 3

비슷한 경험을 해서 제 생각을 몇자 적어봅니다.
저도 처음 시작한 일이 IDC에서 서버 호스팅 업무를 했습니다.
그 이유는 개발자로 취업하기 어려웠고 그렇다면 시간 버리느니 엔지니어하면서 시스템을 이해하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그 뒤 개발이 하고 싶어 개발자로 전향했지요. 이런 선택이 도움은 됐습니다.

정리해서 적어보자면 이렇습니다.

1. 솔루션 기술 지원 업무는 서비스가 맞습니다.
또한 개발하기전 기술 지원 업무를 해본다면 개발만 한 사람보다 솔루션을 보는 시야나 지식이 커집니다.
솔루션 기술 지원 업무가 만만한 포지션은 아닙니다. 왠만한 지식은 알고 있어야 합니다.
보안, 네트워크, OS, 하드웨어 등 깊이 알면 좋지면 솔루션 하나를 운영하고 유지관리하기 위해서 어느 정도 알아야 합니다.
기술 지원 업무가 대부분 고객사에 설치 및 장애 해결등의 업무입니다.

2. 개발을 좀 늦게 시작한다면 개발 경력은 남들보단 좀 늦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개발자로 전향해서 꾸준히 한다면 나중에는 비슷해집니다. 오히려 기술 지원 업무를 해봤기 때문에 개발하면서 쉬운 설치, 장애 발생시 신속한 해결 방법 같은 것을 생각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기술 지원 업무를 하면서 솔루션을 어떻게 설치하는게 효과적인지, 장애 해결을 하기 위해 원인 파악을 어떻게 하고 장애 해결을 어떻게 했는지 이러한 전체 흐름을 이해하고 정리해야 합니다.
개발자도 마찬가지 이지만 자신의 업무를 정리하는 스킬이 중요하고 이걸 습관 들인다면 실력은 놀라울 정도로 향상 돼있을 겁니다. 또한 이런 것이 나중에 자신의 자산이 됩니다.
저는 기술 지원 업무를 1년은 해보시라 추천드립니다만 다른 지원한 회사가 개발 업무를 주는 곳이라면 그곳으로 가셔도 됩니다. 사회 초창기에 어떤 회사에서 업무를 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직장이나 업무 스킬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mentor9434795 26년차 Lv 1

아무말 말고 취업해서 일하세요.
코딩 뿐만 아니라 지원업무 문서작업 테스트 업무
보조업무 분석업무 등등 모든 것이 본인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고 신경세포가 됩니다.
배운다고 생각하고 시야를 넓게 가지세요.

mentor9578794 PL·PM·PO / 33년차 Lv 1

질문자님의 특성의 고려하여 답변 드립니다

1. 솔루션 지원 업무는 개발업무는 아닙니다
그러나 비전공자로써 IT분야에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전공지식 아주 중요합니다 본인의 고민이 필요합니다

2. 네 좋은 생각입니다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mentor2255511 소프트웨어개발자 / 3년차 Lv 3

솔루션 기술 지원 업무는 기술 서비스업에 가까운편입니다. 따라서 솔루션을 운영해보면서 해당 솔루션의 알고리즘이나 관련 지식들을 습득하는 등의 역량 개발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실 솔루션도 하나의 응용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솔루션을 개발할려면 결국 알고리즘이나 필요 기능 등을 숙지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하기도 하니까 개발로 이직 하고 싶으면 선행과정이라 보시는게 좋습니다. 애초에 솔루션 운영이 아닌 개발 쪽 파트도 해당 솔루션 상품을 문제 없게 해서 고객사에 판매해야 하므로 완성도가 높아야 해서 개발쪽으로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않는 이상 신입은 안뽑는다고 보는게 속 편합니다.

뭐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는 있겠지만 형편상 지금 나이에 공부를 추가로 하는데 투자할 시간과 돈 등 여러 요건이 안맞는 다면 현재 회사를 다니면서 준비하는게 맞긴 하겠습니다. 이건 뭐 질문자분의 상황을 제가 정확히 모를 뿐더러 선택은 본인이 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확답은 힘들지만. 현재 AI로 인해 보안이나 솔루션 쪽이 조금씩 떠오르고는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까지는 연봉이나 처우 수준 등은 개발이 압도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채용 풀로 보자면 솔루션 쪽은 초급 기술자를 많이 뽑는 편이라 비교적 취직 자체는 쉬운 편이지만 돈과 대우가 별로고 개발쪽은 초급보단 중,고급 기술자를 많이 뽑고 돈도 많이 주지만 취직 난이도 자체가 높은 편입니다. 질문자님의 현 상황을 고려하여 적절한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mentor9071831 클라우드엔지니어 / 1년차 Lv 1

어떤 솔루션인지는 모르겠지만, 솔루션 지원업무는 개발이랑 거리가 먼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솔루션을 하면서 컴퓨터 전반적인 인프라에 대해서 배울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쓸모 없어 보이시겠지만 나중에 다 기술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직장을 다니면서 학업을 병행하는 것은 작성자님 마음에 달렸지요.
솔루션 자체에 대한 기술도 배우지만, 컴퓨터 인프라 이해에 초점을 두고 커뮤니케이션 능력향상도 도움을 주기에 나쁘지 않다 생각해용.
참고로 저도 자바 배우다가 솔루션 엔지니어 하고 있는데, 저는개인적으로 재밌고 만족합니다. 물론 나중에 다른 직무로 점프할까 하는데...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한걸음이라도 떼는 시도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정 맘에 안드시면 연봉을 낮춰서라도 코딩쪽으로 지원서 넣어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