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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회사 갈지 말지 봐 주세요 ㅠㅠ

조회수 3,237 2023-06-16 작성

4년제 지방대 세무학과 학점 3.61

대외활동 및 사회경험 없음

자격증 전산세무 2급 전산회계 1급 컴활 보유

연봉 3,000만원 강소기업(국가선정)

 회계 마감담당자 계약직 2년

재무제표 작성 자체적으로 함

방금 합격했는데 본인이 너무 오버스펙이다 다른 곳 정규직 충분히 지원할 수 있지 않냐 하면서 곰곰히 생각해 보고 연락 달라고 하시는데 별로인가요?

사실 저는 당장 돈을 벌고 싶어서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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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원한 회사가 부실하여 성장이 안되고 월급이 제때 나오지 않는 등의 사유가 아닌 이상 그 회사에 취업하시기를 권합니다.
    지금은 회사 규모가 작지만 미래에 성장 가능성이 있으면 더욱 더 그 회사에 다녀야 합니다.
    아직 나이도 어린 것 같고 돈을 벌 이유도 있다면, 지금 오라고 하는데 가서 열심히 다니다 보면 사회를 좀 더 알고 또 경력이 쌓이고 시야가 넓어지면 나중에 더 좋은 회사로 옮기면 됩니다.
    오라는 데가 있는데, 고민하기 보다는 일단 그 회사를 다니세요.
    다니면서 더 좋은 곳을 찾을 수도 있을겁니다.
    기본적으로 신입이 연봉 3천에 강소기업이면 조건이 나쁘지 않습니다.
    강소기업이면 성장 가능성도 있어 보이고 본인이 능력 발휘되면 나중에 계약직도 정규직 전환 어려울 것 같지 않고.
    경험과 회계 경력도 쌓고 돈도 벌고, 고민하지 마시고 그 회사 취업하세요.

    2023-07-1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080617 PL·PM·PO / 2년차 Lv 3

    안녕하세요.
    그냥 읽고 넘어가려다, "너무 오버스펙이다, 다른 곳 정규직 충분히 지원할 수 있지 않냐 곰곰히 생각해 보고 연락달라!" 이 부분에서 머릿속에 남은 경험으로 몇글자 적어봅니다.

    십수년전에 제가 오너로서 영업직을 인터뷰하는 날에요.
    대기업 브랜드의 지역 대리점에서 근무하던 분이 제 회사로 인터뷰를 오셨더랬죠.
    제 회사는 신생 브랜드였고 영업 현장은 잡초밭이었으며 판매 상품 또한 중량물이어서, 저는 그 분의 나이와 경력을 보아, 님께서 들었던 말과 똑같은 말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뭐랄까..표현이 그렇지만, 그런 잡스러운 일상이 그 분의 경력과 능력치와 너무 미스맷치다라는 생각 말입니다.

    아마도 인터뷰 담당하시는 분께서 그런 생각으로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기업들이 고스펙 사양과 출중한 능력치만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업이 요구하는 최소 기본에 부합하고 능력 발휘는 우리 기업 안에서 그 능력치를 드러내는 것, 대부분일 것입니다.
    다들 프리랜서들이 아니니까요.
    자기 이름 석자 걸고 일하라고 하면 누가 할까요?
    영업력으로 인센티브를 지급받는 전문가 영역 시장에서나 가능한 이야기들을, 요즘 너무 쉽게 드러내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본인의 능력 수준에 적합한 잡을 찾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누구는 소규모 기업에서..중견 기업에서..대기업에서..등등 그 안에서 잡을 얻고 또 자족감을 찾는 것이겠죠.
    찾아보세요.
    그리고 눈높이를 조금 더 높은 곳으로 상향 도전해보실 것도 추천드리고 싶군요.

    건승을 기원하겠습니다.

    2023-06-2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906745 회계담당자 / 26년차 Lv 2

    어릴때는 모든지 도전해 볼 기회가 주어집니다.
    2년 계약직이면 계약만료로 실업급여도 신청 할 수 있습니다.
    다른 회사에 출근이 확정된게 아니라면 2년 계약직 끝나고 생각해 봐도 늦지 않을거 같습니다.
    면접자분을 오버스펙이라고 생각했으면 회사에서 좋게 본거 같습니다.
    결정은 당사자의 몫이지만 저 같으면 연봉 조건 맞고 하면 도전해 볼 거 같습니다.

    2023-06-2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323067 회계담당자 / 23년차 Lv 1

    경험을 쌓고, 회사 분위기를 보셨을 때 맘에 드셨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로 고민중이신지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오버스펙이라고 하는 경우는 대부분 나중에 퇴사를 할때 대부분의 직원들이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며 나가기 때문에 말씀하셨을듯 합니다. 결정은 각자의 상황에 맞춰서 결정하시는 것이라 말씀 드립니다.

    2023-06-2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554837 재무담당자 / 19년차 Lv 2

    현재 무경력이라고 하면 어디든 시작이 반이라고 직장경험을 좋은곳에서 오래 다니고 싶겠지만 여의치 않을경우 의욕만 있다면 경력을 쌓아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계약직보다는 정규직을 권하고 싶지만 계약직이라도 규모가 있는회사라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경험을 하고 직무수행을 해봐야 다음이직도 고민할수 있기에 도전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공백기가 많을수록 채용시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쉬지않고 직무능력을 배양하고 보다 나은곳으로 이직 할수 있는기회는 엿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단 이직은 너무자주 짧은기간은 선호 하지않으므로 가능한 계약기간을 채우시는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장기간 한회사에 머무는것이 금전적이나 미래적으로는 않좋을수도 있으므로 직무능력을 배양하고 많은경험을 쌓아가며 스펙을 키워 더나은 조건과 환경을 갖춘곳을 향하는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작이 2년이면 다음회사는 최소 5년이상 직급 또한 승진후 이직 이런식으로 본인의 직급등 손해보지 않도록 잘 관리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2023-06-2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177937 경영지원 / 18년차 Lv 1

    지방대이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신입기준에서 나쁜 스펙은 아닙니다. 계약직 말고 정규직으로 입사하는 방향으로 생각해보세요.

    2023-06-2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695643 물류관리자 / 20년차 Lv 5

    윗 글을보고 제가 느낀점을 당장은 가고싶다.누구든지 가라고 해주세요?바라는 느낌...일단 가서 해보세요.해보시다가 맞을수도 있고,아닐수도 있으니 맞으면 일단 하시고 아니면 다니시면서 다른데 면접보시면 되는거고,경력을 조금 쌓아서 몇년 있다가 더 멀리 뚤수도 있는거고...일단은 해보고 생각하세요.수습기간이 있을꺼니깐 수습기간이라는게 나도 회사도 서로 맞는지 보는거니깐 수습기간중에는 잘하면 좋지만 못해도 그닥 뭐라하지는 많을꺼예요.보통 수습기간이 3개월이니깐 3개월이면 업무파악까지 완벽하지는 않아도 회사 분위기나 내가 과연 계속 다닐수 있을지 없을지 파악을 충분할듯 보입니다(한달이면 딱 답이 나오죠).뭐든지 부디쳐야 잘되던 안되던 그래야 나름 노하우도 생기고, 내성도 생기고,요령도 생기고,그래야 나중에는 어떤 상황에서든 대처?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어차피 후회할꺼면 해보고 후회하자"부디쳐서 해보세요.홧팅하시고요^^

    2023-06-21 작성
  • 경력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것은 정신력입니다
    자기 사업이라고 근무하는 사람이 추후에 사업을 할수 있습니다`

    2023-06-2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629323 세무담당자 / 18년차 Lv 2

    자격증 전산세무2급,전산회급1급,컴활 보유하고 계시면 회계법인 , 회계사사무실 , 세무사사무실을 권해드리고 싶고 가능하면 종합소득세, 법인세 신고 결산 3번정도는 경력을 꼭 채우셨으면 합니다 ...

    2023-06-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763905 품질관리자 / 13년차 Lv 5

    저희 회사 회계 계약직도 4200입니다
    작성자님 스펙보면 그리 나쁘지 않은 데 좀 더 알아보시거나
    일단 입사하고 다른 회사합격하면 퇴사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2023-06-18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