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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차 이직 연봉 협상 질문

조회수 794 2023-06-16 수정

풀스택 개발자로 4년차에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중소 -> 중소로 이동해서 인상을 높게 부르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에 기존 4200에서 4500으로 불렀습니다.


4500으로 협상이 완료 되어 5월 말에 확정 후 7월 부터 출근 하기로 했습니다.


주변 얘기와 현황들을 보면 너무 낮게 올린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 이직회사로 연봉 재협상을 해볼까 고민 중입니다.


1) 재협상 연락을 하는게 좋을지, 하게되면 어떤식으로 하는게 좋을지

2) 그냥 진행하는게 서로 간에 좋은 관계인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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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mentor3271118 회계담당자 / 11년차 Lv 5

    1) 이미 해당 연봉에 오케이 한 건이라면 어려울 수도 있지만 해보세요
    근데 대부분 그 금액이 맞아서 한건데 더 올린다고 하면 딱히 좋게 안봐요

    2) 1번이 안되면 회사쪽에서는 지원자가 입사거절한다는 의미로 받아드리고 입사 취소로 처리 될 수도 있어요
    본인이 계약을 거절한거니깐요

    우선은 찔러보시고
    가능한지는 회사가 생각하시겠죠

    근데 이직시 연봉은 많이 올리면 좋은건 맞으나
    본인 실력이 그만큼 가치가 있는지 본인 스스로 아셔야 됩니다

    주변 말만 듣다가.. 낭패 볼 수 있어요

    저희 회사도 그러신 분이 있었는데
    협상결렬되었어요

    그리고 그분이 회사가 제시한 금액이 싫르면 계약취소라고 안내해드렸습니다

    그분은 그냥 회사가 준 금액으로 오셧씁니다

    당연히 해당 내용은 관련 부서 장에게 전달된 부분이고
    그 부서장도 그정도는 못준다고 해서 결렬시킨 부분입니다


    뭐 일하는데 그게 마이너스는 아니더라구요
    본인이 다니면 그만이니깐요^^

    케바케라서 텃세를 부릴지 말지는 .. 더 유심히 보기는 하죠

    일잘하나 못하나 연봉협상때 기억하니깐요
    팀장도 부장도 인사도 대표도 .. 내부회의까지 재차 한거라서..


    근데 그 만한 가치가 충분하고 모셔오고 싶다는 지원자에게는 부르는 만큼 협상해주었습니다

    2023-06-1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