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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정산업무 물경력
정산업무 하면서 2년 경력 쌓고 회계팀으로 이직할까 생각 중인데... 물경력이라 시간 낭비인가요? 만일 회계팀으로 이직한다면 신입으로 들어가야 할까요?
현재 회사 사람들과 분위기가 너무 좋고 칼퇴, 복지, 연차 자유, 하기 휴가, 회사 규모 등 전부 다 봤을때 회사도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다만... 하는 업무가 정산 업무라... 그냥 경리업무라서...
4년제 대학에 유학까지 갔다와서... 이런 업무하는게 조금 현타옵니다. 우선 회사에 들어갔으니 경력은 쌓고 나오는게 맞을거 같긴한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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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 석사학위 따고도 취업 못하는 사람 수두룩!
어느대학 졸업했고, 유학가서 뭘 배웠는지는 모르겠으나, 자만심 버리길!
정산업무도 꼼꼼함이 필요한 업무이니
다른게 맘에 든다면 진득하게 다니길.2023-06-17 작성 -
경력을 쌓기위해 무작정 움직이지 말고 세무+회계 자격증을 단계별로 따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유투브에 세무실무 강의 보세요. 전표입력부터 신고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다른 회사로 옮긴다면 자체기장 법인세까지 하는 곳으로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2023-06-16 작성 -
솔직히 더 좋은 곳에 갈 수 있다면, 정산업무는 시작조차 안하셨겠죠?^^
그렇지만, 본인 스스로가 만족한다면 정산업무가 어때서?
경리가 아니더라도 회계업무하면 정산이나 원가나 전표치는 잡일이 절반이상 일텐데요.
물론, 정산업무 특성상 뭘 더 배우거나 승진하거나 급여가 드라마틱하게 오르거나 하지는 못하겠죠.
근데 본인이 일 욕심없고, 고용만 안정되면 뭐 상관없지 않을까요?
저도 유학까지는 아닌데, 서울 중상위 4년제 대학 나와서 미국으로 교환학생도 다녀오고 했는데
대기업 때려치고 중소기업 회계팀 다니는데 훨씬 행복해요. 정산업무도 메인은 아니지만 간간히 합니다.2023-06-16 수정 -
평생 직장은 없습니다.. 공무원들도 요즘은 퇴사하는 시대이니..
본인이 사람들이며 회사 복지 맘에 들어서 남더라도
회사 복지는 유지 되겠지만 회사 사람들은 몇년 지나면 여러 사정들로 퇴사하고 새로 들어오고 할 것이고
그 사람들과 계속적으로 좋은 직장동료로 지낼 수 있을거라는 보장도 없구요
아직 젊으시다면 추후 혹시 모를 이직 상황에 대비해서...현재를 충분히 즐기시고(여유시간에 하고 싶은 거도 다 해보시고) ,2-3년 뒤에는 다음 스텝을 준비하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2023-06-16 작성 -
첫직장인가요?
회계배워서 이런일하다니 생각들 수 있어요.
그래서 저의 과거가 회사를 옮겼으나ㅋㅋ
그게 그거랍니다.
어쨋든 회계사도 세무사도 아니잖아요.
결혼하고 육아하고 하다보니
일편하고 사람좋고 복지 좋은게 최고랍니다.
평생직장은 없습니다. 편한 회사 분위기에서
다른 자기개발을하는걸 추천합니다.2023-06-16 작성 -
가치관이 어디에 중점을 두느냐 ~ 결정할듯해요
배움에 가치를 두고 목적이 있다면 좀 더 고생해서 치열한게 맞구요 복지나 편안한 환경이 좋다면 조금있어도 괜찮을듯해요 여자분이라면 결혼후에도 참 좋은직장일듯하네요2023-06-16 작성 -
그 상당히 좋은 복지를 평생 누려보시는건 어떠실까요?
그런 복지 좋은 곳 이직시 그리울 수 있어요
그쵸 유학가고 학사인데 이러고 있나 싶겠지만
다니는데 크게 문제 없다면 전 쭉~ 평생 다니시는 것도 추천 드리고 싶어요
회계 하면 좋쵸
근데 또 잘 되어있는 곳으로 가셔야 좋은것이지
회계도 뭐도 아닌곳 가시면 그 복지가 그리울 수 있어요
그대가 중견급 이상으로 취직이 가능하다면! 도전하세요
그렇치 않고서는 저라면 .. 그냥 거기 다닐래요~2023-06-16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