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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회사 퇴직 사유 조언 부탁드립니다

조회수 15,163 2018-09-12 작성
안녕하세요
저는 09학번으로 대학3학년 말 타지역 여자친구를 사귀게 되어 4학년 2학기에 여자친구를 따라 타지에 있는 중견기업으로 조기취업을 하였었습니다. 기업은 인원 450에 연매출 900억의 기업이였습니다. 업무도 원활하였고 사람들과의 교우관계도 좋아 인정을 많이 받았는데 여자친구와의 사이가 틀어져 헤어지게 되었고 기숙사 8인실 등등 혼자 버틸수 없던 저는 작년 1월말에 2년4개월의 경력을 끝으로 부산으로 다시 내려오게되었습니다.
문제는 타 회사 면접시 퇴직사유인데 저는 거짓말을 못하는 타입이라 먼저 개인사정이라 말씀드리고 꼬치꼬치 캐묻는 담당자들께는 솔직히 연애문제 때문이라고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그런데 몇몇분들은 자기회사 다니다가도 그러면 또 관두는거 아니냐 그러시는분들도 많고 왠지 제 대답 때문에 많은 면접에서 떨어지지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하오나 다른 퇴직사유가 생각이 나지않습니다.
이미 충분히 마음 고생은 하였고 저 자신을 더 아끼고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는데 담당자들께 면접 자리에서 뭐라고 대답해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선배 및 동문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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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1
  • 프로필 이미지 mentor1259243 10년차 / 02학번 Lv 2

    좋은 경험했다 생각하고 다음부터는 안그럼 된다 힘내고 직장은 많다

    2018-10-2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165598 1년차 / 08학번 Lv 2

    이직경력이 보통3년이긴하나
    경력 2년4개월도 충분히 이직할수있는기간입니다
    답변보니 다들 자소서를 안써보셨나 ...
    신입이시면 제가 한 문장 적어드리겠지만 경력직이시잖아요?
    왜 답변을 걱정하십니까? 그냥 더 나은 복지,연봉 직장을 찾으러왔다고하세요 지원기업이 대기업아닌이상
    경력직은 지원자가 갑이고 회사가 을입니다

    2019-06-23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0331451 9년차 / 02학번 Lv 2

    1. 최초 입사때 부터 3~4년 타지역에 경험 쌓아서 부산 다시 오겠다는 생각으로 입사
    - 조금 일찍 퇴사한 이유는 이미 충분히 경험이 쌓였다고 생각이 들며, 그 기반으로 고향인 부산에서 일을 하기 위하여 왔다.
    2. 결혼을 전재로 여자친구와 같은 지역에 입사를 하였으나 헤어짐으로 인하여 혼자 생활하기 어려움
    - 기존 사실에 근거한 이유
    - 외로움과 타지역에서의 혼자 지냈던 경험을 이야기 하고 그 힘들었던 계기로 고향에 다시 안착
    - 실패의 경험과 그로 인한 극복 의지 어필

    2019-03-1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718156 17년차 / 92학번 Lv 1

    자기개발을 위해 그만 두었다고 하시는게
    공부도 하고 학원도 다니고 여러가지 많잖아요.

    2018-12-3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423295 14년차 / 94학번 Lv 2

    주니어 경력은 최소 한 회사에서 3년이상 근속후 이직을 하셔야 인사담당자들도 인정을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글 쓴 분께서 적으신 사유는 관리자 직급에서 보면 납득이 되지 않는 사유이기도 합니다.
    정직은 중요한 덕목이긴하나 개인사유보다는 지원한 회사에서 찾을수 있는 비전 같은 부분을 퇴직의 사유로 적는 것이
    좀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

    2018-12-20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5656612 10년차 / 01학번 Lv 1

    퇴직사유는 레퍼런스콜등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특히 중소기업은 더 그렇죠.

    개인역량강화라 쓰시고 기존 회사에서 많을걸 배웠고 좋은 회사였으나 개인적으로 이쪽 회사에서 어떠한 일들을 해보고 싶은 욕구가 강해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하세요.

    거짓말도 아니고 일반적인 대답입니다.
    그리고 여기와서도 그럴거냐는 꼰데회사는 안가는게 좋습니다. 사생활질문등은 한때 무식한 회사들이 압박면접이라는 명목하에 하곤했는데 잘 못된 관습입니다.

    2018-12-0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537961 9년차 / 02학번 Lv 1

    사실 그렇게 개인사까지 털어보는 인터뷰를 보는 회사는 입사하고도 피곤해질슈 있으니 미련가지지 말아요 가끔은 너무 솔직할필요도 없어요 자기자신은 스스로 지켜야죠 고향이 그리워서 왔다고 해요 아주 틀린말은 아니잖아요

    2018-11-2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608436 5년차 / 08학번 Lv 1

    안녕하세요
    개인적인 성향이 거짓말을 잘 못하는 경우라면 아마 면접 시 거짓말은 표정이나 말로 거짓말임을 면접관들은 인지 할 수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그럴빠엔 솔직하게 얘기를 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조금더 자신있는 모습이 아닐까합니다
    그게 자기 자신의 성격이고 모습이라면..

    다음에 또 그러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경험보다 더 좋은 교훈이 없듯이 그러한 문제로 인하여 직장을 관두었지만 잃어버린 경험이 있기에 또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경험이 될 수 있다라는 것을 강조해보면 어떨까요?

    저 또한 많은 면접을 보았는데요
    보는 면접마다 후회없는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 후 친구나 부모님이 면접어땟냐 물어보면 잘본것 같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수십 업체중에서 저의 그런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을 원하는 회사도 분명 있었구요 아직까지 그런 자세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똑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겠다는 자신이 없다면 모르겠으나 그렇지 않다면 자기자신의 솔직한 모습을 당당하게 표현해보는것이 좋지않을까 하는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고생하세요

    2018-10-3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152313 6년차 / 08학번 Lv 1

    부산에서 새롭게 다시 정착, 시작하고 싶어서 정리를 하고 내려왔다고 하면 인사담당자도 별말 안할듯요 연애문제로 회사 관둔 자체가 무책임한 사유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거짓말을 하는것이 취업에 맞다고 봅니다

    2018-10-1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317468 16년차 / 99학번 Lv 1

    제 생각은 부모님께서 편찬으셔서 가까이서 돌봐드려야 하기때문에 부산으로 이직을 원한다고 말하는게 어떤까 ?
    싶네요 때론 선의의 거짓말이 필요할것도 같습니다.

    2018-10-1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