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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퇴사를 하려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제가 퇴사를 하려고 합니다... 이런질문이 이상한건 알지만 누구에게 말하고 어떤식으로 진행해야하는지 고민하여 올립니다...이상한건알지만... 제 윗사람에게 올리면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 바로 사직서를 내야하는지 아침에 말하는게 좋는건지 좋게 끝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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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 관리자에게 따로 상담요청하고 말씀드리세요. 시스템을 갖춘 대기업들도 첫 절차는 바로 위 관리자에게 구두로 말씀드리는 것 부터 시작합니다. 타이밍은 솔직히 상황에 따라 달라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너무 바쁘지 않은 시간과 시기가 아무래도 좋겠죠? 다만, 퇴사를 하실 시기가 정해져있다면 빨리 말씀드리는 게 낫습니다. 정중하게 말씀드리고 인수인계를 위한 절차를 요청드리면 됩니다.
간혹 - 특히 작은 기업일 수록 - 이상한 소리를 하며 가스라이팅 하고 문제삼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곳이라면 사직서를 메일로 보내는 등 공식적으로 정리해놓고 빨리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건 노파심이지만.. 일을 계속 하셔야 하는 상황인데 아직 다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셨다면.. 가급적 참았다가 미리 구한 상태에서 퇴사를 하시라고 조언드리고 싶습니다. 퇴사하는 것이 쉬운 결정이 아닌데 방해없이 잘 마무리하시고 좋은 경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2023-05-28 작성 -
안녕하세요 보통은 중간관리자에게 먼저 말씀드리고 사직서를 제출하는것으로알고있어요 사직의사는 퇴사 한달전에 전달하셔야 하구요 솔직히 사고치고 퇴사하는거 아니면 얼굴 붉힐일이 거의 없을것같은데요
2023-05-30 작성 -
안녕하세요.
우선 상사에게 그만둔다고 말씀하세요.
상사가 직접 진행하거나 방법을 알려줍니다.
상사가 직접 진행하는 경우 사직서까지 받아서 결재하고 인사담당자에게 제출해줍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상사에게는 보고만 하고 인사담당자와 면담하면 됩니다.
출근하자마자 말씀드리는 것보다 상황을 보고 점심 전에는 말씀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늦게 말하면 퇴근이 늦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내가 좋게 끝내려고 노력해도 상대방의 마음까지는 어떻게 할 수 없어요.
본인의 의사를 확실하게 전달하고, 회사에서 퇴사일 조정을 원할 경우 가능한 선에 맞춰주면 됩니다.2023-05-29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