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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입 퇴사 고민

조회수 980 2023-05-23 작성

23살 신입입니다. 4개월정도이고 

계약직으로 취업했습니다.


공공복지시설이지만 직무는 열악한 기관에 가서 인력보충을 해줍니다. 

다만 상사도 없고 제가 전담하는거다보니 일이 있으면서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일을 뒤져서 만들다보니)

근무지도 열악하고 자리도 불규칙적이거나 

가끔은 없기도하고ㅋㅋㅋㅋ

열악한 곳만 골라가니 서비스 이용자도 없어서 왜하는건가 싶네요. 노력은 하지만 힘드네요

 

저번주 업무중 급하게 모르는게 생겼는데 상사도 없고 물어볼 사람도 없다보니 멘붕에 빠져서 체계있는 곳에 가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제가 안일하게 처리 했던것도 있고 멘탈이 약한것도 있었겠지만 처음 업무할때 신입인 경우 상사가 알려주거나 메뉴얼 뭐..그런게 있지만 그냥 멘땅에 헤딩ㅜ

또, 장거리여서 3시간 조금 넘습니다.

어느정도 힘들어야 이직이나 퇴사가 될까요..

이정도면 이직 사유가되나요ㅋㅋㅋ


장점은..일이 없을경우 쉬는것도 가능하다와 약간의 뿌듯함? 버티면 성장할 수 있을것같다..

쉴수있단 것에 그래도 그게 어딘가싶었지만 점점 나에게 도움이 되는건가 싶고 전공까지 의심이됩니다


다만 돈때문에 퇴사보단 이직을 하고싶은데 

뽑히기전까지 대신 할 사람이 없다(다만 직무도 애매해서 잠시 공석이여도 문제 없을 것 같긴해요) 책임감없고 끈기없단 소문이나 꼬리표, 이직 후에 또 안맞으면 어쩌지.. 이런게 고민이네요


보니까 일주일전에 말씀도 하던데 혹시 이직한다면

합격 후 말씀드리려는데.. 면접일때 이직을 말해야하나 싶기도하고ㅜ


신입이직이거나 이직하신분 조언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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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8
  • 프로필 이미지 mentor2822735 생산직종사자 / 4년차 Lv 1

    사회복지쪽이신가요..

    어.. 일단 개인시설 쪽인지 법인 산하기관인지는 잘 모르겠으나..개인시설들은 대체로 체계가 없는 경우가 많고요..

    법인시설 쪽도 사실 중구난방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가 해마다 정책이나 지침 사항이 변경이 되기 때문에
    계속해서 체계가 변경이 됩니다.. 그리도 법인시설은 기본적인 틀은 잡혀 있습니다..

    전담인력인 경우.. 총괄담당하시는 분들이 계시긴 하는데.. 그마저도 안되면 전담직원이 알아서 해결해야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공무원처럼 유관기관(비슷한 사업을 하는 복지관, 시설)에 문의를 하거나 상위기관(구청, 공공기관)등에 문의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뭐.. 꼬리표니 그런건 없어요.. 복지계통이 은근히 좁다라고 하지만.. 애초에 인수인계가 잘 안이뤄 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중간중간에 이직 넣고 면접을 보시면 될 것 같네요 4개월 밖에 안되었으니 그냥 신입으로 지원하고 현재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다 뭐 그런거 이야기 안하셔도 될 것 같네요..

    보통 도의적으로 한 달 또는 2주 전에 퇴사 통보하는데.. 법적으로는 근로자가 원할 시에 언제든지 퇴사통보를 해 두셔도 됩니다.. 출근 조율은 이직할 회사랑 협의해서.. 잘 정하시고요..

    2023-06-20 작성
  • 없는일도 만들어 보는것도 경험상으로 도움이 될듯...
    메뉴얼이 있다고 했는데 메뉴얼대로 일을 만들어 보는게 좋을듯하네요

    2023-06-1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983394 사회복지사 / 4년차 Lv 1

    공공기관 근무해봤고 이직준비, 퇴사 모두 거쳐간 사람입니다. 이직하실거면 한달 전에 말씀드리고 그 사이에 반차쓰고 면접다녀오시던지 퇴사 후 재취업준비하시면 될 거 같아요. 그리고 근무는 월말까지 하는 게 뒷탈이 없어요.
    4개월이면 그냥 경력으로 적지 말고 그 기간에 공부나 자기계발, 알바 했다고 하시는게 나을 듯요.

    2023-06-0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597093 세무담당자 / 10년차 Lv 5

    고민이 많이 될거 같네요
    우선 사회복지라는 부분이 대게 광범위 하더라구요
    그래서 학교 다닐 때 부터 조금씩 알아보고 준비하는게 필요할거 같아요
    우선 님께서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 조금은 명확해야 할거 같네요
    그래야 노인 여성 어린이 청소년 재단 학교 병원 복지관 등 에 대한 조금은 구체적인 자격증도 준비하시면 좋을거 같구요
    취업후 퇴사 예의상 한달전에 말씀드리구요
    일년 미만이니 경력 포함되지 않으니 이력서상 구지 쓰려면 알바정도로 기록하시구여 적지 않고 신입으로 지원하시면 됩니다

    2023-06-01 작성
  • 이직을 위해 관련된 업종에 대한 충분히 숙지하셔야 합니다 1년은 하셔야합니다 퇴직금이 보상됩니다

    2023-05-25 작성
  • 이직은 안될것같고 퇴사하고 경력없는 상태로만 재취업 가능할듯해요

    2023-05-2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032063 MD / 2년차 Lv 5

    신입 이직은 왠만하면 입사일 조정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회사에서 경력 이직이야 봐주지만 신입은 바로 입사일 통보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어찌했든 이직을 하고 싶으시다면 퇴사 사유를 명확히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회사 면접 볼 때 왜 퇴사하려하는지는 무조건 물어보게 되어있어요 타회사에서 같은 이유로 퇴사할 가능성이 없다는걸 확실히 보여주면 됩니다

    그리고 퇴사는 근로자가 퇴사의지를 밝히면 언제 퇴사해도 법적으로 문제는 없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정확한 팩트 체크가 필요하니, 관련해선 퇴사 기간 검색해보시길 바랍니다 회사에서 근로자가 불성실한 퇴사를 하여 손해를 보았음을 소송으로 걸려고 한다면야 상황이 복잡해지겠지만, 보통 입사한지 4개월밖에 되지 않은 계약직 신입한테 소송을 걸며 시간을 허비하는 회사는 거의 없죠 하지만 그래도 근무자가 같이 일했던 사정을 봐서 인수인계를 하거나 인수인계서를 작성하는 기간인 (최소) 2주 정도를 주는게 보통입니다

    2023-05-2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590831 인바운드상담원 / 5년차 Lv 5

    안녕하세요.
    근로계약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통 퇴사하기 한 달 전에 통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회사에서 채용공고 등록하고, 채용하고, 인수인계까지 필요한 시간이죠.
    신입의 경우 인수인계할 내용이 없고, 본인이 퇴사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회사 입장은 다를 수 있으니까요.
    반드시 한 달이라는 시간을 지킬 필요는 없지만 회사와 협의하에 퇴사일을 결정합니다.

    환승 이직하려면 면접일, 퇴사일, 입사일이 잘 조정되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현 직장에 피해를 주게 됩니다.
    아무튼 퇴사는 근로자가 하고 싶으면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근로계약서대로 하셔도 되고, 최종합격 후 말씀드려도 됩니다.

    2023-05-2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