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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기업 파견직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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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or5000642 Lv 5
안녕하세요.
아웃소싱 통한 파견직이나 계약직 채용을 하는 이유가 채용과 해고의 비용이 정규직보다 쉽고 적기 때문이라고 보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큰 기계 몸체에 자주 바뀌어도 티도 안나고 전혀 상관없는 작은 나사못을 구하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웃소싱 소속이긴 하실텐데 아마 근무지가 다르니 소속감은 없을 수 있고 그렇다고 당연히 대기업 소속도 아니니 이도저도 아닌 상황일 수 있습니다
대기업 파견직은 최대 2년만 근무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정규직 전환 계획이 없는데 2년만 일하고 퇴사할 근로자에게 많고 다양한 일을 가르친다면 기업의 입장에서는 시간 낭비 비용낭비가 될 수 있겠지요. 누구나 쉽고 빠르게 적응해서 할 수 있는 단순 보조 업무만 주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대기업은 공채라는 것이 있지요. 채용절차와 기준이 정해져 있다고 보면 되므로 단순히 파견직 사원이 일을 잘한다고 해서 정규직으로 채용할 확률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너무 편하고 근무환경도 대기업 사무실이니까 좋겠지요. 그래서 이직할 때 다른 곳은 눈에 차지 않아서 심리적 장애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파견직 계약직 근무 경력이 길어지면 나중에 정규직 채용때 연봉협상에 포함을 해줄 수도 있고 안해줄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한 곳에 정규직으로 근속하기 어려운 사람이 아닐까 하는 오해를 살 수도 있습니다.
글쓴님이 1년은 하실 거라면 그동안 이직 준비 잘 하셔야 겠지요.
참고만 하세요. 도움이 되었다면 답변 채택하기를 눌러 주세요2023-05-23 수정 -
해고 및 퇴사율이 가장높은게
아웃소싱 회사입니다. (대부분 입사: 파견직/도급직) 95%
입사조건(입사기간): 1년 ~ 2년
정규직보다는 아웃소싱을 통해 퇴사권고(해고권고) 쉽기떄문 입니다.
정규직 채용하는순간 많은 월급을 줘야하고 보너스/야근수당/직책수당/기타수당 많이 줘야하기떄문 입니다.
아웃소싱회사한테 성별/나이/학력/급여/근무시간/몇가지 복리후생만 애기해주고
1명 채용할떄마다 1달에 50~150만원이 아웃소싱회사 떨어지는 수수료먹습니다.
예): A회사 350만원으로 1명 조건계약 / B회사는 아웃소싱회사 입니다.
채용할떄 채용공고 (1). 200~250만원
(2). 220~300만원
나머지는 아웃소싱회사가 먹는것입니다. (위 급여에 4대보험/세금 다들어가는것입니다.)
이거를 계속 매년 반복하는것입니다.
2년이상 안넘기고 새로운사람고용하면 매일같이 많은 월급을 안줘도되기떄문에
새로운 사람고용해야 회사입장은 월급많이 안줘도되기떄문에 아웃소싱회사를 고용하는것입니다.2023-05-2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