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톡톡 세부메뉴

질문 상세 보기

Q 6개월 계약직 연장 vs 퇴사 후 정규직 구하기

조회수 1,701 2023-05-21 수정

진짜로 너무 고민입니다....

먼저 저는 6개월+6개월 계약기간이 거의 끝나가는데요. 이 시점에서 한번더 6개월 연장하자는 회사측의 제안이 왔습니다..

하는 업무가 1년정도 되니 6개월 더 한다고 해서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 같지 않고, 정규직 전환도 어려워 보이는데 연장하는게 큰 의미가 있나 싶네요ㅠㅠ


그런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회사랑 얘기가 잘 안되면 자진퇴사로 실업급여를 못 받을 수도 있고, 연장하고나서도 내가 노력만하면 일하면서 정규직 일자리 구할 수 있지 않을까 싶고요..(물론 항상 시간날 때마다 이력서 넣고 있긴 하지만 일하면서 준비하는게 쉽지는 않더라구요🥲)


양날의 검이라 어느 것을 선택해야 후회없을지 고민입니다ㅠㅠ 얼른 제 결정을 회사에 말해줘야하는데..!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완전히 간절합니다🙏🙏




내 프로필 > 북마크 에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브라우저의 보안 설정에 따라 복사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래 URL 주소를 드래그 후 Ctrl+C를 눌러 복사하시기 바랍니다.
닫기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솔직하고 따뜻한 답변을 남겨주세요.
0 / 1,000
답변 2
  • 프로필 이미지 mentor9522499 HRD·HRM / 24년차 Lv 5

    구체적으로 이직할 회사가 정해지지 않았다면 공백기를 두지 않기를 권합니다. 실업급여+공백기 vs 경력지속+고정급여
    퇴사 후 준비해서 정규직 취업한다는 확신이 아닌 이상, 현재 1년 되어 일이 익숙한만큼 시간과 여유를 외부 구직에 활용해 보실 수도 있지요.
    특수 상황 아닌 이상 대부분 재직상태에서 이직 준비하고 잦은 이직, 공백기는 재취업할 회사와의 협상에서 불리함이 있습니다.
    뒤에 언급하신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생각하시고 선택하고 후회할까 걱정보다 선택하고나면 후회없이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2023-05-2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763905 품질관리자 / 13년차 Lv 5

    1년연장할 거 아니면 의미 없어보입니다
    실업급여 안주려고 일부러 그러는 거 같네요

    연장하시고 2년채우기 전에 퇴사할 가능 높습니다
    저라면 실업급여 생각 않고 퇴사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이직할 때 1년6개월한거 결귝 1년 경력으로 봅니다
    별 도움 안되는 애매한 경력이죠

    퇴사하고 알바하실 생각이면 연장하시고
    알바할 생각 아니시면 1년하시고 이직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계약종료 앞두신 거면 지금 타회사 지원 많이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측에서 계약연장 원할 때 계약 거부하면 실업급여 못받는 것은 맞습니다 그래도 모르니까 모른 척 하고 실업급여 신청해 보세요

    2023-05-22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