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톡톡 세부메뉴

질문 상세 보기

MD
500

Q 퇴사 2주남았는데 잔뜩 업무를 주는 회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회수 3,941 2023-05-17 작성

퇴사하고싶다고 한달전에 말했는데 그냥 끝없이 업무를 줍니다...

퇴사 2주남았는데 남아도는 업무는 모두다 저에게 주고있는거같아요

매일 야근하면서 업무 다 해놓고 가려하는데(매일 매일 일을 보내야하는 마감이 있는 직무입니다)

너무 힘들고,, 위에 너무 많고 힘들다 퇴사 준비가 어렵다 말하고싶은데

명분도 없어보이고,,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내 프로필 > 북마크 에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브라우저의 보안 설정에 따라 복사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래 URL 주소를 드래그 후 Ctrl+C를 눌러 복사하시기 바랍니다.
닫기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솔직하고 따뜻한 답변을 남겨주세요.
0 / 1,000
답변 8
  • 프로필 이미지 mentor1375255 인사담당자 / 18년차 Lv 1

    퇴사의사를 밝혔기때문에 야근까지 할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주어진 시간내에서 준비하는 퇴사준비를 겸하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2023-05-2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644997 경영·비즈니스기획 / 15년차 Lv 1

    한달 전 퇴사 의사를 밝힌 것 만으로도 충분히 회사에 예의를 다 한 것입니다. 미리 고지하였으니 당연히 업무인수 인계를 위한 준비를 해야 하며 공식적인 업무시간내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야근을 한다는 것은 해당 업무에 사람이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이미 퇴사를 고지한 상태이며, 이 퇴사 고지와 별개로(그리고 그 어떤 명분도 필요없이) 공식적인 업무시간내 근무만으로도 할 일을 다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회사에 대한 예의나, 업계 소문, 평판 관리 등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야근을 하고 계시다면 지금 상황에 대해 상위 직급자에게 분명히 말씀해 주셔야 합니다. `시간이 부족` 하고, `업무량이 과다` 하다는 것을 미리 표현해 두지 않으면 회사에서 나중에 `업무태만`, `업무누락` 등의 구실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리 과다한 업무량에 대해 알렸다면 해당 부분에 대해 과오를 잡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 현재 업무가 많고 업무 분장이 필요하며, 퇴사 이후에 이 일을 연결해서 하기위한 업무 인수받을 사람을 선정해 달라고 요구하세요.

    2023-05-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547702 MD / 18년차 Lv 4

    안녕하세요. 명분이 왜 없나요. 퇴사 2주남았는데 퇴사준비가 어려울만큼 일이많다는게 명분인데요.

    그리고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일을 해주시는게 아니면 지금 퇴직자가 일이 많아서 좋을게 없습니다.

    퇴사하면 개인일정이 있으므로 현 직장에 도움줄 방법이 크게 없는데 지금 해놓으시는 일이 마무리되는일이 아니라면 찾아보거나 뭔이 유관부서가 있는업무라면 사후에도 업무가 연장될수있는데 그럼 혼선이 올거같다고 회사걱정하는척 말씀하세요.

    사람일은 모르는것이므로 좋게 마무리 하는것도 좋습니다만 그건 서로 잘할때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곧 퇴사할 사람에게 업무가 과중하다. 퇴직준비도 필요한데 업무조정 부탁드린다고 하시면 좋을거같습니다.

    2023-05-19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9290198 구매관리자 / 7년차 Lv 4

    나가는데 명분은 무슨요ㅋㅋㅋ당장내일 퇴사해도 뭐라할사람없는데

    다만 마무리잘하고가려는건데 상대가 마무리잘안하려고하면 뭐 싸우자는거죠

    2023-05-1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992978 온라인마케터 / 18년차 Lv 1

    적당히 하는척 하면서 하는 말은 그냥 그렇구나..하면서…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2주동안 자신에게 더 투자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2023-05-1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Catsbe 네트워크엔지니어 / 10년차 Lv 3

    퇴사할껀데 굳이... 그냥 미뤄도...

    2023-05-1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107039 웹기획 / 6년차 Lv 2

    음. . .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퇴사까지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 짓고 나오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사람 인생이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마무리가 좋지 않다면, 나중에 새로운 회사에 입사하게 될 때, 좋지않은 평판으로 입사가 거절 될 수 도 있고요. 업계가 좁다보면 소문이 빨리돌아서 다음 이직이 힘들 수 도 있죠.

    대신에 일이 많아서 인수인계가 제대로 안될 수 있는 부분을 이야기하면 좋을꺼 같습니다. 또한, 이미 마음이 떠버려서 더 힘이 드신걸 수도 있어요. 나가기로 마음먹으면, 빨리 나가고싶지 남아서 더 일하고 싶진 않거든요.

    2023-05-1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271118 회계담당자 / 11년차 Lv 5

    관두겠다고 말하도 나오세요
    굳이 ~ 다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래서.. 퇴사 한다는 말도 회사 분위기 봐서
    넉넉하게 하던지 빠르게 치고 빠지던지 해야되요

    어차피 일한 만큼은 월급 줘야되는 부분이라
    저라면 .. 내일 당장 말하고 퇴사 할 것입니다

    어차피 남인데 소작농처럼 일할 필요는 없죠

    이래서 나갈때 대우 해주는 회사가 좋은 회사더라구요
    저런 곳 은근 많습니다

    이별에 .. 집착하는 사람처럼
    회사도 그렇습니다

    2023-05-1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