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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족 경영회사 괜찮을까요?
저는 전문대졸 경력 4년정도 되는 29살 여자입니다.
작년에 퇴사하고 조금 휴식을 가지다가 사무보조로 새로운 회사에 입사한지 지금 약 2주정도 되었는데요 입사한지 얼마 안돼 업무적으로 어려운걸 시키진 않아서 아직까지 일은 정말 편합니다. 또 복지도 정말 좋은편이고 집이랑 거리도 가깝구요 근데 회사 직원이 한 5명정도있는데 알고보니 저빼고 전부다 가족이더라구요...전부 대표님의 자녀분들이고 제 상사분도 대표님의 동생이고...근데 제 주변에서 다들 가족회사는 절대 가는게 아니라고 극구 반대중입니다.
지금이야 들어온지 얼마안돼서 문제 없겠지만 날이 갈수록
힘들어질꺼라구요..ㅜㅜ정말 다른 조건들은 다 마음에 드는데 저빼고 전부 다 가족이라는게 너무 치명적인 단점같아서요 저말고도 가족이 아닌 직원이 단 한명이라도 있으면 고민 안할텐데....빨리 퇴사 후에 이직을 알아봐야하나 고민중입니다..혹시 가족회사 다녀본 분들 계실까요?정말 가족회사가 소문대로 최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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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최악이에요
중소는 가족..지인..많긴해서..답답하긴 하지만
아닌곳도 있으니 그런곳을 가시길..
뭔가 이상하면 바로 관두시는걸...추천드려요2023-05-19 작성 -
가족경영회사 특유의 가ㅈ같은 분위기때문에 2달 넘게 버티다 짜증나서 결국 퇴사통보하고 이직준비중인 1인입니다. 가지마세요.
2023-05-19 작성 -
괜히 가 족같은회사 라는 말이 나오는게 아니죠.
그러나 모든곳이 다 그러한것은 아닙니다.
본인의 선택이지만 추천은 안하고 싶네요.
일 떠맡을 확률이 높고 누구한테 힘들다 말도 못할듯..2023-05-15 작성 -
가족회사 저도 다녀봤지만.... 계속 다니다가는 못 볼꼴 못볼 경험 하게 되실 수도 있어요.
모든 가족회사가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저는 그랬어요....2023-05-15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