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Q 조리관련 종사자인데 선배님들에게 질문합니다.
호텔 조리사로써 4년 정도 근무하다가, 호텔 조리사분들은 아실듯 무지막지한 근무시간 대비 연봉이 엄청 짜기 때문에 이번에 단체급식 조리사로 근무하려고 cj프레시웨이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조리업무를 시작하고 나서 느낀점은 정말 꿀보직이다. 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아 여기서 일하다간 나중에 내 미래가 없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게 되더군요.. 호텔 조리 업무를 했을 경우 배울게 많은거에 비해 너무 급여가 적고, 단체급식 조리사로서 일하기에는 급여는 높지만 배울게 없다고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최종적인 목표는 창업을 생각하거나. 창업이 안된다면 조리사로 안정적인 직장을 들어가서 롱런하고 싶다라는 마인드인데 선배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
조리관련 하시는분들은 ..줄을잘서거나 ..창업을하거나 …다른직종으로 옴기거나 …롱런하기는 힘들다는걸 옆에서 느끼고 있음 ….
2023-05-04 작성 -
일단 조리사로서 롱런하고 싶으시다면 기업쪽으로 들어가셔서 관리자 직급을 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미래가 없고 배울게 없다는건 본인이 그 분야에 최선을 다하고 말씀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당장 본인이 보이는 앞만 보고 판단하지 마시고 넓고 높게 바라보는 시선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변 주위 사람들만 봐도 작성자와 같은 생각으로 직장에 다니는 친구들 넘치고 넘칩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생각해서 내가 다르게 생각하고 움직인다면 누구보다 높은 위치로 갈 수 있다고 판단되며 제 경험담으로 말씀드립니다. 단체급식은 위로 올라가려면 영양사나 식품쪽 공부하셔서 미래를 꿈꾸거나 기업쪽으로 본인의 역량을 뽐내며 차근차근 진급을 목표로 하시면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만약 창업을 원하시면 회사 시스템으로 운영해보면서 경험도 쌓아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업계는 어딜가든 초짜라고 생각하시고 이직을 하셔야 편합니다. 경력이 많고 많이 옮긴다고 고연봉이 따라오지도 않는 좀 특수한 업계라는걸 인지하시고 나이가 어리시면 상관없지만 나이가 들수록 배제되며 점점 더 일자리 찾기 어려울테니 신중하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2023-05-03 수정 -
전 특급 호텔과 단체급식 대기업, 창업을 다 경험해본 내용으로 이야기 하자면 조리사로서의 롱런은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대기업 기준 단체급식 조리사 생명력이 그리 길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조리사로서의 롱런는 창업일수 있는데 창업는 요리만 잘한다고 다 잘되는건 아니라서 선택을 잘하셔야합니다.
그리고 단체급식이 꿀보직이라고 생각하신건 너무 경험없이 이야기하는것 같아요.
단체급식은 식수에 따라 업무 강도가 하늘과땅 차이 입니다.
전 3천, 천7백 , 5백, 4백, 삼백오십 식 등등 다양한식수의 현장에서 많은 경험을 해보았는데 큰식수 있는점포에 가시면 장담 하는데 꿀보직이란 말 없으실꺼에요~!
단체급식오래하시면 몸만 상합니다. 그러나 단점만 있는것이 아니니 하나의 목표를 정하여 행동 하시는게 오히려 추천드립니다. 창업는 최후의 보류로 두고 선택하시길...2023-05-03 작성 -
목표가 두가지라 그런 고민을 하시는겁니다
창업 이 안되면 조리사 가 아니고...
창업이면 창업길로
조리사는 조리사의 길로
완전 다른길입니다
목표가 정해지면 답은 스스로 아실듯 합니다2023-05-03 작성 -
저는 제가 호텔경력이 5년이상에
예비남편은 단체급식경력이 5년이상 입니다.
저는 건강상 강사쪽으로 전향했고.
예비남편은 본인이 이제 이직을 하고싶다고하네요.
미래가없다구요
개인업장다니다가 안정성 추구해서 단체급식으로
cj다니거든요
근데 생각을 잘하셔야되는데 무턱 그냥 나오시지마시고
꿀보직이라고 하셨는데
추후 본인 미래에 필요한 커리어를 잡아가시는게 어떠세요 그만큼 호텔보다 근무강도가 낮다면 자기만의시간에 개발을하여 미래를 더욱 더 준비하는거죠
직업은 바꿀수있어요! 하지만 계획을 잘 세워야한다는거죠 단체급식조리사 수명이 짧아지는건 알고있어서
계속.다니라는말은 아니구요 회사에서 딱 입맛에맞는
그런곳은 찾기어렵더라구요
본인이 환경을 그렇게 만들어야지
창업은 아예 다른 고민인거같습니다2023-05-03 작성 -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장단이 있고 급식을 하면 처음부터 다시 배우지않고 겨우라고 생각하는 자만심이 커짐. 단급 6년은 해야 타경다빼고 인정해주는데... 급하고 자존감만 높으면 아무일도 못함!
2023-05-03 작성 -
업체가 크면클수록 부자재.시스템등으로
더볼수있는건 있지만
단체급식이든 개인업체든 배울게 없는게 아닙니다
모든 업체에서 분명히 배울건 많습니딘
저또한 아직도 배운다는 생각으로 하고있구요
어떤 직종이든 어떤 직급이든
스스로 찾아서 배우고 커리어를 싾는게
맞다보여집니다
나중에 사업이든 장사든 요리사든 분명 유용하게 쓰일것입니다2023-05-03 작성 -
결과적으로 목표가 창업이시면 호텔보다는 단급배우시는게 낫고
조리사로 안정적인 직장도 단급입니다
호텔에서 4년 근무하시다보니 호텔 뽕 차있으신거같으십니다 호텔 뽕 사라지시면 괜찮으실겁니다2023-05-03 작성 -
개인가게/회사직영 경험상 창업쪽 (대신 인력관리/식자재 관리 어느정도 노하우 싾이고요)이라고 생각됩니다
2023-05-03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