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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관련 종사자 입니다.. 선배분들에게 질문합니다.
호텔 조리사로써 4년 정도 근무하다가, 호텔 조리사분들은 아실듯 무지막지한 근무시간 대비 연봉이 엄청 짜기 때문에 이번에 단체급식 조리사로 근무하려고 cj프레시웨이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조리업무를 시작하고 나서 느낀점은 정말 꿀보직이다. 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아 여기서 일하다간 나중에 내 미래가 없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게 되더군요.. 호텔 조리 업무를 했을 경우 배울게 많은거에 비해 너무 급여가 적고, 단체급식 조리사로서 일하기에는 급여는 높지만 배울게 없다고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최종적인 목표는 창업을 생각하거나. 창업이 안된다면 조리사로 안정적인 직장을 들어가서 롱런하고 싶다라는 마인드인데 선배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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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10년차 이상 경력을 쌓으시고 직급을 단 후에 이직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직급을 달고 안달고의 차이가 분명하기에
4년차 이셧으면 세컨이나 퍼스트 이셧을 것 같은대
주임이나 대리급으로 직급 받고 이직하시는게 좋으셧을듯 해요
호텔경력으로 대기업 단체급식 이직시에 유리할 수 있구요
그리고 단체급식 회사에서 조리업무 이외에도 메뉴개발R&D 쪽으로 이직하시려면 자격증도 요구됩니다(기능장or산업기사)
실제 예로 서울 특1급호텔 주임에서 대기업 단체급식 R&D팀장으로 이직하는 경우도 봤구요(엄청 노력많이했어요 양식기능장 있었습니다.)
호텔에서 근무하시면서 자격증 취득 및 경험 많이 하셧으면 더 높게 바라보실수 있어요
단체급식 조리사는 공휴일이나 주말휴무가 가능하기 때문에 결혼하거나 워라벨 찾으시는분들이 많더군요2023-05-03 작성 -
아직까지 호텔에서 근무하시는게 나중에분명히 도움될거라확신합니다 돈이짠건 사실이지만 조식팀이나 연회부서에서 근무하면 남는시간 충분히 공부할수있는 도움이됩니다 일반식당이나 단체급식은 시간이나 급여적으로는 더받을수있으나 시간외적으로 공부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호텔에서나올수있는 재료들 공부만해도 몃년걸립니다 분명히 나중에 미래도아니 앞으로 다 써먹을수있고 창업이나 요식업종사에 도움분명히됩니다
두서가없었네요 결론은 꾸준하게 한직종만 바라보고 일하시는걸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전30년차입니다 조리사 계속 아직하고있습니다2023-05-03 작성 -
조리사가 가지는 딜레마죠?
동경한 호텔에 입사 했는데 급여가 생각보다 낮고
단체급식에 입사하면 급여는 좀 많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에 안주하게되죠
또한 단체급식은 조리사 수명이 길지 않습니다
대기업 계열이 아닌이상~~
창업을 하고자하신다면 단체급식하시면서 본인의 메뉴를 한두가지 만드시기 바랍니다.
소스등등~~
그게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보이지만 사회 나가면 유용하게 쓰여집니다.
모쪼록 현명한선택하시기 바랍니다2023-05-03 수정 -
저는 창업보다는 안정적인 직장생활에 중점을 두라고
말하고싶네요. 그래서 CJ가 좋을것같아요.
조리사들은 대부분 창업을 얘기하지만, 나가서 대부분 실패합니다. 비전도 본인의 상황에 맞추어 고민하면될듯합니다.2023-05-03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