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0483965 사무보조 / 2년차 Lv 1

안녕하세요. 저도 특성화고를 졸업했습니다. 제과제빵사가 되고 싶어서 고등학교를 제과제빵과가 있는곳으로 갔고, 자격증도 취득하고 일도 해봤지만 저랑 맞지않아 제과제빵사를 포기했습니다. 3년동안 빵만보고 살다가 빵을 포기하니 뭘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뭔갈 새롭게 도전하기도 두려웠었고 뭘 해야할지도 몰랐습니다. 근데 이렇게 있다간 정말 아무것도 안될거같아 카페 알바를 무작정 시작했습니다. 당시 코로나가 너무 심해서 카페 장사도 안되서 잘리기 일쑤였고, 그때 집과 가까운 쇼핑몰에 무작정 이력서 넣고 취업했습니다. 그냥 일단 부딪혀보세요. 쇼핑몰에서 고생도 많이 했지만 일도 많이 배웠고 웹디자이너가 되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퇴사하고 학원다니고 다시 취업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도 친구들 다 돈벌때 나혼자 논다는 생각에 좌절감으로 슬퍼하던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모습보고 아무것도 안한다면 정말 느리고 나태한 사람으로 남을 뿐입니다. 느리고 나태한 모습에 자책만 하지말고 원동력삼아 뭐라도 도전하세요. 지금 생각해보면 21살 정말 아무것도 아니고 뭐든 도전하기 좋은 나이에요.

mentor1392987 머신러닝엔지니어 / 4년차 Lv 1

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21살 이시면 아직 기회가 무궁 무진 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생산직보다는 사무직으로 취업을 하셔서 경력을 갖추시길 바랍니다. 면접에서 공백 기간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되시면 회사에서 일은 안했지만 취업을 위해서 준비 하셨던 성실한 준비 과정을 잘 이야기 하시면 됩니다. GTQ 3급과 자격증 준비 과정을 이야기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대 초반은 누구나 느리고 나태한 생활을 합니다. 절대 늦은 것이 아니며 화이팅입니다~!

mentor6975023 비서 / 5년차 Lv 1

책부터 읽어보세요. 무엇을 하고싶으신지, 어떤 의미밑에서 살고싶으신지, 무엇을 이루고 무엇을 해보고싶은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사회생활은 해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한국에 쭉 계실거면 사이버대학이나 방통대나 야간대로 다니시는거 추천드릴께요. 아무래도 상고고졸은 바로 공기업루트로 빠지지 않는이상 잉여되기 쉽습니다. 제 주변 상고출신동창들 전부 롯데리아, 폰팔이, ㅈ소기업 사무직 다니고있습니다. 현실은 참혹합니다.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끌어올리시길 바랍니다. 자격증을 따든 어딜 들어가서 대표에게 인정을받든, 외국어 하나를 엄청 잘하든, 뭐든간에 사회에서 구색갖추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뭐든 하면 나아집니다. 일단 움직이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공백을 뭐라고 설명할 필요 없습니다. 그대는 그때 그시간에 뭘 제대로 한것이 없기때문에 설명이 필요 없는 부분입니다. 그냥 자기계발시간 가졌다고 하시는게 제일 나으실겁니다. 그리고 마음은 스스로 다잡는겁니다. 혼자 그렇게 살다가 30살넘어가고 40살넘어가면 살갗으로 느껴지실겁니다. 그전에 미리 깨우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너무 차갑게 들리셨다면 죄송하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그냥 아무것도 하기싫고 다 두렵고 늦춰진것 같다 하시면 그냥 동남아국가로 이민가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mentor9700456 인사담당자 / 6년차 Lv 1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게 좋아요

아직은 느려도 괜찮습니다. 마음은 정확하게 정해졌을 때 잡으셔도 되요 ㅎㅎ

그런데 무언가는 하고 있는게 좋을 것 같아요. 단순한 거라도요

막연한 무언가를 위해서 시간 계획을 세워보며 단계단계 실행해보거나,
알바를 하더라도 일의 효율이나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기 등등

계획, 시간관리, 일의 태도 등 이 중 하나라도 생각하고 하루 30분이라도 생각하고 실행을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부정적이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게 그나마 좋은 거 같아요

mentor4203038 인바운드상담원 / 2년차 Lv 1

안녕하세요. 저도 늦었지만... 뒤늦게... 나태하게 놀다가.. 저는 말씀해주신 글쓴이보다 2년이나... 놀다가..
허송세월보내고... 알바만 하다가.... 후... 아무튼 저도 그런 상황에 열심히 30대가 되서야 이제 일 하고 있거든요.

우선 말씀해주신 면접 시에는 공백기간에 무언가를 했다라는걸.... 어필 하셔야해요..
공백기간이 있으면 알바던.... 직장이던...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뭐 지원하려는 직무와 다른 직무를 공부하셨는대 적성에 안맞아서 다시 지원하려는 직무로 변경해서 지원했다라던지... 아니면 피치못할 사정이 있었다는... 부분이 필요해 보입니다. ( 일반회사의 경우, 피치못할 사정보단... 다른시험 준비나 공부, 등을 이야기하시는게 좋을뜻 합니다)

더불어 아직 나이가 많이 젋으셔서, 지금당장 취업이 어렵다면 이것저것 직무와 관련된 알바라도 해보시면 나중에 비슷한 업종에 취업이나 또는 회사에 취업할때도 연관성이 있다면 도움이 되니 차차 하시면 될것 같아요.

저는 사실 인문계를 졸업하여서... 취업난 뉴스로만 듣고.. 설마 내가 취업할때도 그렇겠어... 하다가
취업과 면접만 보고 붙겠지.... 하다가... 코로나 시즌이 겹쳐서 2년이나 놀아버렸어요 ㅠㅠㅠ
저도 나태한... 사람이거든요... 뒤늦게 판매직이 좋아서 판매를 하려고해도 나이제한이 있어서 이젠 경력 쌓기도 힘들고... 그래서 지금이라도 저에게 맞는 직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험이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지금 아르바이트라도 좋으니 나중에 하시고 싶은 일과 관련된 일을 체험해보시고 어떤일이 본인에게 잘맞는지, 찾아서 하시길 바래요.

원래 내가 해보려고 했던 일도 막상 해보면 나랑 안맞기도.. 나랑 잘맞기도 해서 하기전까진 아무도 모르거든요. 또 저는.. 뒤늦게 자취를 시작했는데 본인이 너무 나태하다면 나가서 살아보는것두 괜찮아요.
그렇게 본인이 주체가 되어서 부모님 지원안받고 월세 및 생활비 내면.. 하기싫어도 일을 하게 되어있더라고요

Thankyou감사둥이 사무보조 / 1년차 Lv 3

* 이 답변은 챗GPT를 활용함을 미리 밝힙니다.

안녕하세요! 회사 면접에서 공백 기간을 설명해야 할 경우, 정직하게 자신의 상황을 말씀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개인의견입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일을 시작하지 못해 공백기간이 있었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그 기간 동안에는 자기계발이나 취미활동 등으로 시간을 보냈다는 것을 언급해 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고민하시는 직무 선택에 대해서는 우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격증을 기반으로 사무쪽 직무를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진심으로 하고 싶은 분야를 고민하고, 그 분야에서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자세히 조사해 보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대로 된 진로 탐색을 통해 자신이 희망하는 직무에 대한 정보(ex 워크넷)등을 얻어보시고 이에 따라 필요한 자격증이나 스킬 등을 습득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강점과 역량을 파악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어떤 분야에 있어서 성공할 수 있는지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을 친구들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성장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노력과 열정이 충분하다면,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리라 생각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시길 노력합니다!

mentor5840852 사무보조 / 4년차 Lv 2

군대부터 다녀오세여

mentor3005139 시스템엔지니어 / 14년차 Lv 1

마흔살 인생 살면서 여태까지 후회한거 2개
1. 남들 군대갈때 빨리 갔다올껄
2. 복잡한 생각하지말고 아이를 빨리 가질껄

출산은 차치하고 군대는 빨리다녀오는게 좋습니다..

mentor9102385 Lv 2

군대 다녀오시고요 21살이면 너무나 좋은나이에여 1년쉰것도 좋고요 21살에 다른친구들은 일하는건 그 친구들이 유난히 빠른거에여 요즘에는 20대 후반부터 직장 잡는사람이 대부분이고요 30인데 취준생도 은근있습니다.

mentor3041642 헤드헌터 / 5년차 Lv 1

공백기에 대해 질문한다면 솔직하게 대답하고, 현재 가지고 있는 자격증만 가지고 사무직으로 취업하기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요? 고동노동부에 상담을 신청하거나, 직업 훈련기관에서 직업 훈련을 받고 구직 활동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