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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습 2주차 인턴인데 퇴사해도 될까요?

조회수 1,208 2023-04-24 작성

일이 너무 안맞고 익숙해지지가 않아요.. 매일 10시까지 야근하는데도 일은 계속 들어오고 애초에 제가 이해를 잘 못하는거 같아서 너무 힘들어서 퇴사하려고 합니다.

계약서를 보니까 퇴사 통보는 한달 전에 하라고 써져있던데 이번주에 퇴사 통보를 하면 다음주에 나가라고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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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 안녕하세요. 10시까지 일하려면 힘드시겠네요.

    수습직이라면 오늘 통보하고 내일 부터 출근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가끔 그 퇴사통보 한달 전 규정을 볼모삼아서 손해배상을 하겠다느니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사원이 실수를 해서 손해를 일으킨 경우도 아니고 퇴사하는 것으로 손해가 발생한다면 그것은 회사가 부실하다고 봐야 겠지요. 직원이 산재로 사망하거나 개인사정이 생겨서 급하게 장기간 공석이 될 때도 있는데 그럴 때 나머지 팀원들이 일을 나누면 되듯이 회사 측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니까요. 사원이 실수를 했어도 중대과실이 아닌 이상 손배소를 하면 회사측 법적 비용 지출이 더 커서 대부분은 괘씸하다 생각해서 으름장을 놓는 정도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회사 측이 사원을 해고할 때야말로 그 규정을 지키지 않아서 오히려 문제인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사직서 쓸 필요까지는 없고 문자로 이따 직접 뵙고 말씀 드릴 건데 미리 언급한다고 하시면서 글에 쓰신 대로 퇴사사유와 퇴사일자를 알려 드리세요. 직접 얼굴 뵙고 말씀 한 번 더 드리고요. 구두상으로만 통보하면 무단퇴사라고 오해를 사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글자로 근거를 남기는 게 낫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2023-04-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017237 시각디자이너 / 2년차 Lv 5

    보통 신입이나 수습은 바로 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그건 인수인계와 인력이 비었을때 일을 못하니까그런건데 힘들면 퇴사해야지요

    2023-04-24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