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3335013 생산직종사자 / 10년차 Lv 2

36입니다 전장쪽일을하다가(야근, 특근, 외근, 출장 많음) 전 회사에서 생산기술을 맡았는데 거의잡부에 툭하면 야근을 하면서 버티다가 일에 치여 3년하고 그만두고 생산직으로 왔습니다 일, 사람, 시간 걱정이 없는데 미래에 대한 두려움뿐 이걸로 먹고살수있을지 걱정때문에 다시 생산기술 면접을 봤는데 합격했으나 또 일에 치일까봐 안갔습니다 지금은 다섯시반에 칼퇴합니다 같은업계 다른 생산직을 알아보세요 빨리퇴근하는곳으로

mentor6261272 생산직종사자 / 3년차 Lv 2

음... 우선 저는 28살이구요. 전기쪽에서 일하고있는데 공조냉동산업기사 보유중이시라면 시설관리 쪽은 어떠실까 싶네요. 공조냉동이 설비쪽에서는 필요한자격증이라서 아마 우대를 받을거같네요. 보통은 교대근무이긴 하지만 확실히 지금보다는 워라벨과 개인시간은 훨씬 많아집니다. 그 시간에 기사자격증이나 공무원준비같은 자기개발을 하기에도 좋구요. 저도 전기시설팀에서 1년동안 근무한적이 있었는데 주주야야비비 3교대에 세후220정도 받았는데 진짜 월급받기가 미안할정도로 편했어요. 오히려 직장상사들이 쉬는시간에 자격증 공부하라고 하기도했구요. 그만큼 자기시간이 많아지기때문에 그런쪽으로 들어가셔서 자기개발을 한번 해보세요. 어쩌면 진로에맞을수도 있잖아요.

mentor6033047 제품영업 / 8년차 Lv 1

요즘 워라벨이라고 하는데 젊은사람들 생각인거 같고 그게 잘못된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돈이냐 시간이냐 심신이냐 선택인거 같습니다. 당연하게 힘든일은 페이가 좋을것이고 편한일이 페이가 낮을것이고 오래일하면 페이가 좋을것이고 그 없는 시간에서도 짬을내서 자격증이나 교육과정을 수료 한다면 무조건 무익하지는 않을것입니다. 지금 나이가 어느정도 이신지는 모르겠으나 그런 걱정 고민도 20~30대에 가능합니다. 30대가 넘어가면 고민이 아니라 답이 없어집니다. 기술이나 특유의 능력이 없으시다면요. 그러니 하나라도 더 배우는것이 삶을 윤택하고 걱정, 고민을 덜어주고 조금이나마 유익할것입니다. 정말 공감되어서 글 남깁니다. 힘내시고 농담으로 한마디 하자면 집사고 차사면(빚생기면) 그냥 참고 일하게 되어 있습니다. ㅋㅋ 나이마다 세대마다 조금 다르지만 오래 일하다보면 직장에대한 고민들은 무뎌지고 10년 이상 더 오래 일하다보면 또 고민이 생길것입니다. 이것은 슬럼프인가? 직장에도 권태기 같은것이 존재 합니다. 잡설이 길었는데 리스크를 추천드립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문제나 난관을 마주치면 하게 되어있습니다. 정말 힘들어도 풀어 나가게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세요. 지금아니면 나이들면 더 힘들어집니다. 화이팅!

posk Lv 2

그냥 올 3월 포스코 생산직 지원해서
4조2교대 하면서 운동하고.

자기개발 해나가는게 좋을듯함

만족하는곳이 아니면 들어갈 때부터 나올준비 하면서 자기개발해서 좋은곳 가시길

mentor5553860 Lv 5

12시간 근무를 싫어하면 개인 사업하는게 정답.

주변에 보면 젊은 사장님들이 다들 같은 생각으로

직장을 그만 둔것은 아니지만...

상당수가 12시간 근무하는게 싫어해서 시작합니다.

mentor8278333 품질관리자 / 18년차 Lv 2

짧은 소견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짬을 내어 자기성찰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일이 내 적성에 맞는 일인지 아닌지의
문제를 두고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일이란 재미를 느껴야 계속할수 있더라구요
적성에 맞지 않고 내가 피로하게 느끼고 내 개인적인 시간도 갖지못한다면 제 생각으론
일이 본인 적성에 맞지 않다는 것입니다
잘 생각해 보시고 판단해서 후회없는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