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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회초년생 취준 고민

조회수 3,142 2022-05-26 작성

안녕하세요! 대학 졸업후 군대 제대후 1년간 영어강사로 일하다가 이제 100% 취준 중인 청년입니다. 


바로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가 희망하고 있는 직무는 해외영업 이고 서브직무로 구매 쪽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철도없고 사회생활을 크게 해보지 않아서 인지 당연한 질문 을 하는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용기내서 질문 해보겠습니다!

일단 제 스펙(?) 은 미국 에서 4년제 사회학과 전공했구요, 부전공으로 영어교육전공 하긴 했습니다.. 학점은 4점만점에 3.02 이구요 현재 자격증은 국제무역사 1급, 토익 990, 컴활 2급(엑셀 배울겸..) 밖에 없네요.. 딱히 대외활동이나 수상경력도 없고 인턴경력도 없습니다 ㅠㅠ 너무 놀았네요...


그래도 용기내 질문 드리겠습니다! 


1. 마음속으로는 대기업은 바라지도 않고 중견기업 을 목표로 가고싶긴 한데 아무래도 제가 스펙도 아쉽고 상황이 상황인지라 힘들겠죠? 그래도 중견기업 채용 나올때까지 기다리면서 취준 계속 할까요? 아니면 집가까운 그나마 괜찮은 중소기업이라도 다니면서 이직준비를 하는게 좋을까요?

 2. 혹시 해외영업 취업할때 어떤 분야 인지 얼마나 중요할까요? 화장품, 의류, 기술, 의료기기, 전자기기 이렇게 있는것 같은데 제가 관심있는쪽이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렇게 크게 관심있는 분야는 없네요... 그래도 유망한 쪽으로 가는게 좋겠죠??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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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0
  • 프로필 이미지 mentor7311504 17년차 Lv 5

    1. 대기업 ,해외, 중견 다 넣어요. 모르는거임.
    자격증도 있고. 영어강사도 대외활동이에요. ㅎ
    이부분 자소서에 잘 쓰면 될거 같은데요?
    기업 모집요건. 우대사항에 맞게 준비하심 될거 같아요.
    2 우선관심분야가 없으면 다 지원해보세요.
    관심없어도 나중에 업무로 하다보면 수습때 교육시킬거 같은데..


    요즘은 너무 스펙스펙해서 그런가
    님도 잘난사람이에요.놀았다고 하지만. 대졸에 본인이 하고자 하는건 하셨으니.
    자신감있게 하심될거 같아요.
    취업은 운빨도 있긴한데 영업쪽은 말잘하고 친화력이 최고인듯.

    2022-05-26 작성
  • 해외기업은 스펙보다는 능력중심이고
    국내기업이 더 맞으실겁니다. 인정받기에도 좋구요.
    더구나 군대도 나오셨다 하시니까요.

    사회학과에 영어교육부전공..전직 영어강사신데 해외무역이라…

    어느분야나 그렇지만 무역,영업,구매도 맞는 분들이 따로 있습니다. 영어강사보다 더 많은 것이 요구되고 더 험난합니다.
    말씀하시는 화장품, 패션, 기술,더구나 전자, 의료기기…
    요즘 너도나도 부자를 꿈꾸며 관심이 높은 분야들인데
    그만큼 더 잘 아는 각분야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전쟁터와 같은 영역들이구요.

    자신에게 좀 더 잘 맞는 영어교육, 사회적기업이 어떠실지 싶습니다.

    2022-06-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532055 경영·비즈니스기획 / 15년차 Lv 4

    영어를 잘하시고 강사경력이 있다면 사람들 앞에 서는 일에 적합히시겠네요
    미팅 등을 해외업체 및 기관과 주선하여
    일정조울하고 통역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들도 있답니다
    그런 서비스 업계도 한번 찾아보셔요~
    아래 멘토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영어를 잘하시고
    무역업에 대하여 공부해보셨다면
    기획등 일반 사무직도 한번 관심갖아보시고요~
    건승하십시오~

    2022-06-0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590320 경영·비즈니스기획 / 14년차 Lv 2

    용기내어 도전하셔도 됩니다. 대기업이든 중견기업이든 채용공고가 나면 지원하세요. 물론 면접 등 서류이후에 전형절차에 도달하면 그 회사 공부도 하시고, 면접 준비도 하셔야겠죠.

    해외영업이라고 하여, 그 분야의 언어만 필요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똑같은 실무를 하고, 많은 서류처리 등을 병행합니다. 당연히 해외영업이니, 통관 등 무역에 관련한 많은 수반되는 업무를 합니다.

    제가 경험한 회사의 해외영업부서 또한 해외출장을 자주가고 수시로 그 나라 언어를 사용하고, 그런거 없습니다. 이미 정해진 판로에 정해진 물건을 납품하는 것이 주이며, 신제품 출시를 하면 새롭게 제안하고 비딩하는 등의 업무를 합니다. 주로 메일로 주고 받고요.

    조금이라도 다이나믹한 해외영업 업무를 생각하신다면 오히려 중소기업이 저 많은 경험을 쌓으실 수 있을 꺼에요. 그만큼 더 성취감도 있고, 더 많은 업무를 배우게 될꺼구요.

    2022-05-3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541276 매장관리자 / 7년차 Lv 5

    1번 쪽의 길로 가세요

    2022-05-3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904560 해외영업 / 9년차 Lv 1

    1. 우선 지원해보아요 가리지말고.
    2. 해외영업은 영어 잘해서 가는거면 비추..
    해외영업은 영어가 메인이 아니에요^^ (유학생 기준)
    분야는 본인이 공부를 좀 해야할듯하네요..
    아무것도 관심이 없는데 뭘 파신다는건지^^

    아래 cpa 추천하신분 있던데 전문직 공부 시작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2022-05-3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013404 경영·비즈니스기획 / 6년차 Lv 3

    영어 잘하시니 영업쪽 말고 사무 행정도 추천 드려요. 기획, 편집디자인, 웹디자인 웹퍼블리셔, 3D 관련 공부하시면서 중소기업 들어가시면 경험도되고 학습능력도 배로 빠르실거같아요.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할때도 영어가 이래저래 도움이 됩니다. (포괄적인 의미를 함축적을 전달 / 글로벌 표준 전문용어가 거의 다 영어) 그리고 다른 댓글에서 보셨다시피 중소기업에서는 포폴을 쌓는것으로 목표하시고 영어외에 보여줄 포폴이 어느정도 쌓이면 대기업을 도전 해보심이 좋을 듯해요.

    2022-05-3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600369 4년차 Lv 1

    1. 중견기업이든 어디든 인턴이나 사원으로 생활하면서 사회 경험을 쌓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마냥 취준취준하면 심적으로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그치만 꼭 목표는 6개월-1년안에 대기업 공채로 잡고 가시는걸 추천 드려요. 솔직히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은 초봉부터 너무 많이 차이가 나서요. 정말 2-3년 뒤를 위해 회의감 오는 자신을 경험하고 싶지 않으시다면 열심히 준비하시구요!

    2. 영어를 잘해서 해외영업을 말씀하신다면 외국계 기업에 다양한 포지션이 많으니까 한번 고려해 보세요. 외국계는 경력직을 가장 선호하니 조금 경력 쌓아서 가고싶다 하시는 곳을 노려보셔도 될 것 같구요. 요즘 전공 많이 안보고 실제 실무를 어떤 경력을 쌓으셨는지 많이들 보세요. 자신이 가장 잘하고 자신있는 쪽으로 업무 성향을 잡아서 하시는게 좋아요. 해외영업을 고집하신다면 의료기기나 장비, 기술영업을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나마 나중에 이직할때 경력을 좀 더 처주는 쪽이 아닐까 싶어서요.

    그럼 화이팅 하시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2022-05-30 수정
  • 프로필 이미지 Paultheapostle 건축기사 / 8년차 Lv 5

    저는 aicpa 추천드립니다.

    2022-05-3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080281 해외영업 / 20년차 Lv 2

    본인이 관심사가 있는 분야에서 일을 하면서 배울수있는 시간을 덜 소비하겠죠
    그리고 영어회화가 되신다면 해외기업에 관심있는 분야로 가서 배우면서 경험치가 쌓이겠지만 여기서 본인이 얻어갈것들이 많을겁니다.
    어렵고 깊게 생각할수록 방향성을 잃을수 있으니 본인이
    판단해서 즐겁게 살아가는 인생이 되셨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2022-05-2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