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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터네셔널 호텔 f&b 정규직 전환 잘되는 편인가요?

조회수 634 2021-03-05 작성
인터네셔널 호텔 두 곳에 합격한 상황입니다.

한 호텔은 식음료부 레스토랑 업장에 합격했고 다른 호텔은 연회부서에 합격했습니다.
호텔을 볼 때 운영사도 잘 봐야 된다고 어디서 들은 적이 있는데 한 곳은 hdc에서 운영하고 한 곳은 중소기업(sifc)에서 운영한다고 기업정보 조회를 통해 알고 있습니다

저는 연회장에서 경력을 쌓고 후에 세일즈 마케팅 부터로 가서 마이스 산업쪽으로 이직하는게 최종 목표입니다

그렇게 따졌을 때 연회부서 합격한 곳에 입사를 하는게 맞는데 올해 리모델링을 할 수도 있어 직원들을 유급휴가 준다고 들어서 계약직으로 들어가게 된다면 정직원 전환 전에 재계약을 못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걱정도 되고 고민도 됩니다.

현제 호텔들이 다 힘들어서 정규직 전환이 쉽지 않다는건 알고 있지만 코로나가 끝나는 시점에 인터네셔널 호텔 정규직 전환을 희망적으로 보시는지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Sifc가 운영하는 호텔은 중소기업이지만 오픈한지 10년도 되지 않아 승진의 기회가 있지 않을까 기대되는 것도 있고 1년정도 식음업장에서 경력을 쌓고 연회부로 부서이동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Hdc에서 운영하는 호텔은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만큼 정직원 전환이 된다면 안정적으로 다닐 수 있고 호텔이 지어진지는 오래되었지만 이번에 리모델링을 한다는 점에서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제가 비전을 가지고 있는 연회부서이기 때문에 열정적으로 일 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만 아무래도 오래된 호텔이다보니 승진에 대한 걱정이 있습니다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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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mentor2453008 인바운드상담원 / 29년차 Lv 5

    개인적인 조언이니 참고바랍니다.
    hdc에 근무경험을 볼 때, 조직문화가 약간 수직적인 것은 있으나 정규직 관련해서는 큰 잘못이 있지 않으면 무리없이 전환이 됩니다. 다른 호텔보다는 쓰고 버린다는 인상이 적은 곳입니다. 큰 잘못이란, 고객 및 조직에 커다란 잘못을 야기하는 것. 특히 정직에 관해서는 일고의 가치를 두지 않습니다. 특히 대표님 부터가 철저하신 분이죠.
    조직이 능력과 성과를 위주로 발탁하기 때문에 본인 자신의 관리와 상사와의 인연을 잘 활용한다면 성장하기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경험적으로 드리는 조언입니다.

    중소기업은 F&B부서도 나쁘지 않습니다. 인력에 따른 빠른 진급(승진)이 최대장점입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비해 조직적인 측면에서 약하고 인력들의 잦은 교체(퇴사)가 약점이긴 합니다.
    역으로 생각하면 바로바로 승진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그 만큼 고되다는 말이죠.

    제 개인적인 본인의 다양한 경험을 축적하여 성장가능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둘다 인터네셔널호텔이고 운영사가 다른 곳이니 가능하면 대기업도 좋겠네요.

    정규직 관련해선 호텔HDC는 기간 내 동료, 상사와의 관계만 무난하다면 무리없이 전환 될 껍니다.
    중소기업도 요즘은 옛날과 달라서 어느정도 정규직 전환에 문제 없는 것으로 압니다. 다만, 하반기 입사에 계약직은 고민하세요. 계약이 종료되면서 계약해지 되는 경우가 종종 있기에 상반기 입사라면 조금은 부담이 적을 것으로 압니다.

    [글 수량이 적어 댓글로 조금 붙여 추가 설명 예정입니다, 천 자 너무 짧아요]

    저도 F&B출신으로 출발했는데 호텔리어로 성장하려면 다양한 부서를 경험해 보길 조언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FO부서도 일해 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세일즈마케팅 부서를 염두해 두었다면 부대업장의 근무도 경험하면 좋습니다.
    간혹, 경험도 좋지만 시간을 허비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후배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 경험으론 한 부서에 10년이상 한곳에 근무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미리 걱정과 고민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2021-03-0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