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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웹개발자가 되고싶은데 문제점

조회수 2,145 2020-05-27 작성
안녕하세요 웹개발자를 희망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우선 저는 학점은행제 정보통신과를 졸업했고 학점은 2.81정도입니다
그리고 가지고 있는 자격증은 정보처리기사이고 컴활1급이 있습니다
본래 헬프데스크 업무를 4년정도 하다가 연봉테이블이 오르지 않아 개발직을 하기로 마음먹고 국비지원 6개월 과정을 들었습니다
국비지원 6개월 과정을 들을때 자바에서 잘 이해가 가지 않았고 jsp도 이해가 잘 가지않았습니다 그래서 프로젝트 할때도 다 물어보면서 해서 다른사람들이 다해줬고 그제서야 이해가 가 제가 게시판을 맡았는데 몇가지 기능을 추가해보는일만 했습니다 그리고 스프링프로젝트할땐 이해가 잘 갔는데 제가 직접 만든게 아니고 jsp프로젝트에서 한 회원관리를 스프링으로 바꾸는 작업이었습니다 그리고 학원 수료후 면접을 봤는데 죄다 떨어져 지금은 시스템운영을 하고있습니다 저는 웹개발자를 하고싶은데 시스템운영을 하면서 지식의 습득이 낮아 좌절하고 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웹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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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 프로필 이미지 mentor3975067 웹개발자 / 9년차 / 11학번 Lv 1

    실기가 어렵다는 컴활 1급 따셨다닌 축하 드립니다.
    웹개발자 하신다고 자바언어만 고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경력 3년 될때까지는 이끌어 줄 직장 선배있는 PHP,ASP,JSP 쓰는 어떤 회사라도 들어가세요.(HTML, JAVASCRIPT 익숙해지시는 겁니다.)
    나중에 JAVA로 전향 하셔도 됩니다. 어차피 웹 개발자는 JAVASCRIPT 잘 쓰면 일단 먹고 들어 가는 거라서요.
    그리고 나이가 젊으시면 여러 회사 옮겨 다니시면서 좋은 조건의 회사 잡을때까지 이력서 계속 넣으세요.
    웹 개발자도 경력 쌓이면 Query 가 중요해집니다. Query만 잘 짜도 더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거든요.
    웹개발자 영역의 JAVA 는 어렵지 않게 개발할 수 있습니다.

    2020-05-27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8607413 시설관리자 / 4년차 / 09학번 Lv 1

    개인적으로 정보처리기사보다 자바6개월 과정이 더 쉽다고 보는데요, 제 경험으론 정보처리기사 공부를 제대로 했다면 자바가 쉽게 느껴집니다. 이번시험에 버블정렬을 c언어로 구현한게 나오더군요. C 언어가 불편하고 어렵다는 대안으로 나온 객체지향언어가 자바라 c언어를 제대로 배웠다면 자바는 쉽습니다. 그리고 안타깝지만 학원에서는 나서서 했어야 해요. 비전공자고 그땐 저도 자바가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배웠지만 조 잘못만난 덕분에 프로젝트 코딩도 모자라 모듈화, 통합, 인터페이스 구현, 1,2차 프레젠테이션까지 저한테 맡기더군요... 위 대장내시경찍을정도로 힘들었지만 나름 많은 발전은 했습니다. 정말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그 시간동안 자바관련 책 한권만 제대로 팠어도 자바는 이해 했을겁니다.
    정작 전 자바에 관심없었고, 파이썬 배우러 갔다가 파이썬을 빙자한 자바 알려준 학원에 가게됐습니다.
    그리고 취업을 떠나 프로그래밍은 무조건 외우는게 능사가 아닌거 같아요. SQL 구문은 외워야 써먹을 수 있지만 결국 본인이 생각하는 것을 프로그래밍 언어 코드로 표현할 만큼에 알고리즘이 머릿속에 구현되어 있어야해요. 기계어처럼 생각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예를들어 수학식이 있으면 그 수학식을 해당 프로그램언어의 구문으로 처리 할 정도는 되야 합니다.
    게임할때도 키보드만 익힌다고 해서 잘하는게 아니듯 그 이상으로 자기만의 전술이 필요합니다. 지면 왜 졌는지 알아보잖아요. 디버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2020-05-27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2777981 웹개발자 / 5년차 / 18학번 Lv 2

    회사 퇴근하고 많이 공부해보세요
    프로젝트 다시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2020-05-2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TheK 헤드헌터 / 16년차 Lv 5

    음...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IT분야 SW개발 지원자들을 지도하면서 질문자분과 비슷한 고민을 가진 친구들을 많이 만나봤습니다. 그런 준비생들과 반복해서 얘기를 나누며 터득한 공통된 요소를 말씀드릴테니 잘보고 긴 호흡으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1) 프로그래밍 경험입니다. IT회사들은 개발자들에게 무조건적으로 프로그래밍 경험을 검증하려 합니다. 실제로 필드가 나가서도 경험이 많을 수록 업무를 더 능숙하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 상황에서 최대한 프로그래밍을 경험할 수 있는 건수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프로그래밍이 즐거워야 합니다. SW개발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것을 추상화하고 일반화하여 구체적으로 구현해 세상에 없던 제품을 만들어내는 일입니다. 안타깝게도 국내에서는 이 일이 단순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로 매우 어려운 일이죠. 코딩이라는 행위 자체가 SW 개발의 전체 과정을 보았을 때, 매우 비싸고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이 일에 흥미를 갖지 않으면 오래 하기 힘듭니다.

    3) 작더라도 성공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프로그래밍이라는 행위는 개발자가 원하는 SW를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하나의 제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보는 일은 그냥 책만 읽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직접 만들어봐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주 간단한 것이라도 상관없으니 처음부터 끝까지 본인의 힘으로 SW를 개발하여 마무리까지 해봐야 합니다. 본인의 이력서를 담고 있는 웹 버전의 프로파일이도 되고, 본인 컴퓨터에서만 돌아가는 계산기나 메모장이어도 됩니다.

    4) 주위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SW개발 세계에서는 기술이 정말 빠르게 진화합니다. 그런 기술들을 모두 섭렵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기술 트렌드에는 민감해야 합니다. 어떤 프레임워크나 도구들이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지 파악하세요.

    5) 본인이 원하는 것을 찾아야 합니다. 프론트와 백엔드, 그리고 풀스택 개발자 등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보세요.

    2020-05-2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