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의 판교 코스맥스 사동에서 5월 9일 오후 13시 경에 면접을 보았다.
면접관은 3명이였고 지원자는 모르겠지만 30분 간격으로 5조 정도가 있었던걸로 봐서는 최소 15명이상으로 추측되었다.
면접관과 지원자 3대3 다대다 면접이였다.
먼저 돌아가면서 자기소개를 1분씩 하고 자기소개 1분에 대한 꼬리 질문 또는 자기소개서에 기반한 질문, 그리고 인성 및 직무질문등이 나왔다. 순서는 입장 순서대로 진행되었다가 역순으로 진행되기도 하였다.
대부분 면접관들은 주로 듣는 자세를 취하였다. 추가질문은 종종 하였지만 주로 가운데 있는 급이 높아 보이는 면접관이 주로 면접을
이끌어가는 형식을 취하고 질문도 많이 하였다. 나머지 면접관들은 질문을 추가적으로 보조하는 형식을 취했다.
딱딱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유한 분위기는 아니었다. 그 이유는 면접관들이 반응을 별로 해주지 않고 일방향적인 면접 진행 방식이라 더욱 그러하였다. 그렇다고 면접관들이 반말을 하거나 면접자들의 답변을 무시하거나 그러지는 않아 보였다.
많은 경력자들이 있어서 본인의 경쟁력을 더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성과를 말하며 돋보이지 않는 이상 내가 뽑혀야 하는 이유를 어필
하기가 좀 부족하였다. 그래서 다음에는 경험을 더 정리하여서 면접관들이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답변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소개, 지원 동기,입사 후 포부 등을 다 물어보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 같다. 그 외에 관련 직무경험이 매우 중요한 것 같다. 특히나 작년 하반기와는 다르게 모든 면접자가 회사 경력이 있거나 현재 재직 중인 지원자들이 많았다. 그렇기에 생신입은 매우
불리할 것으로 생각하며 관련 인턴이나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실무에서 바로 적응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여야 할 것 같다.
비대면으로 집에서 오후 1시 정도에 봤습니다.
면접관 4명에 지원자 4명이었습니다.
면접관 4명에 지원자 4명,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자기소개를 지정한 순서에 따라 진행했으며, 답변한 내용에 질문이 있으면 그에 대해 계속 해당 지원자에게 질문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공통질문 위주로 진행했습니다. 공통질문 중 의문이 드는 것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질문을 했습니다.
면접관들이 질문에 대해서 큰 리액션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질문에 대해서도 궁금한 게 없으면 바로 다음 지원자로 넘어갔습니다. 아이스브레이크와 같이 지원자들의 긴장을 풀어주기보다는 빠른 질문과 답변을 통해서 지원자들의 역량을 빠르게 파악하는 거 같다고 느꼈습니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습니다. 우선 간단한 농담이나 이야기로 긴장을 풀어주기보다는 바로 자기소개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약점이
될만한 요소가 있다면 이에 대해 어떠한 형태로든 답변을 만들어내려는 의도가 보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약점으로 판단되는
부분이 있다면 대비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첫 질문으로 자기소개와 회사 지원동기를 물어봐서 이 두 개를 준비한대로 답변하려다가 시간을 오래 소요해서 그 뒤로 멘탈이 나갔습니다. 말이 길어지니 면접관들 표정에서 지루함이 보여 저도 모르게 끝 부분에는 말이 빨라졌습니다. 그리고 다른 지원자들이 답변을
길게 한다고 저도 어느 정도 동조가 되어 답변을 길게 한 것이 후회됩니다.
질문들이 어렵다기보다는 평이 했습니다. 큰 부담 없이 준비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약점이 있다고 생각된다면 이에 대해 적절한 대비책을 만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생산 관련 부분으로 지원해서 영어 면접이 없었는데, 영어를 많이 쓰거나 해외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영어 질문과 답변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각자의 경험에 맞춰서 잘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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