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면접(화상)이었습니다.
시간은 인크루터분이 원하는 시간을 고르라고 하셔서 원하는 시간 골라서 10시 정도에 진행했습니다. 집에서 진행했습니다.
면접관은 총 3명이였으며 화상면접이랑 저 혼자 봤습니다.
직무담당 / 인사담당 / 직무담당
이렇게 3명이 1시간씩 진행했습니다.
면접자 / 면접관 1:1 면접이였습니다.
직무에 관한 질문이 주를 이뤘으며 정말 대답하기 어려운 것도 직무관련 면접관은 물어본 것 같습니다.
가령 예를 들어서 제 이력서에 기재가 안된사항에 대한것도 여럿 질문이 있었던거 같으며 면접관이 질문하면 그에 대답하는 형태로 진행이 됐습니다.
직무 면접관이 좀 태클을 거는 듯한 말투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직무에 관한 질문이 조금이라도 막히면 이것도 모르면서 라는 늬앙스로 얘기했습니다.
추후에 인크루터 통해서 듣게 된건데 인사 / 직무2 는 통과했으나 직무1이 최하점을 줘서 탈락했다라고 들었습니다.
딱딱한 분위기 였으며
질문 / 답 질문 / 답 이런식으로만 진행되었습니다.
당연한거지만 위트가 없는 면접이였으며 면접관이 좀 다른 일을 하면서 화상면접에 임하는거같아서 집중이 흩어져 보이셨습니다.
정해진 질문은 없다고 하지만 제 이력사항에 기재됐던 사항에서 많이 벗어난 질문은 답하기 너무 어려웠습니다.
이런 사항에 대비해서 많은 지식을 조금더 확인하고 면접을 본다면 쉽게 합격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면접 당일에는 현재 직장을 다닌다면 꼭 연차를 쓰고 봤으면 좋겠다. 필자는 재직중에 면접을 본 거였기 때문에 시간에 쫒기면서 반일연차를 쓰고 면접을 보았는데 면접보는날에는 반드시 어떤일이 생길수도 있으므로 하루를 그 기업에 투자하는것도 나쁘지 않은거같다. 눈치보지말고 하루연차 꼭 썼으면 좋곘다. 학생의 경우는 수업없는날로 잡아서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눈치보지말고 모르는 질문에는 모른다고 반드시 얘기하는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전화면접이어서 자택에서 두번 보았습니다.
1차 면접관은 채용 담당자분, 2차는 제가 지원한 부서 팀원이었습니다.
전화여서 1대1이었습니다.
1차는 말그대로 제가 낸 이력서 내용, 지원동기를 확인하는 수준이었고 2차는 제가 수행하게 될 직무 내용 위주로 질문받았습니다. 2차 면접의 경우 PC 상 무슨 사이트 연결되어서 PC로 전화한다고 했는데, 당일에 노트북 키고 준비다하고 있었는데 어떠한 고지도 없이 그냥 개인 전화번호로 전화가 와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1차, 2차 면접관 모두 딱히 권한이 있는 느낌은 아니였고 말그대로 이력서 제대로 썼는지 해당 내용 확인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면접관들이 약간 피곤해보이는 느낌이었습니다.
1차 전화의 경우 10분 정도 소요되었고, 2차 전화의 경우 1시간 정도 소요될수 있다고 했는데 20분 정도 한 것 같습니다. 분위기는 딱딱하지는 않았습니다.
업무가 너무 세분화되어있어서 그런지 최종 면접도 아니고 그냥 1,2차 전화면접인데도 거쳐간 직원만 세명은 되는 것 같고 따라서 서로 커뮤니케이션, 업무 인계가 잘 안된 느낌이 조금 들었습니다.
1,2차 전화면접은 형식적인 면접이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특별히 준비할 것은 없다고 생각되니 가볍게 보시길 바랍니다. 대신 3차 최종 임원면접은 외국어로 통역하시는 분 동반하여 진행된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서류 통과되고 면접 진행 관련하여 이메일 받으면서, 1차 전화면접을 바로 전날 오후에 메일로 일정 물어보고 관련해서 질문하려고 전화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으시고 메일을 보내는 시간도 저녁 6시반, 휴일 8시 이런 시간이어서 일이 너무 많은가 싶으면서도 체계가 좀 부족한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잠실에 있는 쿠팡 본사에서 오후 2시 정도에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관은 4명이었고, 지원자는 2명이었습니다. 대기하는 팀이 4팀 정도 있었습니다.
1차 면접은 엑셀 과제를 풀고 이 과제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차 면접을 시작하기 전에 1명 씩 방에 들어가 액셀 과제를 풀었습니다. 면접의 초반에는 액셀 과제를 푸는 방법에 대해 돌아가면서 설명을 했고, 이후에는 인성, 경험 관련 질문을 받았습니다.
전반적으로 면접관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각 팀의 면접관들이 지향하는 바가 조금씩 달랐던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은 전공 지식, 경력 등을 모두 갖춘 지원자를 원한다고 하신 반면 다른 분께서는 신입다운 열정,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지원자를 선호한다고 하셨습니다.
면접은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회사 자체가 자율 복장을 규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회사에 비해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면접을 보러 온 지원자들 중에 자율 복장을 하고 온 지원자는 1명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피티 면접을 처음 접해 보았기 때문에 과제 풀이 부분이 조금 미흡했던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때 수학 문제를 푸는 것처럼 제한된 시간 내에 여러가지 문제를 풀어야 했기 때문에 긴장이 되었습니다.
면접 자체도 중요하지만 이전에 과제 (액셀 문제 등) 을 풀고 이를 조리있게 설명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면접을 보기 전에 액셀 관련 함수를 많이 최대한 많이 알아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주어지는 자료가 굉장히 광범위하기 때문에 액셀 함수를 단순히 외우기 보다 이를 실전처럼 적용하고 분석하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기억하기로는 raw data 가 5,000 줄이 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최종 면접 전 채용팀과 연락으로 약속시간을 잡고 면접을 봅니다. 금요일 오후3시에 김포 고촌읍 성광물류센터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장내 운전 면접관 다수와 지원자는 요일마다 틀리기에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다양한 연령대의 다수의 사람이 있었습니다.
1차 체력검정 (앉았다 일어서기 10회, 팔굽혀펴기 20회, 혈압측정)
2차 기능운전 (수동변속, U커브, 평행주차)
3차 도로주행
4차 1:1 화상인터뷰
채용팀에 접수 후 간단한 체력검정을 하고 기능운전 동영상 시청을 하고 있으면 30분정도 후에 호명이되어 쿠팡맨 1톤탑차트럭으로 기능운전 시험을 보게됩니다. 내용은 수동변속, U자 커브, 평행주차 순서로 실내장에서 진행되며 10분이상 소요되지 않습니다. 기능운전 시험을 무사히 통과되면 같은종류의 차량으로 일반도로에 나가서 도로주행시험을 봅니다. 도루주행 시험은 운전면허시험과 비슷하게 진행되며 5분정도로 짧은 코스를 운전자 자율운행으로 진행 후 끝이 납니다. 이렇게 실기면접이 다 끝나면 면접실 한쪽에 위치한 1평남짓한 작은 방에서 실무진과 노트북으로 1:1 화상인터뷰를 진행하며 두가지 이상 질문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물어봅니다. 이렇게 총 네가지의 면접을 진행하고 면접은 끝이 납니다.
기능운전 시험과 도로주행 시험의 경우 같은 면접관과 같이 진행됩니다. 조언과 간섭은 없고 몇가지 질문은하지만 개인적인 질문이기에 면접에 대해 기여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화상인터뷰의 경우 노트북으로 진행되고 짧은 시간에 끝나기 때문에 상대방의 반응을 확인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일용직 직장 구하시는 분들이 일당근로를 위해 공사장에서 대기하는 모습입니다. 많은 인원이 대기하며 순서를 기다리고 있지만 엄숙하다거나 무거운 분위기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밝거나 활발한 분위기도 아닙니다. 조금은 침울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부담감을 느낄만한 면접분위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편안하게 임하시길 바랍니다.
정답이 있는 기능운전 시험과 도로주행시험은 본인스스로 결과에 대해 판단이 된다 생각합니다. 다만 화상인터뷰의 경우 질문에 대한 그 의도가 명확히 파악되질 않고 면접관의 주관적견해가 다들 틀리기 때문에 좀더 나은 대답을 준비하기란 맹목적 충섬심을 보여주는것 외에는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못함이 아쉬웠고 마지막으로 쿠팡맨 채용에 응시하고 수시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도착한 면접장소에 제가 있었다는게 후회되는것이 아쉽습니다.
쿠팡맨은 인재가 아닌 일꾼을 뽑는 곳입니다. 기본적으로 택배물건에 대해 책임 질 수있는 체력이 있어야 하기에 앉았다 일어서기 연습과 팔굽혀펴기 연습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트럭 운전에 대한 사전 연습이 제일 필요한것 같습니다. 아무런 준비없이 운전하게되는 1톤탑차트럭은 어려운게 맞습니다. 쿠팡맨 일꾼의 직업에 대해 다시하번 더 생각한다면 조금이라도 준비성은 갖추고 면접에 임해야 될것 같습니다. 결과는 당일 바로 안내 해줍니다. 왜 불합격인지 대해 사내규정상 알수 없는 곳이니 이점 참고해서 준비철저하게 면접 잘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면접은 테헤란로에 위치한 본사건물 18층에서 오전11시에 보았습니다.
면접관은 1명이었고, 한번에 5명이 들어가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관1명대 지원자5명의 일대다 면접이었습니다.
면접은 공통적인 질문도 있었고, 특정 개인에게 하는 질문도 있었는데, 공통적인 질문에 대해서는 돌아가면서 모두가 대답하는 것이 아닌 질문을 하면 그 질문에 대해 대답하고싶은사람은 손들고 대답하면 된다고 하셔서, 순발력있게 질문에 대해 조리있게 대답을 할 줄알면 자신을 어필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단순한 배송만 하는 업무가 아닌, 자사의 이미지를 내걸고 근무하는 서비스직을 뽑다보니 면접관님들은 어느정도 기본적인 리액션이나 반응은 있었다. 따라서 답변이 어느정도 마음에 드는지 안드는지는 리액션이나 고개끄덕임 등을 통해 조금은 유추해볼 수 있었다.
면접분위기는 다른 회사와 달리 다소 젊은 면접관님이 들어오셔서 그런건지 모르겠으나 편안한 분위기였다.
기본적으로 면접의 질문에 대해 손을들고 답변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도 서비스직을 뽑는 자리로써 편안하게 하고싶은말을 할 수 있도록 주는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손을들고 먼저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이었는데, 다소 답변에 대해 전체적인 맥락을 머릿속에서 생각하고 정리해서 답변하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좋은 답변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다른 지원자에게 타이밍을 놓친점이 있었다. 질문에 대해서 신속히 정리하면서 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것 같다.
면접본 결과 쿠팡맨은 어느정도 필요인력에 대해서 뽑기는 하는 것 같은데, 딱 몇명을 뽑아야지 하고 정해놓고 뽑는 분위기는 아니였다. 어느정도 적정한 인재이면 뽑을려고 하는 것 같다. 그래서 함께 면접을 보는사람중 몇명이 붙고 몇명이 떨어질 지 모른다. 경쟁을 해서 남이 떨어져야 자신이 붙는게 아닌만큼, 쿠팡맨이 탄생하게 된 계기와 업계에서 어떤 인식을 받고 있는지, 쿠팡맨이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는지를 잘 분석해서 자신에게 충족한 조건인지를 생각하면 충분히 합격가능하리라 본다.
삼성동에서 오전 11시에 봤습니다.
면접관 1명에 지원자 10명 안되어 보였습니다.
면접관 1명, 지원자 5명으로 1:5 면접이었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그에 맞는 간단한 꼬리물기 질문 답변을 하였고, 공통질문과 자소서를 보시고 개별질문이 있었습니다. 그에 맞는 이야기가 되도록 꼬리물기 질의응답이 있었습니다.
스타트업인 것처럼 잘 웃어주시고 반응을 잘해 주셨습니다. 지원자와 면접관이 소신있는 생각을 서로 이야기 할 수 있도록 꼬리물기의 질문을 연결 하는 것처럼 답변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계속 보여주셨습니다.
약간 당황해 하며 말을 잘 못해도 잠시 기다리며 다른 지원자 답변후 다시 생각났냐는 등으로 기회를 주는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순서대로 질문이 아니라 생각나면 손을 들어 답변 할 수 있는 분위기도 있었습니다.
흔하게 보기좋은 쿠팡맨을 하고싶다라고만 답변한 것 같아 면접장을 나오면서 아쉬웠습니다. 다른 지원자와의 차별점은 어떤 것인지 준비를 하지 못한것에 대해 아쉬움이 컸으며, 이에따라 저의 강점과 왜 쿠팡맨으로서 다른 지원자보다 더 낫다는것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단순 배달 택배기사라고 생각하면서 지원하는 것보다 쿠팡맨이라는 매리트를 꼭 가지고 면접에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면접관도 자부심있는 직원과 이야기를 많이 해보고 싶어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몸으로 하는 일이기에 꾸준한 운동과 자기계발을 한다는 것도 면접답변시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안정적인 쿠팽만으로 보여서 돈을 바라보는 것보다 행복을 전달 하는 쿠팡맨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 쿠팡이 지정해 빌린 회의실에서
- 2016년 9월 21일(수) 오전 11시
1:1 면접으로 1 session 실시 (약 40~50분 소요 예정)
1:1 면접이며 면접관이 준 알로리즘 문제를 앞에서 푸는 방식
쿠팡은 알고리즘을 중요시 하는 화사하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두면접보다는 바로 준비된 알고리즘3문제를 면접관이 보는 앞에서 풀었습니다.
중간중간 힌트를 주기도 하고 면접자를 어떻게 코드를 작성하고 있는지도 중간중간 체크를 합니다.
자기소개처럼 형식적인 면접이 아닌 문제를 풀어 문제해결능력을 테스트라고 해결한 코드에 대한 이해도를 체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면접이여서 자기소개등을 준비하였지만 바로 문제를 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체적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알고리즘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대체적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알고리즘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압박면접등등의 면접이 아닌 오로지 알고리즘 문제를 통해 실력을 검증하는 면접형식이기 때문에 분위기가 좋다 나쁘다 하기 어렵습니다.
알고리즘 해결능력만 우수하면 됨
아쉬운 것은 면접이 끝나고 집에 가면서 못풀었던 문제에 대한 해결법이 생각났습니다.
나중에는 아쉽다기 보다는 짧은 시간에 문제해결 방법을 생각해내고 코드로 변환하는 능력이 부족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길러야 겠다는 생각이 크게 들었습니다.
쿠팡에 입사하기 위한 기준으로만 면접 준비생들에게 조언을 하자면 프로젝트를 통한 포트폴리오 , 자기소개서 등에 시간을 투자하기보다는 스터디등을 통해 알고리즘 문제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푸는 문제해결능력을 기르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확실히 서류에서는 최소한의 성의와 기준에만 적합하면 서류는 통과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알고리즘 부분에 대해서 자신이 없더라고 쿠팡에 꼭 입사하고 싶다면 장시간에 알고리즘 스터디를 통해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알고리즘 시험을 안보는 것이 거의 없기때문에 준비하는 것은 전체적으로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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