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 위치한 현대상선 건물에서 보았다. 현대그룹건물 정류장에서 하차하였으며, 나는 4시 조였다. 딱히 일찍갈필요가 없었다. 대기시간 30분이 포함됨
면접관5명에 지원자 5명이었지만 질문을 하는 사람은 세명이다.
5명의 면접관과 5명의 지원자가 있는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돌아가면서 1분자기소개를 하고, 각자 궁금한것에 대해 질문해보셨다. 예를들면 이력서에 쓰여진 특이 경험이나 유학경험 언어능력에 대한 경험들을 질문하였다. 중간에 말끊고 질문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 잘 들어주신다. 약간 무섭기도 하였으나 그래도 나름 압박면접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적당히 긴장된 분위기다. 역시나 그렇듯 한 분은 질문은 안하고 적는 것만 하셨다. 끄덕끄덕이며 잘 들어주시고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해주신다고 생각한다.
비교적 편안하면서도 적당히 긴장된 분위기였다. 지원자들에게 한 3-4개의 질문기회도 주셨고, 한 지원자에게는 어필을 할 만할 더 다른 이야기를 이야기해보라고 기회도 주셨다. 아쉬웠던 점이라면 인적성이 취소돼 너무 많은 면접 스케쥴이 잡혔고 이에 피로감을 느낀것이 느껴졌다.
면접이 항상 그렇듯이 더 준비를 할 걸,다른 답변을 할 걸 하고 후회가 되었다. 또한 더욱 공부를 열심히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후회가 남습니다. 집중력이 떨어져서 너무 아쉬웠다.
기본적인 이야기지만 역시 기업 조사를 꼼꼼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직자도 중고신입으로 면접을 보러와서 좀 슬펐습니다. 그리고 저는 너무 긴장을 했는데 너무 긴장을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에 못적은게 있는데 여기는 남/여 따로 나누어서 면접을 봅니다. (조가 다르게 편성) 그냥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덧붙입니다.
2018년 12월 14일(금) 13시 까지 오라고 하였습니다.
소집장소: 현대그룹빌딩 서관 15층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194)
2번의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1. 실무진 면접 - 실무IT 담당자 3명, 인사담당자1명 - 면접자 1명
2. 경영 실무진 면접 - IT직군이 아닌 경영 관련 담당자 3명, 인사담당자1명 - 면접자 4명
각각 30분씩 진행되었고 사람마다 IT실무진 면접을 먼저 보는 사람이 있었고 경영 실무진 면접을 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역량면접 (면접관多:지원자多) + 실무면접 (면접관多:지원자一)
역량면접은 비즈니스부서 팀장 3명, 인사팀장 1명 : 지원자 4명
실무면접은 IT실무 팀장, 팀원 3명, 인사팀원1명 : 지원자 1명
실무면접은 지원자 혼자 들어가서 자기소개를 하라고 해서 하고 각 면접관들이 이력서를 보면서 질문하면 그 질문에 대해 답을 했습니다. 역량면접은 면접관들이 먼저 간단하게 담당하는 업무와 이름을 말했고 그 다음에 지원자들한테 돌아가면서 자기소개를 하라고 했습니다. 자기 소개후 지원동기를 공통질문으로 물어보았고 면접관들이 지원자의 이력서를 보면서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지원자를 호명해서 개인질문을 하였습니다.
면접관들이 미리 지원자의 이력서를 보지 않고 있었으며 면접장에 들어가서야 이력서를 보고 질문하였습니다. 실무면접에서는 업무에 필요한 IT 기술에 대해 역량을 물어보왔고 역량면접에서는 면접관들이 맡은 업무와 직책에 대해 간단히 자기소개를 하였습니다. 실무면접, 역량 면접 모든 면접관들이 통일되게 자기소개를 했으면 더 좋은 인상을 받았을 것 같았습니다.
면접 분위기는 면접관들이 지원자의 이력서를 노트북으로 보았고 질문에 대한 대답을 했는데 원하는 대답이 아닐 경우 표정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30분 정도의 할당된 시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더이상 질문이 없다며 대기하라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기분이 나빴지만 차라리 면접탈락할 것을 현장에서 알게 되는게 더 좋은것 같습니다. 면접을 보고 나면 결과가 나올때까지 합격하기를 기대하게 되는데 빨리 알수록 다음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면접분위기로 불합격임을 감지 할 수 있어 오히려 좋았습니다.
실무 면접, 역량 면접 모두 후기가 별로 없어서 회사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지 못하고 갔는데 정보력의 차이가 나서 아쉬웠습니다. 같이 면접을 봤던 지원자 중 한명은 현대상선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많이 알고 있어서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었고 그것을 면접에서 어필했습니다. 면접관들은 그 면접자를 좋게 보고 그 면접자에게 질문을 많이 하였습니다. 회사에 대한 질 좋은 정보를 찾기는 어렵지만 알아보고 가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원한 회사에 대해 내 직무와 관련된 것 뿐만 아니라 직무와 관련이 떨어지더라고 회사에 대한 정보는 미리 인지하고 가는것이 면접을 볼 때 자신감이 생겨서 대답을 잘 할 수 있습니다. 지원한 회사와 그 직무에 대한 질 좋은 정보를 획득하고 그것을 인지하고 나는 잘 알고 있다라는 것을 면접관에게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소개 같은 경우는 면접관들이 잘 듣지 않는 것 같으니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튀려고 하지 않고 남들 하는 만큼만 평이하게 하면 될것 같습니다. 하지만 준비해왔다는 성의를 보여야 하기 때문에 연습을 한두번 정도 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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