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용 사인펜과 물이 올려져있었습니다. 다른 필기구는 사용하지 못한다고 고지한 상태였으며, 적성고사를 다 마친 후 화장실을 갈 수 있는 환경과 시간이 조성되었습니다. 끝나기 3~5분 전에 알람이 주어졌습니다.
언어와 수리 추리와 도형이나왔고 sk만의 인성문제가 따로 나왔습니다. sk인적성책을 통해서 인성문제는 어떻게 나오는지 대강 유추할 수 있었기에 인성의 경우 제시간에 풀 수 있었습니다. 수리가 꽤 어려웠는데 시간안에 풀지 못할정도로 지문도 길었고 계산문제 역시 도표를 계산하는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언어의 경우는 언어추리가 나오는 등 무난하게 흘러갔습니다.
인적성 문제집을 sk전용으로 꼭 풀고가시길 바랍니다. 다른 여타 인적성시험보다 어렵고 시간도 부족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합격하기 전부터 대비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서류합격의 결과를 받고 시작했지만 역시나 턱없이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언어의 경우 그냥저냥 풀 수 있지만 수리와 추리를 특히 대비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시간안에 푸는 연습도 필요하겠네요.
동국대학교에서 시험을 보았고 컴퓨터용싸인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수정테이프는 감독관님들이 필요할 때마다 빌려주시는데 시험 도중에 요청하다보면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시간이 지체되니 개인적으로 가져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독관님들이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긴장된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시중 문제집보다 난이도가 훨씬 높았습니다. 실행역량 영역은 정답이 따로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제시되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판단을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시면 됩니다. 너무 많이 고민하면 시간이 엄청 모자르니 빠른 판단력이 필요합니다. 수리영역은 매우 어려웠습니다.
기본적인 계산 문제는 별로 없었고 방정식 활용문제, 자료 해석하는 문제들이 주로 출제 되었습니다. 언어는 그나마 평이한 난이도 였습니다. 직무영역은 표 풀이문제, 추론 문제들이 주로 출제 되었습니다. 한국사 영역은 문제가 매우 어렵지는 않지만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고민할 시간없이 빨리 풀어야합니다.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높아서 시험장에서 당황하실 수도 있습니다. 침착하게 아는 문제를 찾아서 정확히 풀어나가시고 모르는 것은 찍지 마세요. 많이 못풀었더라도 푼 문제의 정답률이 높으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
동국대학교에서 오전 내내 시험을 보았습니다. 컴퓨터용싸인펜만 사용가능하고 일체형 컴싸를 가져가신 분들은 모두 교체해 주셨습니다.
직무는 M타입으로 보았습니다. 직무는 문제가 조금 까다롭게 출제되어서 비전공자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수리영역또한 지문이 길이 길어서 지문을 읽는데 상당히 집중력이 요구되었습니다. 언어는 그나마 무난한 난이도 였네요. 실행역량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지문이 길어서 시간이 매우 부족했고 보기가 딱 떨어지는 정답이 있는것이 아니어서 문제풀 때 고민되는 것이 많았습니다.
빠른 판단력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시험영역이었네요. 회사에서 발생하는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파악하는 문제 유형이고 상황 해결에 대한 입장이 제시되어 있는데 이 부분 놓치지 않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찍기는 안된다고 공지되었습니다. 어차피 제한시간내에 모든 문제를 완벽하게 푸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모르는 것은 빨리 넘기고 시간내에 아는 문제를 정확히 많이 푸는 것에 집중하세요.
컴퓨터용싸인펜과 수정테이프를 지참하고 가셔야하며 없으면 제공해주시지만 수정테이프는 필요할 때마다 요청해야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소지하지 않으면 불편합니다. 손목시계는 착용이 금지되었습니다.
실행역량은 어렵지 않았으나 시간이 매우 부족합니다. 문제를 읽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기때문에 속독해서 읽지 않으면 제한시간내에 문제를 풀 수 없습니다. 수리는 난이도가 높았고 자료해석 문제가 많이 출제 되었습니다. 언어는 추론문제가 많아서 문제푸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직무는 M타입으로 보았는데 시중의 문제집과 문제유형이 매우 달랐습니다. 도표추리문제가 많았고 경영경제의 시사상식 문제는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SKCT는 타기업인적성보다 난이도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다른 응시자들도 모두 어렵게 느끼기 때문에 시험을 볼때 당황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인성시험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해서 최선을 다하시면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으 실 수 있을겁니다.
동국대학교에서시험을 보았고 발표일에 대한 안내를 받았습니다. 또한 찍기에 대한 감정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첫교시는 실행역량 영역인데 시간이 매우매우 부족합니다. 문제를 빠르게 읽는 속독 연습이 필요하며 시간관리가 핵심입니다. 문제 유형은 인성검사와 비슷하고 정답이 없는 영역이지만 특정 상황에서 지원자가 어떤 행동을 할 것인지 판단하는 자료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영역인 것 같습니다. 언어 영역도 시간이 매우 부족해서 문제를 핵심 요약해서 읽고 빨리 풀어야합니다. 천천히 읽으면 제한 시간내에 절대 다 풀 수 없습니다. 문제유형은 추론문제가 절대적으로 많았습니다.
수리는 난이도 자체가 많이 어렵습니다. 자료해석문제는 없었고 전반적인 수리 능력을 체크하는 문제 유형이었습니다. 직무역량은 시중의 문제집과 문제 유형이 아예 다릅니다. 단순 지식을 물어보는 문제 유형이 아니고 상황에 대한 분석, 방안제시, 자료해석 등이 주로 출제 됩니다.
문제를 풀 때 샤프를 사용하지 못하고 컴퓨터용싸인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리영역을 풀 때는 굉장히 불편하기 때문에 평소 이에 대한 연습이 필요할 듯 합니다.
동국대학교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신분증과 컴퓨터용싸인펜만 가져가시면 됩니다. 컴퓨터용 싸인펜은 기본형이 아니면 회사에서 제공하는 싸인펜으로 교체해 주십니다. 책상에 물이나 기타 개인소지품을 올려놓을 수 없으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시험은 전체 방송 없이 감독관의 진행으로 치뤄지고 각 영역별로 종료 시간 5분전에 육성으로 남은 시간을 알려주십니다.
적성은 실행역량, 언어, 수리, 직무, 역사 영역 시험을 보았고 쉬는시간 후에 인성시험을 보았습니다. 문제 유형은 시중 문제집과 비슷하나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높았고 주어진 시간내에 문제를 모두 푸는것은 거의 불가능 한 듯 합니다. 실행역량 영역은 지문이 길어서 주어진 시간내에 문제 푸는것이 빠듯했고 언어는 언어추론 유형이 많이 출제되었습니다.
수리는 자료해석과 계산문제가 많이 출제 되었고 어려웠네요. 직무는 M유형으로 보았는데 전공이 경영이라 경영관련 문제는 어려움 없이 풀었습니다. 역사는 큰 흐름 위주로 공부하시되 세세한 영역에서도 문제가 출제되므로 시간이 많이 있으면 꼼꼼하게 공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적성에서 시험을 잘 못 봤다고 생각해도 낙담하지 마시고 인성검사까지 최선을 다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도 적성시험이 너무 어려워서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결과는 합격이었어요. 본인만 어려운것이 아니니 끝까지 최선을 다하세요.
동국대학교에서 시험을 보았고 9시 20분에 시작해서 12시 40분에 종료 되었습니다. 한 고사장에 감독관이 2명 들어오시고 한반의 응시인원이 100명 정도 되어서 분위기가 좀 정신이 없었습니다. 컴퓨터용 싸인펜은 혹시 잘 안나올 수 도 있으니 한개 더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전반적인 난이도는 어려웠습니다. 언어 영역은 추론, 일치불일치등 문제풀이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유형들이 주로 출제 되었습니다. 수리는 시중 문제집보다 난이도가 훨씬 어려웠고 직무는 추리 문제들이 많이 출제 되었습니다. 시간이 매우 부족한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를 풀어야 해서 난감하더군요. 한국사는 평소에 공부를 많이 못해서 걱정했던 부분인데 역시나 단기간에 공부하는 것으로는 문제를 풀기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실제 시험 난이도가 시중의 문제집 보다 훨씬 어려워서 막상 시험지를 받아보시면 당황 할 수 있습니다. 최대한 침착함을 유지해서 아는 문제를 빨리 찾아 푸는 것이 중요해요.
10월 23일 동국대학교에서 약 3시간에 걸쳐 시험을 치렀습니다. 큰 대학교라 그런지 시험고사장도 환경이 괜찮았고, 시험 감독관님들도 상냥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전반적으로 만족했던 시험이었습니다.
SKCT M 타입이었으며, 먼저, 실행역량의 경우, 지문이 길었기 때문에 빨리 읽고 해석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회사 생활하면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 주어지고,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이나 문제해결력을 통해 지원자의 가치 판단이나 성향, 인성을 보는 문제들이 나오는 시험이라고 생각하시면 참고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에서 주어지는 상황이 굉장히 구체적이어서 고민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신입 사원 A는 프로젝트와 관련한 역량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해당 프로젝트에서 제외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A가 프로젝트를 맡기 위해서 이 상황을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묻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상사에게 어떻게 말할 것인지,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묻는 문제였습니다.
다음으로, 수리영역의 경우 길이가 짧은 문제와 길이가 긴 문제가 섞여 있으며, 대체로 난도가 높은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어려웠습니다. 이외에 언어, 직무, 한국사 영역은 난이도가 높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속독으로 빨리 문제를 이해하고 답을 찾아야 했던 영역이었습니다.
플러스펜과 같이 붙어 있는 컴퓨터용 사인펜 사용 불가합니다. 혹시 해당 필기구를 가져와서 사용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제지하고, 컴퓨터용 사인펜만 있는 걸로 필기구 교체해줍니다. 수정 테이프도 안 가져온 사람에 한해서 빌려줍니다. 컴퓨터용 사인펜 외에는 사용 불가하니, 문제 풀 때도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푸는 노력을 연습 때도 하셔야 실제 시험 때에 당황하지 않을 것입니다.
10월 23일 동국대학교에서 오전 9시까지 입실해서 시험을 치렀으며, 시험이 끝난 시각은 낮 12시 30분이었습니다.
처음 시작되는 실행역량은 인성검사와 비슷한 내용,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옵니다. 시간이 촉박하므로, 오래 고민하지 말고, 실제 문제에서 주어진 상황에 처하면 어떻게 선택할 것인지만 얼른 생각해서 빠르게 답을 체크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인지역량의 수리영역은 난이도가 너무 높았습니다. 그리고 언어영역은 주어진 지문을 속독으로 읽어서 풀지 않으면 시간이 매우 부족하므로, 시간 관리 잘하셔야 하구요.
역사는 10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워낙 짧은 시간인 5분 동안 풀어야 하는 갯수가 10개나 되므로, 빨리 빨리 풀어야 합니다. 인성검사의 경우 360문제에 달하지만, 정답을 구하는 문제가 아니므로, 시간은 부족하지 않습니다. 일관성있게 체크한다는 생각으로 푸시면 될 듯합니다.
찍으면 감점이 주어지니까 모르는 문제나 못 풀겠는 문제는 빨리 넘기고 아는 문제들을 골라서 풀되, 과락이 있으니, 무조건 모른다고 다 넘기는 건 안된다고 합니다.
수리 문제 풀 때 샤프나 연필 사용 못하고 컴퓨터용 사인펜으로만 풀 수 있는데, 컴퓨터용 사인펜이 두꺼워서 많지 않은 문제집의 빈 공간에 풀기가 힘드므로, 효율적으로 빈 공간을 활용해서 풀어야 하기 때문에 평소에 문제집의 빈칸을 활용해서 문제를 풀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10월 23일 동국대학교 정보문화관에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만, 시험 전 준비 과정에서는 잠깐 엄숙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시작 전 스마트폰을 다 제출한 뒤, 감독관의 시험 주의사항과 안내사항을 듣습니다. 쉬는 시간은 도중에 20분 정도 주어집니다. 이때 화장실 얼른 갔다 오시고 남은 시험 마무리 잘하기 위해 휴식을 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굉장히 부족하고, 시중문제집보다는 난이도가 훨씬 높습니다. 먼저, 실행역량은 시중문제집보다 훨씬 어려웠습니다. 먼저, 실행역량인데, 총 30문제가 주어집니다. 문제에 여러가지 상황이 주어지고 답을 선택하는 과정에서도 고민이 되어 시간이 걸리니, 실제 본인이라면 어떻게 선택할 것인지를 기준으로 빨리 생각해서 풀기를 바랍니다.
실제 회사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주고 선택하게 만드는 유형인데, 문제에 나와 있는 상황이 하나로 딱 선택하기 애매하거나 고민하게끔 만드는 상황이라서 고민을 자꾸 하게 만드는데, 고민을 하면 할수록 그만큼의 시간이 적어지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했던 시험이었습니다.
특히, 상황판단 유형은 회사라는 조직 내에서 얼마나 잘 적응하며, 잘 대처해 나갈 것인지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예를 들어, 상사가 나를 싫어할 때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묻는 문제가 있었는데, 선택지가 다양해서 고르는 데에 고민이 되었습니다.
수리가 굉장히 고난도 영역이었습니다. 응용수리와 자료해석 두가지 유형으로 나뉘는데, 수리에서 계산 문제 유형보다 방정식 문제나 도표나 그래프를 분석해서 추리해 풀어야 하는 문제가 많아서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수리는 나무를 길가에 심었을 때 간격을 구하는 응용수리 문제부터 주어진 그래프나 도표를 해석해서 푸는 문제까지 두가지 유형이 골고루 나왔습니다.
뒤쪽의 자료해석 유형의 경우 앞쪽의 응용수리보다 난도가 그나마 조금 낮아서 먼저 뒷쪽을 풀고 어려운 응용수리를 풀려고 했지만, 시간이 없어서 응용수리 문제는 결국 못 풀었습니다. 다행인 것은 자료해석 유형이 비중이 조금 더 많았기에 절반 넘게 풀었다는 점입니다.
언어는 지문 길이가 짧았지만, 어려운 난이도의 언어 추론 유형이 많이 나와서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주어진 지문의 핵심 내용을 찾는 문제, 불일치/일치 문제에서부터 추론 문제까지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나왔으나,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한 건 마찬가지였습니다.
직무는 수리의 자료해석이나 언어의 추론 유형과 같은 제시된 도표나 그래프를 보고 푸는 문제와 추론해서 푸는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고,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그리고 더 어려웠던 것은 문제집에서 봤던 유형이랑 너무 달라서 당황했습니다.
한국사 영역은 삼국시대에서부터 징비록, 병자호란 등 조선시대, 근현대사까지 다양한 시대에 걸쳐 문제가 나왔습니다. 한국사에서는 근현대사에서도 문제가 꽤 나왔는데, 예를 들어, 1913년에 설립된 독립운동 단체에 대해 설명이 나오고, 그 단체를 맞추는 문제가 나오는 식이었습니다.
한국사 문제들 중 선택지를 포함해서 기억나는 단어들은 흥사단, 새마을 운동, 한일협정 등입니다. 근현대사 문제도 꽤 나왔다는 것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준비물은 컴퓨터용 사인펜과 수정테이프, 신분증인데, 이중에서 수정테이프는 시험 감독관이 구비하고 있어서 손을 들면 감독관님께서 빌려주십니다. 그리고 컴퓨터용 사인펜도 지참하지 않은 수험생에게 빌려주시니까 반드시 필수로 가지고 가야 할 신분증 외에는 나머지는 빌려주시기도 하니까 만약 깜빡해서 안 가져가셨어도 너무 걱정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수험표는 필요 없습니다.
수리 문제를 풀 때에도 컴퓨터용 사인펜으로만 문제를 풀 수 있으므로, 평소에 연습할 때도 샤프나 연필로 문제를 풀지 말고, 수리 문제 풀 때에 컴퓨터용 사인펜 사용해서 푸는 게 좋습니다. 문제지에 빈 공간도 많지 않아서 공간 활용을 효율적으로 해서 풀어야 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찍으면 안 되니까 찍지 말고 모르겠거나 안 풀리는 문제는 아무 답이나 체크해서 내지 말고 비워둔 채로 내는 게 좋습니다. 오답의 경우 감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언어, 수리, 한국사 등 많은 영역을 반 정도밖에 문제를 풀지 못해서 낙담하고 있었는데, 합격 통보를 받은 걸 보면, 실행역량이든지, 인성 부분에서 점수가 높아 그걸 반영해서 합격시킨 듯합니다.
그러므로, 인성 검사라고 무시하지 마시고, 공을 잘 들여서 제한 시간 내에 최대한 자신의 본모습을 알리고, 어필한다고 생각하면서 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10월 23일 서울의 어느 한 대학교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고사실에 가보면, 시계가 앞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러나 앞에 있는 시계를 확인할 수 있을 만큼 시간이 넉넉한 시험이 아닙니다. 1분 1초가 아까운 시험이라 정작 앞에 있는 시계를 고개를 들어 확인하기 쉽지 않습니다.
시험 감독관님이 고사실에 입실을 하고 난 후, 컴퓨터용 사인펜과 수정테이프를 갖고 오지 않는 분을 조사한 뒤, 필기구 없는 분들은 나눠줍니다. 컴퓨터용 사인펜의 경우, 플러스펜이 함께 합쳐져 있는 펜의 경우 사용 못하게 하고, 시험 감독관님이 가져온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다 바꾸십니다.
아예 컴퓨터용 사인펜만 있는 펜으로 가져가세요! 책상 위에 마실 것도 못 올려놓게 합니다. 정 마시고 싶으면 바닥에 내려놓고 마셔야 합니다. 시험 전에 스마트폰 전원 꺼서 손목에 차고 있던 전자 시계와 아날로그 시계들도 가방에 담아서 제출하게끔 합니다. 분위기도 엄격하고 엄숙했습니다.
난이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인문계라서 M유형이었습니다. 도저히 주어진 시간에 다 풀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과목들이 상당합니다. 그러나 유형은 시중에 파는 문제집과 비슷한 유형이 대부분이라 문제집을 풀면서 유형을 파악해서 전략을 세우고 연습하신 분들이라면 시간에 쫓겨서 못 풀뿐이지,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면 어렵지만, 풀 수는 있을 정도의 난이도인 것 같습니다.
실행 역량 검사의 지문이 우선 길었습니다. 그래서 주어진 시간 안에 풀기에 엄청나게 빠듯합니다. 언어 영역 풀듯이 속독으로 지문을 읽으면서 답을 체크하셔야 합니다.
언어 영역은 주어진 지문을 읽고 선택지에서 추론을 해서 옳은 답을 고르는 언어추론 유형이 비중이 높았습닏. 또한 올바른 글의 순서를 찾는 문제도 나왔습니다.
수리는 굉장히 어려운 난이도였는데, 응용수리 유형과 자료해석 유형 중에서 응용수리 유형이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역사문제는 주어진 한국사 관련 사진을 보고, 해당 사진의 시대나 국가를 맞추는 유형, 제시문에 주어진 사건들을 시대순으로 나열하는 유형이 나왔습니다. 예를 들어, 고려 시대 사건들이 쭉 나열되어 있고, 몇 번째 순서의 사건을 선택지에서 고르는 문제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신분증, 컴퓨터 사인펜, 수정 테이프 필요합니다. 다만, 필기구의 경우에는 지참하지 않은 사람에 한해서 나눠주기는 합니다. 그리고 시험 도중 시험 시간은 방송으로 나오지 않고, 종료 시간 몇 분 전에 시험 감독관님이 직접 알려주십니다. 그러므로, 이때 알려주는 시간을 고려하여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발표 예정일에 관해 말씀해주십니다. 11월 4일에 발표 예정이며, 뭐니뭐니해도 가장 주의하실 것은 찍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못 풀겠는 문제는 붙잡고 있지 말고 과감히 넘기는 결단력이 매우 필요한 시험입니다.
10월 23일 동국대학교에서 시험 치렀습니다. 오전에 시험 치러서 정오 넘겨서 끝나는 시험입니다. 고사실에 100명 정도 되는 많은 사람들이 시험을 치르기 위해 앉아 있고, 두 명의 감독관님들이 관리 감독을 합니다. 시험 환경 자체는 불편한 점이 없었지만, 많은 인원들을 두 명의 감독관님들만 배정해서 커버를 하는 것이 조금 의아했습니다.
SKCT 인적성 시험 중 언어 영역부터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먼저, 언어 영역은 추론 문제, 일치와 불일치 문제 등 어려운 유형의 문제들이 다수 배치된 시험으로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수리 또한 난이도가 어려워서 반 정도밖에 풀지 못했습니다.
직무는 추리 문제의 비중이 높아서 후반부에는 다 추리 문제였습니다. 시간이 부족한 데다가 추리 문제를 풀어야 하는 상황이라 더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한국사는 5문제 모두 답을 모르겠는 문제들로, 상세하게 공부를 하지 않았으면 모를 문제들이었습니다.
컴퓨터용 사인펜과 수정용 테이프를 챙겨갔지만, 컴퓨터용 사인펜으로만 문제도 풀고 마킹도 해야 하기 때문에 컴퓨터용 사인펜을 시험 내내 사용해야 하는데, 시험 도중에 컴퓨터용 사인펜이 잘 나오지 않아서 당황해서 바꿨던 경험이 있습니다.
잘 마킹이 안 돼서 불안한데다가 결국 시험 감독관님께 얘기를 해서 펜을 교체했는데요. 안 그래도 부족한 시간인데, 그 과정에서 시간 낭비를 하게 되어 그만큼 문제를 못 풀게 되어 안타까웠습니다. 여분으로 2개를 챙겨가시던지, 아니면 가져가실 때 컴퓨터용 사인펜이 잘 나오는지 확인을 한 후 가져가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동국대학교에서 시험을 치뤘고 한 고사장 별로 100여명의 지원자들이 함께 시험을 보았습니다. 인원이 워낙 많아서 뒷쪽에 앉은 사람은 앞에서 잘 보이지 않을 정도 였어요.
문제 난이도가 높았고 오답에 대한 감점이 있다고 하니 정답률이 중요합니다. 못푸는 문제에 집착하지 말고 풀 수 있는 문제를 빨리 푸세요. 공부할 때도 실제시험처럼 시간을 재고 시간내 풀 수 있는 양과 정답률을 파악해보는 연습을 많이 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한국사는 시간이 많치 않으니 흐름파악과 중요한 내용 위주로 공부하셔서 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시험 볼때 필기구 준비하시고, 정답률이 중요하므로 모르는 것은 찍지마세요. 풀 수 있는 문제에 집중해서 최대한 정답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목표 설정 후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10월 중순에 시험을 보고 11월 첫째주에 합격자 발표가 났습니다. 전형기간에 참고가 되셨길 바래요.
동국대학교에서 시험 진행했습니다. 평소에 동국대를 가보지 않으신 분은 조금 먼 곳에 위치한 고사장을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대학교 강의실 답게 환경은 그렇게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환경이었고 깔끔한 분위기에서 시험 응시할 수 있었습니다.
sk인적성은 인적성 공부하는 분들이 가장먼저 공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딱 스탠다드한 과목들이 스탠다드한 유형으로 출제되었습니다. 언어 수리 등 기본적인 과목들은 난이도는 평이했으나 시간이 매우 촉박했습니다.
특히 한국사의 경우 시간이 굉장히 짧게 주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개인적으로 난이도가 굉장히 높아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인성검사의 경우 무난한 난이도로 출제되어 평소 생각하시는 방향으로 응시하시면 문제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사의 경우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게 나와 순간 마킹하는 것도 잊어버릴 정도였습니다. 한국사 너무 방심하지 마시고 평소에 한국사 검정시험을 준비하시면서 다양한 범위에서 대비하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리부분도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보통 인적성 공부를 시작하는 주변 지인들에게는 소위말하는 양치기는 하지말고 유형만 파악하면 된다고 조언했습니다만 sk 인적성의 경우 스탠다드한 유형인 만큼 여러 문제집을 풀며 익숙해질 때까지 공부하신다면 다른 기업 인적성을 보실 때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동국대 정보문화관에서 시험을 실시했습니다. 동국대 정문에서 정보문화관까지 거리가 있어서 많이 해맷습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안매 푯말과 안내자분들이 계서 제시간에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시험이 실시되면 싸인팬과 수정테이프 외엔 전부 꺼내 놓을 수 가 없었습니다.
1. 언어영역 : 기존의 대기업들의 문제와 차이점이 없었습니다. 비교적 평이한 난이도 였지만, 시간이 부족합니다. 따라서 저는 장문보다는 짧은 글 위주로 먼저 풀이하고 넘어갔습니다.
2. 수리 : 16년 하반기에는 문제유형이 조금 바꼈습니다. 평소에는 아주 난해하고 복잡한 공식이나 생각을 해야하는 문제가 나왔지만 이번에는 빠른 연산력을 필요로하는 문제들 위주로 나왔습니다. 기출문제를 풀때는 60%정도 풀었지만, 실제 시험에서는 70%정도 풀었습니다.
3. 직무(M타입) : 여러가지 문제가 혼합되어서 나옵니다. 명제, 삼단논법, 그래프, 표, 도식 등 여러문제가 합쳐서 나오기 때문에 자신이 자신있는것 부터 풀어 나가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기출문제와 시중의 문제집과 난이도가 비슷했습니다.
4. 실행역량 : 여러가지 직무상황에서 어떤 해결책을 취할것인지 선택하는 것입니다. 시간이 부족하기에 빠르게 읽고 생각하지말고 바로 찍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시간이 없을때는 지문을 읽지한고 보기만 보아도 어느정도 답을 고를수 있습니다.
5. 한국사 : 10문제이지만 난이도는 체감 난이도는 높았습니다. 특히 어떤 작품이나, 문헌의 일부를 보여주고 이 때의 알맞은 상황을 고르라는 문제가 가장 까다로웠습니다.
6. 심층역량 : 짧은 문항으로 인성검사를 실시합니다. 반복되는 질문이 많습니다. 항상 일관성있게 답변하시는것이 중요합니다.
중간중간에 감독관님께서 시간을 불러주시며 현재 풀어야하는 번호를 말씀해 주십니다.
SKCT는 대기업 인적성 중에서도 어렵다고 정평이 난 시험입니다. 특히 수리부분이 많은 생각과 빠른 계산력을 필요로 합니다. 저는 합격 발표가 나자마자 인적성 스터디를 모집하여 실시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문과끼리 비슷한 직무끼리 풀기보다는 이과 문과가 섞여서 풀어야 시너지가 일어납니다. 특히 문과분들은 수학에 약하기 때문에 이과분들에게 실질적으로 숫자와 수학에 대한 감을 배우실수 있어 아주 추천하는 바입니다.
서울에 있는 동국대학교에서 시험을 보았습니다. 한 고사장 별로 100명의 지원자들이 앉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좌석이 편안하지 않아서 조금 불편했으니 다음에 보러 가시는 분들은 최대한 편한 복장으로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진행해주시는 분들은 친절하다는 느낌을 주셨습니다.
언어는 평이한 수준이었습니다. 다른 인적성 시험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느꼈습니다. 수리는 문제도 어렵고 계산이 까다로운 편이라 꼭 SKCT 유형에 맞는 문제집을 구매하셔서 연습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다른 인적성과 다르게 특이한 점은 상황을 주고 자신의 행동을 선택하는 유형이 있었다는 점과 한국사 문제가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한국사는 3문제만 풀었는데도 합격했으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인성은 질문이 애매해 시간을 다 써서 풀었습니다.
꼭 SKCT 문제집을 풀고 가시기를 추천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유형과 계산이 달라서 많이 당황할 수 있습니다. 행동을 선택하는 유형과 인성에서는 일관된 선택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애매한 질문들이 많이 있습니다. 솔직하게 답변하시되 본인이 생각하는 인성의 우선 순위를 유념하면서 선택하셔야만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절대 찍으시면 안됩니다.
한국사의 경우 문제가 예상보다 지엽적이고 난이도가 있게 나오는 경향이 있으나 3문제 풀고 합격한 제 경험으로 볼 때 과락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정답률에 최대한 신경쓰시길 바랍니다.
동국대학교 정보과학관에서 실시되었으며, 9시 30분부터 12시 40분까지 진행되었다. 1교시에는 한국사와 실행/인지역량이고 2교시는 심층역량으로 인성 문제가 출제되었다. 감독자의 진행에 따라 고사장별로 각각 진행되었다.
문과의 경우 M형으로 배정되었으며, 언어 - 수리 - 행동 - 직무 - 한국사 순으로 진행되었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찍기는 감점이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언어의 경우 지문이 생각보다 긴 편으로 HMAT과 흡사하였고, 수리의 경우 기본적인 공식을 결합한 문제와 더불어 다양한 논리 문제가 나왔다. 행동역량은 어떠한 상황에 있어서 자신이 어떻게 행동할지를 물었고, 직무역량은 문과의 경우 그래프 해석 및 추리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한국사는 5분에 10문제로 굉장히 촉박했다.
어느 인적성보다도 좀 더 어렵다고 알려진 것이 SKCT라고 들었다. 그만큼 기본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가는 것이 좋을 것이며, 전략적으로 맞출수 있는 문제에 먼저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또한, 자료해석의 경우 문제의 정답률은 높을 수 있으나 그만큼 검증해내는 데에 걸리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에 지속적인 훈련을 하고 시험장에서 적절한 선택이 필요할 것이다. SKCT에서 합격하게 된 주된 이유로 문과에서는 역시 수리영역에서 좀 더 경쟁우의를 둔다면 합격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동국대학교에서 시험을 보았습니다. 9시 반에 시작해서 12시 반쯤에 종교 되었네요. 시험은 감독관님의 진행으로 진행되고 따로 안내 방송은 없었습니다. 감독관분들이 굉장히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험을 볼 수 있었네요. 고사장에 사람이 굉장히 많았는데 결시자도 별로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언어는 난이도와 문제 유형이 평이한 편이었고 수리영역이 어려웠습니다. 수리 영역에서 못푼 문제가 많았는데 합격한 것을 보면 제가 풀었던 문제들에서 정답률이 높았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한국사는 자격증 공부를 하셨던 분들에게는 매우 수월 했을 것 같습니다. 비슷한 유형과 난이도로 출제 되었습니다.
모르는 것은 절대 찍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너도 수리영역에 못푼 문제가 굉장히 많아서 좌설했는데 찍지 않고 공란으로 두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합격한 것을 보면 정답률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동국대학교에서 9시반에 시험이 시작되었는데 입실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시험을 시작해서 기다리는 시간이 적어 편했습니다. 컴퓨터용 싸인펜만 사용이 가능하고 개인 필기도구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실행역량영역부터 시험을 보았는데 너무 신중하게 생각하면 시험시간이 모자를 수 있습니다. 문제를 빨리 읽고 남은 시간을 계산에서 적당 속도에 맞춰 풀어야합니다. 수리는 중고등학교 수학 문제 유형이 많이 출제 되었는데 학창시절에 수학이 약하신 분들은 조금 어려울 수 도 있을 것 같네요.
언어는 지문이 길고 난이도도 어려웠습니다. 직무는 논리와 직무전공 시험을 섞어 놓은 유형의 문제로 출제 되었습니다. 한국사는 세부적인 내용이 많이 출제 되어서 흐름위주로만 겉핥기 식으로 공부하면 문제를 푸는데 굉장히 어렵습니다.
인성시험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서류접수할 때 인성문제에 대답한 것과 다르게 체크하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4/24 동국대학교에서 오전 9시 30분에 본격적인 시험을 치르고, 정오가 넘은 낮 12시 40분에 시험이 끝났습니다. 시험 중간에 마시는 것은 허락되지만, 손목시계 착용 불가라든지, 책상 위에 컴퓨터용 사인펜과 수정 테이프, 신분증을 제외한 나머지 물품은 올려놓을 수 없는 것 등 엄격한 편입니다.
난이도가 어려운 시험으로 유명한 SK인적성이지만, 인기가 많은 대기업 공채 인적성 시험이라 그런지, 결시율이 한 자릿수로 굉장히 낮았습니다. 시험 고사실도 꽤 괜찮았고, 시험 감독관님들도 꽤 상냥해서 전반적으로 만족하였습니다.
실행/인지역량, 한국사, 심층역량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수리 영역이 제일 어려웠고, 언어 영역이 제일 그중에 무난한 난이도였습니다. 이외에 심층역량은 다른 기업의 인성과 같은 시험으로 시간만 모자랄 뿐 푸는 데에 문제가 없었고, 한국사는 한국사 자격증 시험에 나올 법한 난이도의 문제들이 나왔습니다. 전반적으로 시간도 촉박할 뿐더러,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필기구 준비물은 컴퓨터용 싸인펜, 수정테이프, 2가지가 있고, 신분증 필수 지참하여야 합니다. 절대 모르는 문제는 찍지 말고 넘어가야 오답일 경우 주어지는 감점의 불이익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간관리는 시험 감독관이 각 영역별로 종료시간을 얼마 남기지 않았을 때, 구체적인 시간을 말해주는 것 으로 시간 관리해야 합니다.
시험 감독관님이 몇 분 남았다고 말씀해주시는 거 귀담아 들어서 몇 분 남았을 때는 정리를 할 것인지, 쉬운 편에 속하는 문제를 하나라도 더 풀 것인지 각자 나름대로 본인의 전략을 정해서 실행으로 옮기기를 바랍니다. 몇 분밖에 안 남은 상황이라 시험 당시에 닥쳐서 우왕좌왕하지 않으려면 몇 분 남았을 시에 어떻게 대처할지 미리 전략을 세워두어야 할 것입니다.
4월 24일 동국대학교에서 시험을 치렀으며, 오전 9시 30분에 본격적으로 시험이 시작된 후, 정오가 다 되어서야 끝이 났습니다.
오전 시험이지만, 오전 시험 중에서는 입실 시간이 매우 이른 시간이 아니며, 거의 3시간 조금 넘는 시간 정도만 시험을 보면 되기 때문에 시험 시간으로는 적절한 것 같습니다.
고사장도 화장실 공간이 협소해서 쉬는 시간에 화장실 가려면 많이 기다려야 한다는 것 말고는 고사실 자체는 환경도 꽤 쾌적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실행역량의 경우 주어진 상황에서 본인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고민이 되는 부분이 있는데, 고민을 하면서 풀면 시간이 모자라서 끝 문제들을 풀지 못합니다. 될 수 있으면 고민하지 말고 문제를 읽는 즉시 바로 마킹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세요!
수리의 경우 중고등학교 수학 수준의 응용계산 문제들이 나오는데, 시험 치르기 전 문제만 무조건 풀 것이 아니라, 중고등학교 수학 개념이나 공식들을 정리해서 공부하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유형인 자료해석의 경우는 문제에 주어진 도표나 그래프를 잘 해석하고 문제에 반영해서 풀어야 하는데, 응용계산보다 난이도는 조금 덜 하지만, 그렇다고 쉬운 문제는 아니며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분석하고 푸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언어는 생각보다 지문이 길었고, 문제 자체도 난이도가 좀 있어서 도중에 막히는 문제는 넘어가면서 풀어야 끝 문제까지 풀 수 있었습니다.
직무의 경우 추론과 직무, 전공 문제가 함께 나오는데,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한국사도 경제, 사회, 문화, 인물, 사건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경제에 해당하는 상인 관련 문제가 나와서 매우 어려웠습니다. 이와 같은 예처럼 국사 책에서 큼지막한 사건이나 개념 문제가 아니라, 상세한 지식을 요하는 문제들이 나와서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인성은 솔직하게 푼다면 시간 내에 다 풀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한 유형으로 나옵니다. 일관성있게만 체크하시면 됩니다.
문제 풀 때도 샤프와 같이 다른 필기구 사용 못합니다.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수리 영역의 문제도 풀어야 하는데, 컴퓨터용 사인펜이 펜촉이 두꺼워서 컴퓨터용 싸인펜만으로만 풀면 지저분하기 때문에 정신이 없을 수 있습니다.
최대한 문제지에서 문제를 풀 때 헷갈리지 않게 전략적으로 문제를 풀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려면 연습할 때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문제를 풀면서 해야지 실제 시험 때도 잘 적응해서 풀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은 방송으로 나오지 않고, 손목시계는 착용 금지이며, 앞에 있는 시계를 고개를 들어 쳐다볼 시간적인 여유도 없기 때문에 시험 감독관이 종료 몇 분 전 알려주는 시간만 참고해서 시간 관리해서 마지막 정리하시는 식으로 풀어야 합니다. 그리고 절대 찍으면 안됩니다. 오답은 감점된다고 주의하라고 했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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