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회사까지 가는데 자가용이 없다면 많이 불편. 그리고 자기소개서 항목이 굉장히 세분화되어 있는 편인데, 간단한 답변을 요하는 항목만 20개가 넘고, 그 외 4~5가지 일반 기업 자기소개서와 비슷한 항목들을 채워 넣어야했음. 하지만 오히려 이 부분에서 서류를 열심히 작성했던 것이 통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함.
면접은 대기시간까지 합쳐 약 6시간 정도 소요. 다섯 명의 지원자가 한 조가 되어 면접을 치르게 되는데, 우리 조의 경우는 다섯 명이 모두 2차면접에도 참여했음. 질문이 많이 들어오는 편인데 지원자 모두 면접관 분들이 만족할 만한 답변은 하지 못했다고 생각함. 플라스틱 사출업 및 유도의 핵심기술인 핫러너 기술에 대한 질문이 있었음.
중간에 영어면접도 잠깐 보게 되는데,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아닌 것 같으나 자기소개서 안에 간단하게 기술된 내용 중 하나를 질문받게 됨. 예를 들자면 본인이 존경하는 인물이나 최근 이슈에 대한 본인의 생각, 자기소개, 본인이 연봉을 얼마정도 받아야 하는지와 그 이유 등. 제대로 말을 못하는 지원자들이 꽤 있었음. 영어실력을 上이라고 적어 낼 분들이라면 적어도 이 정도의 난이도에 해당하는 질문에 답변할 수 있어야함.
그리고 2차면접에서는 사장님 앞에서 PT면접을 보게 되는데, 간단하면서도 심도있는 질문들이 들어왔음. 약 2~3일 동안 발표 및 과제를 준비할 시간이 주어지는데, 주제 자체가 굉장히 어렵게 느껴져서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한다고 했지만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던 것 같음. 아무래도 사장님이다 보니 그쪽 분야 관련 통찰력이 있다는 것이 느껴짐.
5명 모두 1, 2차 면접에 참여했습니다. 질문이 많이 들어오는데, 플라스틱 사출업, 핵심기술 핫 러너 기술에 대해 질문이 있었음.
영어 면접도 봤는데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았고, 자기소개서 안에 간단히 기술된 내용 중 하나를 1, 2차에 각각 하나씩 질문 받음.
2차 면접에서는 사장님 앞에서 PT 면접이 있었는데, 간단하면서도 굉장히 심도 있는 질문들이 들어왔음. 서류 합격 통보 후 2~3일 정도 동안 발표 및 과제를 준비할 시간이 주어지는데, 주제 자체가 굉장히 어렵게 느껴졌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