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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글라스 원격 협업 솔루션의 개발을 책임집니다

2022-03-18 09:41 조회수 6,350 Tag #DEEP.FINE #딥파인 #시스템개발

스마트폰의 등장은 우리의 생활을 180도 바꿔 놓았다. 우리 손에서 한 시도 떨어지지 않고 다양한 영향을 주는 이 기기가 이제는 몸에 직접 착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쪽으로 진화해가고 있다. 딥파인은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스마트글라스의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으로, AI, AR 기술을 융합한 비대면 원격 업무지원 솔루션을 제공한다. 산업 현장에서 즉시 도입 가능한 딥파인의 스마트글라스는 다양한 산업에 최적화된 업무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해 산업 현장의 혁신을 불러오고 있다. 딥파인의 기술 개발을 이끄는 Platform Development팀 박진홍 책임연구원에게 원격 협업 솔루션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DEEP.FINE

Platform Development팀
박진홍 책임연구원

 

 

안녕하세요,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딥파인에서 개발을 담당하는 Platform Development 팀장 박진홍 책임연구원입니다. 업무는 올해로 9년 차입니다.

 

딥파인은 어떤 기업인가요?

2019년에 설립된 딥파인은 사람들의 일상을 새로운 미래로 변화시키는 것을 비전으로 하는 지능형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입니다. 짧은 기간 동안 다양한 국가 R&D 사업과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외 기관과 기업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메타버스 XR 플랫폼의 미래가치를 확인하고 XR기술을 중점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01

ARON의 개발 및 운영, 새로운 기술의 연구개발


 

Platform Development팀은 어떤 일을 하나요?

Platform Development팀은 스마트글라스 기반 원격 협업 솔루션인 ARON의 개발 및 운영과 새로운 기술의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부서입니다. 흔히들 알고 계신 백엔드 개발자로서, NodeJS 기반의 socket 서버와 Java, python 기반의 웹 서비스 개발, webRTC기반의 영상회의 시스템 개발, WebXR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팀 내에서 저의 역할은 팀원을 서포트하고 딥파인의 핵심기술 및 전반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백엔드 개발자로 근무하기 위해 갖추어야 하는 역량은 무엇이고, 어떻게 키울 수 있나요?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개발한 소스 및 업무에 대해 꼼꼼한 태도를 지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발자들이 흔히 하는 실수는 급하게 일을 처리하느라 쉬운 부분임에도 많은 것을 간과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개발한 소스를 한 번 더 확인하고 좀 더 신중하게 테스트를 진행한다면 이러한 실수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본인이 모르는 부분에 대해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합니다. 개발이라는 직무는 항상 새로운 기술을 응용해야 하는 직무인데, 처음 사용하는 기술에는 당연히 적응해야 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해하는 부분과 모르는 부분을 잘 정리해서 적절하게 질문을 하는 것이 일을 더 잘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직무의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플랫폼 개발 및 운영을 진행하다 보면 개발하는 플랫폼의 사용성과 안정성 사이에서 딜레마가 발생할 때가 있습니다. 특정 기능을 개발하면 사용자 입장에서는 더욱 편리하게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지만, 해당 기능을 적용하면서 서버의 응답속도가 저하되는 것이 바로 그런 경우입니다. 이를 고려해 해당 기능을 개발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아니면 개발하지 않는 편이 더 나은 것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해당 기능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여러 방법을 통해 최소한의 응답속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해야 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기술을 미리 파악하고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끊임없이 연구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Interview 02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습득해야


 

Platform Development팀은 어떤 성과를 내야 하나요?
또한, 업무 성과 달성을 위해 개개인이 노력해야 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Platform Development팀은 딥파인의 안정적인 플랫폼 운영과 개발을 책임질 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술의 지속적인 반영을 통해 안정적인 먹거리를 발굴해 내야 하는 부서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팀원들은 항상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습득하고 개개인의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딥파인에서 근무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딥파인 설립 초기에 Voice AR이라는 기술의 연구개발을 진행하면서 국가 R&D 사업에 선정되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해당 R&D를 통해 딥파인의 대표 솔루션인 ARON이 시작될 수 있었고, 이를 토대로 딥파인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산업용 솔루션 관련 시장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이라고 예상하세요?

요즘 지속해서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트윈’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디지털 트윈이란 현실 세계에 실재하고 있는 것을 디지털 공간에서 리얼하게 표현하여 현실 공간의 구조나 가동상황 등을 가상의 공간에 구축해 리얼한 시뮬레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입니다. 이와 같은 화두에 맞춰 딥파인 역시 XR 플랫폼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03

세상을 변화시키는 특별한 도전에 동참하세요


 

딥파인에 입사하기까지의 커리어가 궁금합니다.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후 자연스럽게 웹 에이전시 기업에 입사해 7년 정도 웹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신기술 개발팀에서 여러 가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차에 전 직장의 총괄이사였던 현재 딥파인의 대표께서 창립 멤버로서 입사할 것을 제안해 주셨습니다. 저 또한 새로운 기술 개발에 목말라 있었기에 기쁜 마음으로 딥파인에 입사했습니다.

 

딥파인만의 경영 철학이나 기업 문화에 관해 말씀해 주세요.

딥파인의 미션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특별한 도전’입니다. 딥파인이 만들고자 하는 서비스의 특성상 구성원들에게는 항상 새로운 기술 연구와 끊임없는 발전이 요구됩니다. 스타트업인 만큼 기업문화 역시 무척 능동적이고 자유롭습니다. 각자의 자리에는 소통을 위한 ‘소통 의자’가 마련되어 있으며 소통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내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복지제도를 소개해 주세요.

딥파인에서는 직원들과 함께 원하는 복지제도를 하나씩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매년 초에 전체 임직원들이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면 이듬해 하반기에 버킷리스트 중 실현 가능한 것들을 추려 실행해 나가는 방식입니다. 설립 초반에는 얼음 정수기 설치, 탕비실 마련하기 등 작은 것부터 시작해 지금은 구내식당 만들기, 애플사옥 옆에 딥파인 사옥 짓기 등 중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해결해야 할 리스트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별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구성원들이 원하는 것들을 하나씩 실현해 나갈 때마다 딥파인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더욱 특별한 것 같습니다.

Interview 04

딥파인과 함께 성장해 나갈 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


 

채용 전형에 면접관으로 참여하신다면 어떤 질문을 하고 싶으세요?

신입사원인가, 경력직 사원인가에 따라 질문할 내용이 다를 것 같습니다. 신입사원에게는 딥파인에 지원하게 된 동기 및 개발에 대한 태도와 관련된 질문을 많이 할 것 같습니다. 신생 스타트업이다 보니 지원하게 된 동기를 들으면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떤 역할을 하고 싶어 하는지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력직 사원에게는 딥파인이 추구하는 문화나 일하는 방식의 fit이 맞는지, 개발 지식은 어느 정도인지, 어떤 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지 등 업무 역량과 관련된 부분을 중점적으로 묻고 싶습니다.

 

이 직무에 도움이 되는 전공이나 자격증은 무엇인가요?

컴퓨터에 대한 기본적인 학습이 되어 있는 컴퓨터 계열의 전공이 아무래도 유리할 것 같다고 생각하며, 자격증으로는 보통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많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발 직무의 특성상 비전공자가 쉽게 도전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도전을 원한다면 기본적인 개발에 관한 공부를 철저히 한 이후에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딥파인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개발 분야에서는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이러한 새로운 기술들이 아닌, 안정적으로 써 오던 기술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딥파인은 항상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보고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입니다. 스타트업에 지원한다는 것은 기업과 같이 성장해 나갈 자신에게 투자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는 딥파인에서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발전해 나갈 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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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직무인터뷰  잡코리아 객원 취재기자 super@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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