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캐스트

알티캐스트는 1999년 디지털 방송용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으로 설립된 포디엘을 전신으로 하고 있으며,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관련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국내 시장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냈다. 최근에는 모빌리티 사업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하며 계열사인 휴맥스모빌리티의 B2B 카셰어링 서비스 ‘카플랫 Biz’에 자사의 플랫폼을 적용하며 본격적인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MSP서비스개발팀 박기석 팀장과 함께 알티캐스트의 카셰어링 플랫폼 개발 직무에 관해 알아보자.

ALTICAST

MSP서비스개발팀
박기석 팀장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알티캐스트에서 MSP서비스개발 팀장을 맡은 박기석입니다. 2016년, 스타트업 공동 창업을 통해 모빌리티 업계에 입문한 9년차 개발자입니다.

알티캐스트는 어떤 기업인가요?

알티캐스트는 지난 20년 동안 미디어 사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인정을 받아온 방송 미디어 소프트에서 전문기업입니다. 현재는 미디어 분야에서 축적해 온 인적 자원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자체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인 ‘RAiDEA’를 통해 국내외 시장을 타겟으로 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01

거점 기반 커뮤니티 카셰어링 플랫폼 개발을 담당합니다

알티캐스트의 모빌리티 서비스는 어떤 사업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나요?

알티캐스트에서 개발 중인 ‘RAiDEA’는 자동차, 킥보드, 자전거와 같은 다양한 운송 수단에 대한 B2C, B2B 및 P2P 서비스를 Round Trip, One Way, Free Floating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는 All-in-one 모빌리티 플랫폼입니다. 현재 국내외에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자들에게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에서는 계열사 서비스인 ‘카플랫’, ‘피플카’, ‘하이파킹’ 서비스에 알티캐스트의 솔루션이 도입되었습니다.

MSP 서비스개발팀은 어떤 일을 하나요? 팀장님의 업무도 알려주세요.

MSP서비스개발팀은 ‘RAiDEA’ 플랫폼을 활용한 B2B 커뮤니티 카셰어링 서비스인 ‘카플랫 Biz’ 서비스를 개발·운영하는 부서입니다. ‘카플랫 Biz’ 서비스는 기업의 차량 이용을 더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기업 담당자와 임직원이 겪는 문제를 함께 이해하고 고민하며 직관적인 모바일 앱과 기업 관리자 웹을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여러 모빌리티 기업과 협력하여 다양한 상품을 설계하고 구현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팀장으로서 저의 역할은 팀의 업무 프로세스가 점진적으로 나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스크럼 개발 프로세스에 따른 스프린트 범위의 협의, 플래닝 미팅, 데일리 미팅, 스프린트 회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 달에 한 번은 팀원과 일대일 미팅을 하며 팀원 각자의 관심 분야와 담당 업무가 최대한 매칭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신입사원이 MSP서비스개발팀에 입사하면 무엇부터 배우게 되나요?

MSP서비스개발팀에 입사하면 우선 알티캐스트가 목표로 하는 모빌리티 전략에 대해 배웁니다. 모빌리티 산업의 특성은 규모가 매우 크고 수많은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인데, 따라서 알티캐스트의 보유 역량과 사업 방향을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후에는 페어 프로그래밍을 활용해 직무별로 멘토를 배정하고 업무 적응을 돕고 있습니다. 페어 프로그래밍으로 멘토와 함께 기능 구현이나 버그 이슈를 진행하면서 코드와 구조에 대해 익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MSP서비스개발팀의 업무 목표는 무엇이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팀원들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나요?

현재 MSP서비스개발팀의 최우선목표는 ‘카플랫 Biz’ 서비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하나의 서비스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요소가 필요하지만, 개발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에 대한 올바른 솔루션을 적시에 만드는 것입니다. 올바른 솔루션을 찾기 위해서는 폭넓은 도메인 지식을 가지고, 주어진 대로 개발하는 것이 아닌 더 적절한 해결책을 고민하고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적시에 개발하기 위해서는 각자가 담당하고 있는 모듈에 대해 평소 클린 코드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더 효율적이면서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기술들을 주도적으로 공부해 적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Interview 02

앱을 개발했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알티캐스트에서 근무하시기까지의 커리어가 궁금합니다.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웹 프론트 개발자로 병역특례를 하며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대학 시절부터 창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마침 병역특례가 끝날 때쯤 좋은 대표님을 만나 ‘플랫’이라는 회사를 공동 창업했습니다. 플랫의 Co-Founder이자 개발팀장으로서 배달받는 렌터카 서비스인 ‘카플랫’을 개발·운영했고, 2019년, 모빌리티 사업 진출을 꾀하고 있던 휴맥스에 ‘카플랫’이 인수되며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4월, 더 많은 개발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고자 휴맥스의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을 담당하는 알티캐스트로 계열사 전적 입사하였습니다.

현재의 직무에 도움이 된 경험은 무엇인가요?

대학 시절, 마음이 맞는 지인들과 함께 앱을 개발해서 출시하고 주변의 피드백을 받아 밤새 고치고 운영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개발뿐 아니라 다양한 업무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던 그 경험이 저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Co-Founder로서 스타트업을 창업하는 데에나 현재의 서비스를 개발·운영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준 경험이었습니다.

Interview 03

빠르게 성장하는 모빌리티 시장에서
함께 성장할 인재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신입사원 면접에서 자주 하는 질문은 무엇인가요?

지원자가 생각하는 좋은 개발자란 어떤 개발자인지 묻곤 합니다. 개인마다 바로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을 텐데 이를 통해 지원자가 향후 어떤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은지, 어떤 점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평소 어떤 부분에 큰 노력을 기울이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내용에 부합하도록 행동하고 노력해 왔는지도 함께 보면서요. 그런 부분에 대해 아직 생각해보지 않은 지원자가 있다면 해당 질문을 계기로 생각하게끔 만든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는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직무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전동 킥보드가 어느새 친숙한 서비스가 된 것처럼 모빌리티의 서비스화(Mobility-as-a-Service) 역시 점차 다양해짐과 동시에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가파르게 성장하는 모빌리티 시장에서 휴맥스 그룹이 확보한 다양한 계열사 자원을 통합하여 차별화된 서비스와 플랫폼을 직접 개발하고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은 무척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차를 누구보다 빨리 타볼 수 있다는 점은 덤이고요. (웃음)

알티캐스트와 개발 직무에 관심 있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모빌리티 시장의 문제는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하지만 문제가 복잡하다고 해서 해결책이 복잡할 필요는 없습니다. 알티캐스트에서는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모빌리티 시장에서 뛰어난 동료들과 함께 문제를 풀어나갈 스마트한 인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이 도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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